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MCU 등)를 설계·판매하는 회사로,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돌아섰고 주가는 크게 눌려 이익·자산 대비 싼 구간에 들어와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어보브반도체는 가전·생활기기에 들어가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설계해 파는 팹리스(공장 없이 칩 설계만 하는 회사) 성격의 반도체 기업입니다. 대표 제품은 MCU(여러 기능을 한 칩에 모아 기기를 제어하는 소형 반도체)로, 밥솥·청소기·리모컨·소형 가전 같은 곳에 폭넓게 쓰입니다. 직접 공장을 돌리기보다 외부 파운드리에 생산을 맡기고 설계·영업에 집중하는 구조라, 실적은 가전 수요와 칩 단가, 신제품 채택 속도에 따라 움직입니다. 시가총액이 큰 편은 아니어서, 사업 흐름과 함께 자금조달·실적 공시 하나하나가 재무와 주식 수에 주는 영향도 같이 보는 게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610원이고 시가총액은 153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913원) 아래·60일선(11,751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8.1%, 3개월 변화율은 -24.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3.5%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2,441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순이익 101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4.2%,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8.5%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5.15배,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1.29배로, 둘 다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진단상 저평가로 분류됩니다. 여기서 PER 14배는 '부담'이 아니라, 이 회사가 바로 직전 해까지 적자였다가 막 흑자로 돌아선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차분한 수준입니다.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변곡하는 국면의 회사는 이익 기반이 아직 얇아 PER이 다소 높아 보일 수 있는데, 이익이 자리를 잡으면 같은 주가에서 PER은 빠르게 내려갑니다. 챙겨볼 부분은 부채비율 240.6%로 자본보다 빚이 많은 편이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1.07로 여유가 빠듯하다는 점입니다. 즉 밸류는 싼 편이되, 재무 체력은 '보통'으로 두고 이익 회복이 이어지는지를 같이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성장성
2023년에는 영업손실 146억원, 순손실 125억원으로 적자였지만, 2024년 영업손실 51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고, 2025년에는 영업이익 101억원·순이익 101억원으로 확실히 흑자 전환했습니다. 순이익은 2024년 27억원에서 2025년 101억원으로 약 2.8배 늘었습니다. 매출은 2,324억원(2023년)→2,321억원(2024년)→2,441억원(2025년)으로 큰 등락 없이 유지되는 가운데, 비용·제품 구성이 개선되며 이익이 크게 좋아진 흐름입니다. 즉 매출이 폭발한 것이 아니라, 적자 사업 구조가 흑자 구조로 돌아선 '체질 개선'이 이번 회복의 핵심입니다. 다만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25억원(전년 동기 +1.3%)으로 외형은 유지됐지만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1% 줄어, 흑자는 지키되 이익 속도는 한 박자 쉬어 가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적자 탈출'은 분명한 사실로 보되, 회복한 이익률을 분기마다 유지·확대하는지가 다음 확인 포인트입니다. 한편 내년 이후가 올해보다 낮아진다는 명확한 근거는 보이지 않으므로, 지금을 '사이클 고점'이라고 단정할 단서는 없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세 가지를 함께 봅니다. 2026년 3월 26일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은 회사가 스스로 주주가치 개선 방향을 밝힌 자료로, 구체적 숫자가 담기면 향후 방향성의 1차 근거가 됩니다. 2026년 2월 19일 '매출액또는손익구조 변동' 공시에서는 연간 매출 2,441억원·영업이익 101억원·순이익 101억원이 확정돼, 위에서 말한 흑자 전환이 공시로 뒷받침됩니다. 2025년 9월 9일에는 종속회사 관련 유상증자(보통주 2,000만 주·운영자금 100억원)가 결정됐는데, 자금이 어디에 쓰이는지와 주식 수 변동을 함께 봐야 하는 사안으로, 운영자금이 실제 사업·매출로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두 가지가 또렷합니다. 첫째,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돌아선 체질 개선이 공시로 확인됐고 ROE도 8.5%로 동종 평균을 웃돕니다. 둘째, PER 14.3배·PBR 1.21배로 동종 대비 낮아, 주가가 고점에서 절반 가까이 빠진 지금은 이익·자산 대비 싸게 거래되는 구간입니다. 즉 '비싸서 위험한' 종목이 아니라, 회복한 이익이 유지된다면 저평가 매력이 살아 있는 자리입니다. 반대로 챙길 점은 재무 쪽입니다. 부채비율이 240.6%로 자본보다 빚이 많고 이자보상배율이 1.07로 여유가 빠듯해, 이익이 다시 흔들리면 재무 부담이 빠르게 체감될 수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든 점, 종속회사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수·자금 흐름도 같이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흑자 회복이 분기마다 이어지고 가전 수요가 받쳐 주면 싼 밸류가 강점으로 부각되는 종목이고, 반대로 이익 회복이 멈추거나 재무 부담이 커지면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33% / 6개월 -16.49% / 12개월 -34.6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