전자신용인증과 기업신용정보를 파는 신용정보 서비스 회사로, 영업이익률 31%·ROE 30%의 높은 수익성과 6%대 배당을 함께 갖췄고, 올해 예상이익 기준 PER이 9배 안팎이라 동종 대비 비싸지 않은 자리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크레더블은 기업의 신용정보를 모으고 가공해 파는 회사입니다. 핵심은 전자신용인증 서비스로, 거래를 트기 전에 상대 기업이 믿을 만한지를 표준화된 신용평가서로 확인해 주는 일을 합니다. 여기에 기업정보를 묶어 보여 주는 '위더스풀', 기업 간 거래의 결제를 돕는 B2B 사업(TAMZ)을 더해 매출을 만듭니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영위하는 사업이라 진입 문턱이 높고, 한 번 거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 매년 반복해서 쓰이는 구조라 매출이 꾸준한 편입니다. 시가총액 1642억원의 중소형주로, 사업 자체의 안정성과 함께 배당·자사주 같은 주주환원 공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4,150원이고 시가총액은 170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968원) 위·60일선(14,53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1.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0.4%, 3개월 변화율은 -5.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2.8%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4.1%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수익성이 이 회사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작년 매출 500억원에서 영업이익 156억원(영업이익률 31.1%), 순이익 129억원(순이익률 25.8%)을 남겼고,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30.1%로 또래 기업을 크게 웃돕니다. 부채비율은 123.4%지만 유동비율 434.7%, 이자보상배율 2237배로 빚 부담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됩니다. 트레일링(작년 확정 실적 기준) PER은 12.75배, PBR은 3.99배입니다. PBR이 다소 높아 보이지만, 이는 자본을 적게 들이고도 큰 이익을 내는 고ROE·고배당 사업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지 그 자체로 '부담'이라 단정할 일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건 올해 예상이익으로 본 예측 PER인데, 그 값은 트레일링보다 한참 낮아 이익이 늘어나는 만큼 밸류 부담이 풀리는 그림입니다.

성장성

성장은 빠르진 않아도 방향이 분명합니다. 매출은 2023년 411억원, 2024년 451억원, 2025년 500억원으로 매년 늘었고 증가 속도도 조금씩 빨라졌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4%, 영업이익 +10.3%, 순이익은 +25.5% 늘며 출발이 좋았습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올해 매출은 561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순이익 182억원 수준으로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익이 크게 뛰는 배경은 단순합니다. 전자신용인증은 거래 표준으로 한 번 자리 잡으면 매년 반복 사용되는 서비스라 이용 건수가 누적되고, 여기에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매출이 늘수록 이익이 더 빠르게 붙기 때문입니다. 즉 늘어난 매출의 상당 부분이 그대로 이익으로 남는 구조입니다. 올해 전망이 작년 실적보다 높은 것은 이렇게 1분기 실적과 사업 구조가 뒷받침하는 결과이며, 내년 이후가 올해보다 낮아질 만한 뚜렷한 근거는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회사의 자체 계획에 모여 있습니다. 2026년 5월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을 직접 내놓아 회사가 스스로 밸류와 환원 방향을 제시했고, 2026년 2월과 2025년 12월에는 현금·현물배당과 그 기준일 관련 공시가 이어졌습니다. 배당수익률이 6%대(배당성향 약 80%)로 높은 편인 만큼, 이 환원이 매년 벌어들이는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무리 없이 뒷받침되는지가 확인 포인트입니다. 지금까지의 높은 이익률과 풍부한 유동성은 그 점에서 우호적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분명한 회사입니다. 법으로 보호받는 신용정보 영역에서 영업이익률 31%·ROE 30%라는 높은 수익성을 내고, 빚 부담이 거의 없으며, 매년 6%대 배당을 줍니다. 매출은 꾸준히 늘고 1분기 이익 증가율도 좋아, 올해 예상이익 기준 PER 9배는 또래(쿠콘 8.9배, 헥토이노베이션 5.7배 등)와 견줘 무리한 값이 아닙니다. 주가가 고점 대비 25% 내려와 있다는 점까지 더하면, 트레일링 PBR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비싸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이라 거래량이 얕고, 신용인증 수요는 기업 활동 경기에 어느 정도 연동됩니다. 따라서 매출 성장세와 분기 이익 증가가 계속되고 배당이 이익으로 뒷받침되는 동안에는 강하고, 반대로 성장이 멈추거나 일회성 비용·자금조달 같은 변수가 겹치면 힘이 빠질 수 있는 구조로 이해하면 됩니다.

14,150원 +4.20%
시가총액 1704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8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2%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4.10% / 6개월 -17.13% / 12개월 -22.07%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3.23배
PBR3.99배
PSR3.41배
EPS1,069원
BPS3,547원
배당수익률6.01%
주당배당금850원

수익성 · 재무

ROE30.15%
영업이익률31.15%
순이익률25.75%
부채비율123.38%
배당성향79.5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51.8
20일선13,968원
60일선14,534원
1개월-0.35%
3개월-5.48%
52주 고점대비-22.8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