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세계 1위와 마이크로LED 원천기술(WICOP)을 보유한 광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적자 터널을 지나 2026년 1분기에 분기 하나로 작년 1년치를 넘는 이익을 내며 실적이 또렷이 돌아선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서울바이오시스는 빛을 내는 반도체, 즉 광반도체(LED) 칩과 패키지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돈을 버는 줄기는 크게 넷입니다. 첫째는 스마트폰·TV·자동차 조명에 들어가는 가시광 LED로, 와이어나 별도 패키지 없이 칩을 기판에 바로 붙이는 자체 기술(WICOP)이 핵심입니다. 둘째는 살균·소독(UVC)과 피부·바이오 응용에 쓰이는 자외선 LED인데, 이 분야는 회사가 'Violeds' 브랜드로 세계 1위를 표방하는 주력입니다. 셋째는 3D 센싱·근거리 통신용 발광소자(VCSEL), 넷째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LED(WICOP Pixel, RGB 원칩)입니다. 최대주주이자 사실상의 모회사는 가시광 LED 패키지 기업인 서울반도체(046890)로, 두 회사가 광반도체 밸류체인을 나눠 맡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040원이고 시가총액은 322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999원) 아래·60일선(8,82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3.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1.5%, 3개월 변화율은 +116.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9.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71.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trailing PER(작년 확정 이익 기준 주가배수)은 2025년 연간 순이익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고,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4.15배입니다. 다만 작년 확정실적만으로 이 회사를 보면 그림이 거꾸로 읽힙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2억원에 그쳤지만,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04억원으로 분기 하나가 작년 1년치를 단숨에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이는 동종 예측 PER 중앙값(25.1배)을 크게 밑돌고 성장 사업을 담은 반도체 종목치고도 낮은 편으로, 이익이 1분기 추세대로 이어진다면 현재 주가가 미래 이익을 비싸게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함께 살필 점은 재무구조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922%로 높고 유동비율은 53.9%여서, 이익 회복이 이 부담을 실제로 덜어주는지를 분기마다 확인하면 그림이 더 분명해집니다.
성장성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했습니다. 2021년 4,887억원에서 2023년 5,040억원, 2024년 6,992억원, 2025년 7,638억원으로 이어졌고 5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매년 평균 몇 %씩 커졌는지)은 11.8%입니다. 더 중요한 변화는 이익의 방향입니다. 2023년 영업적자 729억원에서 2024년 소폭 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878억원(전년 동기 +11.9%)에 영업이익 104억원, 순이익 103억원으로 뚜렷한 분기 흑자를 냈습니다. 이 흑자는 UV LED와 마이크로LED 등 고부가 광반도체 수요가 받쳐주는 가운데, 적자 구간을 거치며 정리된 비용 구조 위에 매출이 늘면서 이익으로 떨어진 결과입니다. 올해 forward 기준 이익이 이만큼 잡히는 근거도 여기에 있습니다. 1분기에 이미 작년 1년치를 넘는 이익을 확인했고, 회사가 세계 1위를 표방하는 UVC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LED라는 성장축이 분기 이익을 떠받치고 있어 forward PER이 성립합니다. 다만 이 흑자가 한두 분기에 그치지 않고 연간으로 굳어지는지는 남은 분기 실적으로 이어서 확인하면 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공시로 또렷합니다. 2026년 2월 11일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로 2025년 실적의 큰 변화를 먼저 알렸고, 4월 15일과 5월 11일 잠정실적 공정공시(5월 11일은 기재정정)로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8일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회사가 직접 1분기 실적과 사업 방향을 투자자에게 설명했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매출 1,878억원·영업이익 104억원·순이익 103억원이 확정되었습니다. 3월에는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제출과 정기주주총회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들 공시는 실적과 정기보고 위주로, 흑자 전환의 사실관계를 단계별로 확인하기에 좋은 자료입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그림은 비교적 분명합니다. 강점은 UV LED 세계 1위 지위와 마이크로LED 원천기술이라는 사업 해자, 적자에서 분기 흑자로 또렷이 돌아선 이익 방향, 그리고 우상향하는 매출입니다. 특히 1분기 하나가 작년 1년치 이익을 넘으면서 forward PER이 내려와, 성장 사업을 담은 반도체 종목치고 이익 대비 주가가 무겁지 않은 자리로 읽힙니다. 함께 볼 점은 부채비율 922%, 유동비율 53.9%라는 재무 부담으로, 이익 회복이 재무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그림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열쇠입니다. 정리하면, 1분기에 확인된 흑자가 남은 분기로 이어져 연간 흑자와 재무 개선으로 굳어지면 forward 기준 저평가 매력이 살아나는 강한 구간이고, 흑자가 일회성에 그치거나 매출이 둔화되면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분기 실적으로 흑자의 연속성을 확인해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71.01% / 6개월 +185.02% / 12개월 +95.69%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