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매·반도체 특수가스·전기차 배터리 전해질 소재를 한 회사에서 다루는 불소 정밀화학 기업으로, 2025년 영업·순이익 동반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1분기 매출이 32% 늘며 본업 회복이 이어지는 이익 변곡 구간의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후성은 불소(플루오린)를 다루는 정밀화학 회사로, 크게 세 갈래에서 돈을 법니다. 첫째는 에어컨·냉장고에 들어가는 냉매(R-134a 등 HFC 계열)로,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춘 분야입니다. 둘째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쓰는 특수가스로, 회로를 깎아내는 식각용 가스(WF6, C4F6 등)를 만들어 국내 메모리 제조사에 공급합니다. 셋째는 전기차 배터리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리튬염(LiPF6)으로, 후성은 국내에서 이 소재를 양산하는 몇 안 되는 업체입니다. 즉 한 회사 안에 경기를 타는 냉매, 반도체 업황을 따라가는 특수가스, 전기차 수요에 묶인 배터리 소재가 함께 있어, 어느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가 메워줄 수 있는 분산된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8,700원이고 시가총액은 2.0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6,152원) 위·60일선(13,407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8.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57.3%, 3개월 변화율은 +159.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6.5%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8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4.5%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2025년 연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77.78배로 매우 높게 찍힙니다. 다만 이는 회사가 2년 연속 적자에서 막 벗어나 순이익이 53억원으로 아직 작았던 탓에 나온 숫자라, 그 자체로 비싸다고 읽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이익 변곡 구간에서는 회복된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이 더 실질적인 그림인데, 이 종목의 예측 PER은 내려옵니다. 이는 이익이 정상 궤도에 들어서면 배수가 크게 낮아진다는 뜻이지만, 반도체 소재 동종인 솔브레인(34배)에 견주면 여전히 높은 편이어서 회복 기대가 가격에 상당히 반영된 상태로 봅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6.00배,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6%로 아직 낮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31%로 화학업에서 과한 수준은 아니지만, 유동비율 90.6%(1년 내 갚을 빚보다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적음)와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겨우 감당)은 재무상 챙겨봐야 할 대목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5,232억원·2024년 4,378억원으로 내려왔다가 2025년 4,716억원(+7.7%)으로 반등했고, 증가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 뚜렷한 변화는 이익에서 나타납니다. 영업이익이 2023년 -461억원, 2024년 -96억원의 연속 적자를 거쳐 2025년 +2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도 2024년 -694억원에서 2025년 +53억원으로 돌아섰습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1,414억원(+32.0%)·영업이익 93억원으로 외형과 본업의 회복이 한층 가팔라졌습니다. 올해 예측 이익이 이만큼 잡히는 배경은 분명합니다. 메모리 업황이 살아나며 식각용 특수가스 수요가 늘고,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염(LiPF6) 가격과 가동률이 바닥을 지나 회복되는 국면이기 때문입니다. 적자였던 캐파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같은 매출이라도 이익으로 떨어지는 폭이 커지는 구조라, 외형 회복이 이익 레버리지로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다만 1분기 순이익은 -72억원으로 영업흑자에도 적자였는데, 영업에서 번 돈을 영업 외 비용이 깎아낸 것이어서 이 격차가 일시적인지가 회복의 질을 가르는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중심은 정기 실적 보고와 자본 구조 변화입니다. 2026년 3월 사업보고서로 2년 만의 영업·순이익 동반 흑자 전환이 확정됐고, 5월 1분기 분기보고서가 매출 +32%의 회복을 숫자로 이어받았습니다. 3월의 전환청구권·신주인수권 행사는 과거 발행한 메자닌(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사채)이 주식으로 전환되는 흐름으로, 빚 부담은 줄지만 발행주식이 늘어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6월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공시됐고, 3월 정기주주총회도 마무리됐습니다. 신규 대형 수주나 회사 공식 실적 전망 공시는 현재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반도체 특수가스와 배터리 전해질 소재라는 구조적 성장 분야를 함께 갖췄고, 2025년 영업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1분기 매출이 32% 늘며 이익 회복이 가속되는 국면입니다. 적자에서 흑자로 막 돌아선 종목이라 회복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114배)이 단순 작년 PER(364배)보다 실질을 잘 보여주며, 이익이 정상화될수록 배수가 빠르게 낮아질 여지가 있습니다. 한편 같은 그 예측 PER이 솔브레인 등 동종(34배)보다는 높아, 회복 기대가 이미 가격에 꽤 반영된 자리라는 점도 사실대로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반도체·배터리 수요 회복이 영업이익을 넘어 순이익까지 이어지면 낮은 ROE와 높은 배수가 빠르게 개선되며 강해지는 종목이고, 반대로 영업 외 비용이나 전환사채 희석으로 이익의 질이 흔들리면 현재 가격대를 받쳐줄 근거가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18,700원 +13.95%
시가총액 2.0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85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14%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4.53% / 6개월 +10.09% / 12개월 +26.2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77.78배
PBR6.00배
PSR4.26배
EPS50원
BPS3,118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1.59%
영업이익률5.38%
순이익률1.13%
부채비율131.03%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58.1
20일선16,152원
60일선13,407원
1개월+57.28%
3개월+159.36%
52주 고점대비-16.52%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