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 본업이지만 부동산금융·식음료·물류 자회사를 거느린 다각화 그룹으로, 영업이익이 2년 연속 회복하고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이익이 함께 늘어난 가운데, 예측 PER 5.37배·PBR 0.4배로 동종 대비 싼 편에 배당까지 받쳐주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LF는 옷을 만들어 파는 패션이 본업입니다. 헤지스·닥스·마에스트로·TNGT 같은 직접 운영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를 백화점·아울렛·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자체 온라인몰 'LF몰'도 운영합니다. 다만 LF는 패션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와인·식품을 수입·유통하는 식음료 사업, 부동산을 굴리는 자산운용·신탁 계열(코람코), 물류(LF네트웍스)까지 자회사로 거느린 다각화 그룹입니다. 그래서 매출의 큰 줄기는 의류지만, 회사 가치에는 부동산금융·식품 같은 비(非)패션 자회사의 몫도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150원이고 시가총액은 647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2,018원) 위·60일선(23,78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8.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1%, 3개월 변화율은 -5.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5.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3.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6.55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40배입니다. PBR 0.4배는 회사가 가진 순자산(주당 55,773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라는 뜻으로, 자산가치 대비로는 분명한 저평가 구간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6.1%로 화려하진 않지만 동종 평균(5.0%)은 웃돕니다. 영업이익률은 8.9%,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85.6%인데, 패션·유통업은 매입채무가 부채로 잡혀 비율이 높게 보이는 특성이 있고 유동비율 1.6배·이자보상배율 4.3배를 함께 보면 상환 부담은 무거운 편이 아닙니다. 짚어둘 점은, PER 6.2배가 '작년 확정 이익'을 기준으로 한 숫자라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지금 이익이 위로 꺾여 올라가는 구간이라, 올해 이익으로 계산한 예측 PER은 5.37배로 작년 기준보다도 더 낮습니다. 이미 싼 자리에서 이익이 더 늘면 같은 주가라도 더 싸지는 셈이라, trailing 숫자를 '부담'으로 볼 자리는 아닙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79조원 → 2022년 1.97조원 → 2023년 1.90조원 → 2024년 1.96조원 → 2025년 1.88조원으로 2조원 안팎에서 단단히 유지되고 있습니다(5년 연평균 +1.2%). 외형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이익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이 회사의 핵심입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574억원으로 한 번 내려앉았다가 2024년 1,261억원, 2025년 1,681억원으로 2년 연속 늘었고(FY2025 +33.3%), 순이익도 2025년 989억원으로 +31.0% 증가했습니다. 회복은 올해도 이어집니다. 2026년 1분기 매출 4,619억원(+7.4%), 영업이익 444억원(+47.5%), 순이익 316억원(+38.3%)으로 매출과 이익이 함께 늘었고, 특히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앞서 마진이 두꺼워지는 흐름입니다. 이렇게 이익이 늘어난 힘으로 올해 예측 PER은 5.37배까지 내려가는데, 이는 본업 브랜드의 판가·수익성 개선과 비용 효율화가 한 해 실적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동종 비교군(한섬 9.5배 등)과 견주면 분명히 낮은 자리입니다. 한 가지 균형 잡아둘 점은, 외형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성장주'라기보다 이익이 제자리를 되찾으며 마진을 끌어올리는 '회복·개선'형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보고와 지분변동이 중심입니다. 6월 2일 기업설명회(IR) 개최 안내공시로 회사가 직접 사업·실적을 설명하는 자리를 예고했고, 6월 1일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를 기재정정해 확정 실적과 지배구조보고서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5월 15일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로 매출·이익 회복이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3~5월에 걸쳐 대량보유상황보고서와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신고가 잇따라 나와, 지분 구조에 변화가 있었는지 원문에서 보유 목적과 변동 사유를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세 가지가 또렷합니다. 첫째, 영업이익이 2년 연속 늘었고 2026년 1분기까지 매출·이익이 함께 증가해 실적 방향이 위쪽이며, 이 흐름이 올해 예측 PER 5.37배라는 낮은 숫자로 이어집니다. 둘째, PBR 0.4배·배당수익률 3%대로 자산가치와 배당이 가격을 아래에서 받쳐줍니다. 셋째, 패션 외에 부동산금융·식음료·물류 자회사가 있어 본업이 잠시 흔들려도 가치가 분산됩니다. 조심해서 볼 점도 있습니다. 매출 외형이 수년째 2조원 안팎이라 폭발적 성장보다는 이익을 다지는 국면이고, 부동산금융 자회사는 부동산 경기에 민감해 업황이 나빠지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이익 회복이 올해 내내 이어지고 자산가치가 제대로 재평가될 때' 특히 강하고, '외형 정체가 길어지거나 부동산 업황이 꺾일 때' 상대적으로 약한 구조입니다. 다만 현재 가격은 저평가·이익 개선·배당이 동시에 맞물린 자리라는 점이 사실로 드러나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2.96% / 6개월 -46.32% / 12개월 -58.60%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