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초기 기업에 투자해 상장·매각으로 차익을 남기는 벤처캐피탈로, 2025년 이익이 크게 회복됐고 올해 예측 PER은 동종 중에서 낮은 축에 들어 이익이 위로 꺾이는 국면을 가격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구간으로 읽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은행처럼 예금·대출로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큰 비상장·초기 기업에 투자한 뒤 상장이나 매각으로 지분을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벤처캐피탈(VC)입니다. 수익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여러 투자자의 돈을 모아 만든 펀드(벤처투자조합)를 굴리며 받는 운용·관리보수이고, 다른 하나는 투자한 기업의 지분을 팔아 얻는 처분이익과 보유 지분의 평가이익입니다. 운용보수는 펀드 규모에 비례해 비교적 꾸준히 들어오고, 처분·평가이익은 어느 해에 어떤 회사를 회수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이 둘이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보수 수입 위에 회수 성과가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로, 모회사 미래에셋캐피탈이 최대주주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9,840원이고 시가총액은 1.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1,342원) 아래·60일선(42,86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0.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62.8%, 3개월 변화율은 -29.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0.6%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1.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34.08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79배입니다. 다만 이 trailing PER은 '이미 지난 이익'으로 나눈 값이라, 이익이 위로 꺾이는 VC에는 실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같은 가격을 올해 예상 이익으로 나눈 예측 PER은 trailing의 절반 수준이며, 예측 PBR도 2.42배로 낮아집니다. 같은 사업을 하는 상장 VC들의 PER이 한 자릿수에서 60배대까지 넓게 흩어져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예측 16.05배도 trailing 대비로는 낮아지지만 업종 중앙값(예측 7.28배)보다는 여전히 높은 편이어서, 이익 회복 기대가 가격에 이미 일부 반영된 구간으로 읽힙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8.2%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14.6%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90.8%로 높아 보이지만, VC는 펀드 운용 구조상 차입·예수 성격의 부채가 크게 잡히므로 제조업 기준으로 단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2,170억원 → 2024년 2,339억원 → 2025년 2,398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3년 추세 증가, 연평균 +5.1%), 이익은 이보다 훨씬 가파르게 돌아섰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157억원에서 2025년 351억원으로 +123.6%, 순이익은 86억원에서 309억원으로 +261.5% 뛰었습니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이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4% 늘며 회복세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예측 PER이 trailing 34.27배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투자 회수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벌어들일 이익이 작년보다 눈에 띄게 커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고, 이 forward 수치는 회사의 여러 해 회수 추세와 동종 수준을 함께 맞춰 본 값입니다. 즉 매출은 완만히, 이익은 회수 사이클을 타고 빠르게 늘어나는 그림입니다. 분기 실적은 회수 시점에 따라 진폭이 크므로 한 분기 결과보다 여러 분기를 이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실적 확인과 주주환원, 투자 활동으로 요약됩니다. 5월 27일 주식소각을 결정해 발행주식을 줄이는 주주환원에 나섰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3월과 4월에는 타법인 주식·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해 VC 본업인 신규 투자를 이어갔으며(4월 29일 기재정정 포함), 3월 13일 사업보고서로 2025년 연간 실적이 확정됐습니다. 모두 DART 원문에서 확인되는 공식 공시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VC 본업의 회복이 숫자로 나타났고(2025년 영업이익 +123.6%, 순이익 +261.5%, ROE 8.2%로 동종 평균 상회), 올해 예측 PER은 trailing(31.09배)보다 크게 낮아지지만 업종 중앙값(예측 7.28배)보다는 여전히 높아, 이익이 위로 꺾이는 국면에 대한 기대가 가격에 이미 일부 반영된 구간으로 읽힙니다. 여기에 주식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의지와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기반이 더해집니다. 함께 볼 점은, VC 이익의 핵심인 투자 회수가 시점에 따라 진폭이 크다는 구조적 특성입니다. 회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새로 담은 포트폴리오가 다음 회수로 연결될 때 이 종목은 강하고, 반대로 비상장 투자 시장이 얼어붙어 회수가 늦어지면 이익의 변동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trailing PER이 높아 보이는 것은 지난 이익으로 나눈 착시에 가깝고, 실제 봐야 할 그림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forward 이익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1.63% / 6개월 -6.47% / 12개월 +125.7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