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 채혈 혈당시험지(소모품)로 꾸준한 반복 매출을 내며 해외 수출이 큰 체외진단 기업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라는 새 성장축에 투자하는 국면입니다. 작년 확정 기준으로는 신사업 비용 탓에 이익이 눌렸지만 올해 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흐름이고, 자산가치 대비 주가(PBR)는 업종 평균보다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아이센스는 당뇨 환자가 손끝 채혈로 혈당을 재는 자가혈당측정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매출의 큰 축은 기기를 한 번 보급하면 반복 구매가 이어지는 소모품 혈당시험지(스트립)이고, 케어센스(CareSens) 브랜드로 국내보다 해외 수출 비중이 훨씬 큽니다. 여기에 손가락을 찌르지 않고 피부에 붙여 24시간 혈당을 재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일본 진단기업 아크레이(Arkray)가 지분 약 10.4%를 보유한 주요 주주라는 점도 사업·유통 구조를 이해할 때 참고할 부분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5,740원이고 시가총액은 452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6,178원) 아래·60일선(18,55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4.7%, 3개월 변화율은 -21.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1.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8%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으로는 신사업 비용 탓에 순이익이 적자라 trailing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이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적자는 사업 구조가 망가진 결과가 아니라 CGM 등 새 사업에 비용이 먼저 들어간 변곡점 성격이고, 올해 추정 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그림입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해 숫자만으로 비싸다·싸다를 단정하기보다 forward PER(올해 추정 이익 기준 37.6배)을 함께 보는 편이 실제에 가깝습니다. 자산 대비 주가를 보는 PBR(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44배로 업종 중앙값(2.03배)보다 낮아, 자산가치 기준으로는 오히려 가벼운 편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6%로 아직 적자 구간이고 영업이익률은 2.5%,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75.9%로 재무구조 자체는 무난합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겨우 감당하는 수준(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이라는 점은 이익이 회복되면 함께 풀리는 항목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329억원에서 2025년 3,154억원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5년 연평균 약 7.9%).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8억원에서 79억원으로 줄고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바뀌었는데, 이는 사업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CGM 등 신사업에 비용이 앞서 들어간 영향입니다. 즉 매출이라는 토대는 계속 두꺼워지는 가운데 이익만 투자 국면에서 일시적으로 눌린 모습입니다. 올해는 이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흐름이며, 추정 이익 기준 PER은 37.6배입니다. 이 숫자가 가능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혈당시험지가 한 번 보급되면 반복 구매로 안정적 매출을 깔아 주는 소모품 구조라 본업 현금이 꾸준하고, 여기에 회사가 직접 키우는 CGM이 매출에 더해지면서 비용 대비 이익이 다시 늘어나는 구간으로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1분기는 매출 751억원(전년比 -1.5%)에 영업이익 9억원으로 비용이 여전히 앞서 있었지만, 본업 매출 토대는 유지됐습니다. 회사는 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CGM 매출을 2030년 1조원까지 키우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공식 제시했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흐름의 중심은 2월 25일 자율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입니다. 회사는 핵심지표로 PSR(주가매출비율)을 골라 중장기 PSR 4를 지향하고, CGM 매출 2030년 1조원, 주주환원율 30%, 자사주 소각 300억원(2030년 누적)을 공식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4월 30일에는 2024년 발행한 1회차 전환사채(전환가 16,388원)를 회사가 콜옵션(조기 회수 권리)을 행사해 자기자금 약 131억원으로 되사들여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연초 일부 전환으로 주식 수가 늘긴 했지만, 남은 전환사채를 회수·소각하면 추가 희석 부담은 줄어듭니다. 4월 27일 잠정실적과 5월 15일 분기보고서는 1분기 실적이 본업 매출은 유지된 가운데 신사업 비용으로 이익이 눌렸음을 확인해 준 공식 자료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뚜렷합니다. 혈당시험지라는 반복 구매 소모품 매출이 5년 내내 우상향하며 본업 현금흐름을 받쳐 주고, 자산가치 대비 주가(PBR 1.37배)는 업종 중앙값(2.03배)보다 낮습니다. 작년 적자는 사업이 망가진 게 아니라 CGM 투자에 비용이 먼저 든 변곡점이고, 올해 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흐름입니다. 여기에 회사가 PSR 4·CGM 1조원·환원율 30%·자사주 소각 300억원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스스로 내걸고 전환사채까지 되사 소각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보인 점도 더해집니다. 조심할 점은 이익 회복의 속도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1% 줄어 CGM 신사업 비용을 본업 매출이 얼마나 빨리 따라잡는지가 아직 입증 단계이고, 그 속도가 늦으면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 같은 부담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소모품 반복 매출이 이익 변곡과 CGM 매출화로 이어질 때 강하고, 이익 회복이 늦어지면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같은 체외진단(IVD) 영역의 바디텍메드(흑자·PBR 0.93배)와 견주면, 아이센스는 이익이 막 돌아서는 변곡점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릅니다.

15,740원 +7.15%
시가총액 4526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4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75% / 6개월 +1.37% / 12개월 -14.17%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1.44배
PSR1.44배
EPS-179원
BPS10,962원
배당수익률0.64%
주당배당금100원

수익성 · 재무

ROE-1.63%
영업이익률2.50%
순이익률-1.63%
부채비율75.92%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3.0
20일선16,178원
60일선18,555원
1개월-14.69%
3개월-21.50%
52주 고점대비-41.7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