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위성 본체부터 탑재체·지상국·영상 서비스까지 한 회사 안에 모두 갖춘 드문 우주기업으로, 매출이 매년 늘며 2025년 영업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은 성장 기대를 반영한 구간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쎄트렉아이는 업종 분류상 '항공기'로 묶여 있지만 실제로는 지구관측 위성을 만드는 우주기업입니다. 돈을 버는 축은 크게 셋입니다. 첫째, 위성 본체(소형·중형 지구관측위성)와 핵심 탑재체(고해상도 광학카메라·전자광학 시스템)를 설계·제작해 국내외 정부·기관에 납품합니다. 둘째, 위성을 운영하는 지상국 시스템과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를 공급합니다. 셋째, 자회사 에스아이아이에스(SIIS)와 에스아이에이(SIA)를 통해 위성으로 찍은 영상을 팔거나 그 영상을 AI로 분석하는 서비스를 합니다. 매출의 큰 부분은 수주를 받아 수년에 걸쳐 만드는 위성·탑재체 프로젝트라서, 계약 한 건의 규모와 진행률에 따라 분기 실적의 출렁임이 큰 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9,900원이고 시가총액은 984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8,170원) 아래·60일선(146,67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3.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5.7%, 3개월 변화율은 -51.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8.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8.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64.39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3.95배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예측 PER은 작년 확정 배수보다 조금 낮은데, 이는 올해 이익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 것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6.1%로 동종 평균(약 5%)을 살짝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4.9%로 아직 두텁지는 않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65.1%로 낮지는 않지만,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 갚을 수 있는지)이 5.2배여서 이자 부담을 감당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이 PER이 위성·탑재체처럼 수주 진행률대로 이익이 들쭉날쭉하게 잡히는 사업의 '한 해 확정 이익'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막 돌아선 변곡 구간이라 작년 한 해 배수만으로 비싸다·싸다를 단정하기는 어렵고, 올해 예상 이익이 실제로 어떻게 채워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734억원에서 2022년 914억원, 2023년 1,254억원, 2024년 1,713억원, 2025년 2,069억원으로 꾸준히 커졌습니다(최근 2년 연평균 +28.4%). 외형 성장은 분명하고, 속도가 2024년 +36.6%에서 2025년 +20.8%로 다소 완만해졌을 뿐 증가 추세 자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익은 결이 다릅니다. 영업이익은 2022~2024년 적자 흐름을 지나 2025년에 1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는데, 이는 매출 규모가 고정비를 넘어서며 사업이 손익분기를 돌파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위성·탑재체는 정부·기관 수요가 받쳐 주는 수주형 사업이라, 누적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는 국면에 들어서면 이익이 가파르게 좋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올해(2026년) 예상 이익 기준 예측 PER은 작년 흑자 전환을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이어지는 흐름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72억원(전년 동기 -7.1%), 영업이익 -20억원으로 다시 적자였는데, 이 회사는 4분기 매출 비중이 큰 계절성이 있어 연초 분기 적자가 곧바로 연간 적자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 실적의 핵심은 하반기에 수주가 얼마나 매출로 인식되느냐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위성·탑재체 사업의 본질인 '수주'입니다. 2026년 3월과 5월에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가 잇따랐는데(일부는 기재정정), 계약 규모와 매출로 잡히는 시점이 향후 분기 실적을 좌우합니다. 위성 사업은 한 계약이 여러 분기에 나눠 인식되므로, 계약 금액 자체보다 '언제 얼마씩 매출이 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둘째, 실적 공시입니다. 2026년 4월 29일 연결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3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적자가 확정됐습니다. 또 3월에는 사업보고서(2025.12) 제출과 주주총회로 2025년 연간 흑자 전환(영업이익 102억원)이 확정됐고, 대량보유상황보고서 등 지분 관련 공시도 있었습니다. 일반 언론 기사가 아니라 이 공시 원문들이 사실의 출처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 국내에서 위성 본체부터 탑재체·지상국·영상 서비스까지 수직적으로 갖춘 종목은 드물고, 2021년 이후 매출이 매년 늘며 2025년에는 영업 흑자로 손익분기를 넘어섰습니다. 정부·기관 수요가 받쳐 주는 수주형 사업이라 누적 수주가 매출로 풀려 나오는 국면에서는 이익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예측 PER이 작년 확정 배수보다 낮아진 점도 이익 개선을 반영합니다. 조심할 점: 영업이익률이 5% 안팎으로 얇아 작은 비용 변동에도 손익이 출렁이고, 2026년 1분기 적자처럼 분기 변동이 큽니다. 또 PER 56~60배는 우주·위성 업종이 공통으로 받는 성장 프리미엄이긴 하지만, 그만큼 향후 이익이 실제로 따라와 줘야 정당화되는 가격입니다. 정리하면, 하반기 수주가 매출·이익으로 이어지며 흑자가 분기마다 쌓이는 흐름에서는 강하고, 수주 인식이 늦어지거나 적자 분기가 반복되면 성장 기대가 실린 밸류에이션이 시험받는 종목입니다.

89,900원 +12.66%
시가총액 9845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0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8.55% / 6개월 +42.99% / 12개월 +57.36%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64.39배
PBR3.95배
PSR4.77배
EPS1,396원
BPS22,735원
배당수익률0.11%
주당배당금100원

수익성 · 재무

ROE6.14%
영업이익률4.92%
순이익률7.39%
부채비율165.08%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3.4
20일선108,170원
60일선146,675원
1개월-35.74%
3개월-51.14%
52주 고점대비-57.9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