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의 공식 대리점으로 FPGA·아날로그 반도체를 기술지원과 함께 유통하는 회사로, ROE 18.4%에 6%대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더해진 가운데 PER·PBR이 낮은 편이라 이익체력 대비 저평가 신호가 보이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매커스는 반도체를 직접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해외 반도체 제조사의 제품을 국내 전자·산업 고객에게 공급하고 그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며 돈을 버는 유통 기업입니다. 주력은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출고 뒤에도 회로 용도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반도체)이며, 여기에 아날로그 반도체와 통신·고주파용 부품이 더해집니다. 1997년 자일링스(현재 AMD에 편입) 대리점 계약을 시작으로 AMD/자일링스, 르네사스(Renesas), MACOM 등 글로벌 제조사의 공식 파트너로서 단순 판매를 넘어 칩 선정과 회로 설계 같은 기술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즉 매출은 부품을 매입가에 마진을 붙여 되파는 유통에서 나오지만, 영업이익률 12.8%라는 비교적 두꺼운 마진은 단순 도매가 아니라 기술지원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7,690원이고 시가총액은 210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9,310원) 아래·60일선(22,78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3.2%, 3개월 변화율은 -23.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6.9%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밸류에이션 지표는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 9.13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 1.68배, 배당수익률은 6% 안팎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18.4%로 높은 편이고, 순이익률 10.1%, 영업이익률 12.8%로 유통업 치고 마진이 두껍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87%이지만 이는 유통업 특성상 매입·재고와 얽힌 매입채무가 부채로 잡히는 영향이 크며, 유동비율이 205%로 단기 지급능력은 넉넉합니다. 밸류에이션을 볼 때는 trailing(확정 실적 기준) PER 8.78배에 더해, 올해 추정 이익으로 환산한 forward PER 9.41배를 함께 보면 됩니다. ROE 18.4%에 6%대 배당을 주는 회사가 이익의 9배 안팎에서 거래된다는 것은, 두 자릿수 수익성을 내는 종목에 붙는 배수치고 무겁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익체력 대비로는 낮은 편이어서 trailing·forward 어느 쪽으로 봐도 '부담'보다는 저평가에 가까운 구간입니다.
성장성
5년 매출은 1,407억(2021)에서 2,272억(2025)으로 연평균 약 12.7% 늘었고, 2025년은 매출 +13.9%·순이익 +15.0%로 가속하며 사상 최대였습니다. 2026년 1분기 누적에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영업이익 -6.1%, 순이익 -5.0%로 조정됐지만, 매출이 16% 넘게 줄어드는 동안 이익은 한 자릿수 감소에 그쳐 마진은 단단하게 방어됐습니다. 올해 forward PER이 9.41배로 산출되는 이유는 이 마진 방어력에 있습니다. FPGA·비메모리 유통은 메모리 같은 극단적 호황·불황을 타기보다 통신·산업·방산·데이터센터의 발주 주기를 따라가는 사업이라, 1분기 발주 공백이 풀리면 이익은 다시 올라설 여지가 있습니다. AI·데이터센터·방산에서 FPGA와 고주파 부품 수요가 이어지고, 회사가 공식 대리점으로 확보한 점유율이 유지되는 한, 올해 추정 이익이 9배 안팎의 forward 배수를 떠받칠 만하다고 볼 근거가 분명합니다.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별도 근거는 없으므로, 지금을 사이클 상단이나 고점이라고 단정할 이유도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회사의 자본 정책 관련 공시가 집중됐습니다. 3월 정기주총·사업보고서(2025) 제출과 함께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을 자율공시했고, 4월에는 자기주식 취득을 마치고 그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입니다. 여기에 6% 안팎의 배당수익률(주당배당 1,200원)과 배당성향 45.1%가 더해져, 이익을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돌려주는 정책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한편 5월에는 1분기 보고서가 나오며 발주 둔화에 따른 매출 조정이 확인됐고, 3·6월에 걸쳐 5% 이상 주주의 대량보유 변동 보고가 이어진 점은 지분 구조 변화로 함께 살펴볼 대목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ROE 18.4%·순이익률 10.1%로 유통업 중에서는 수익성이 뚜렷하고, 자사주 소각과 6%대 배당으로 주주환원 의지가 공시로 확인됩니다. 가격은 52주 고점 대비 약 41% 내려와 있고, PER 8.78배·forward PER 9.41배는 이 정도 수익성과 배당을 내는 회사치고 낮은 편이라 밸류에이션에 여유가 있습니다. 조심할 점은 2026년 1분기 매출이 두 자릿수로 조정돼 전방 발주 흐름에 실적이 출렁이는 유통업 특성이 다시 드러난 것으로, 발주 공백이 길어지면 회복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통신·산업·방산·데이터센터 발주가 살아 있고 마진 방어가 이어지는 한 두꺼운 배당과 소각이 받쳐주는 저평가 구간으로 읽히며, 반대로 전방 발주 둔화가 예상보다 길어지는 국면에서는 실적 회복이 미뤄질 수 있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38% / 6개월 -18.98% / 12개월 -4.1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