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에 들어가는 특수가스(NF3·N2O·WF6·모노실란 등)를 만들어 파는 소재 회사로, 이익이 2년 연속 크게 늘었고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3.1%·순이익 +19.0%로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주가는 52주 고점에서 눌려 있고 PBR 0.95배·올해 이익 기준 PER 8배 수준이라, 탄탄한 재무와 살아나는 이익에 비해 밸류 부담이 가벼운 자리에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의 제조 공정에 쓰이는 특수가스를 만들어 파는 소재 회사입니다. 대표 제품은 증착 장비 내부를 청소하는 NF3(삼불화질소), 박막 형성에 쓰는 N2O(아산화질소)와 모노실란(SiH4), 배선용 텅스텐 박막을 입히는 WF6(육불화텅스텐) 같은 가스이고, 여러 가스를 정해진 비율로 섞은 혼합가스와 전구체 소재도 공급합니다. 즉 칩이나 패널을 깎고 쌓고 닦는 모든 단계에 반복적으로 소모되는 '재료'를 대는 구조라, 매출은 한 번 깔면 끝인 장비와 달리 고객 공장이 돌아가는 한 꾸준히 발생합니다. 그래서 신규 투자 규모보다 고객 공장의 '가동률(라인이 실제로 얼마나 돌아가는지)'에 더 직접적으로 연동됩니다. 같은 원익그룹 안에서 장비를 만드는 원익IPS, 석영·소모품을 만드는 원익QnC와 사업 영역이 나뉘어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1,300원이고 시가총액은 520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3,092원) 아래·60일선(46,16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5.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6.2%, 3개월 변화율은 -3.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4.8%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6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6.4%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약 10.2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99배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보다도 낮게 매겨져 있다는 뜻이고, 부채비율이 21.4%로 빚이 거의 없는 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부담이 가벼운 자리입니다. 수익성도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9.3%, 영업이익률 17.5%, 순이익률 15.1%로 양호하고, 유동비율 216%·이자보상배율 28.7배로 재무는 매우 탄탄합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PER이 '작년 확정 이익'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이 회사처럼 이익이 바닥을 찍고 다시 늘고 있는 국면에서는 이미 늘어난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기준이 실제 가격 매력을 더 잘 보여 줍니다. 올해 이익 기준 PER은 약 8배, forward PBR은 0.99배로, 이는 동종 특수가스 소재 비교군과 견줘도 낮은 축에 속하는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107억원 → 2022년 5,813억원 → 2023년 3,917억원 → 2024년 3,107억원 → 2025년 3,225억원으로, 2022년 정점 이후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지나며 줄었다가 2025년에 다시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익 회복은 더 또렷합니다. 영업이익이 2023년 247억원 → 2024년 519억원 → 2025년 565억원, 순이익은 138억원 → 318억원 → 487억원(+53.1%)으로 2년 연속 크게 늘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2026년 1분기)도 매출 882억원(+13.1%)·영업이익 157억원(+6.3%)·순이익 144억원(+19.0%)으로 회복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이익이 늘어나는 배경은 사업 구조에 있습니다. 특수가스는 고객 공장이 돌아가는 동안 계속 쓰이는 소모성 재료라, 메모리·디스플레이 가동률이 다운사이클 저점에서 회복되면 매출이 곧바로 따라 늘고, 한 번 깔아 둔 생산·정제 설비 위에서 추가 물량이 붙으면 이익이 매출보다 빠르게 늘어납니다. 실제로 2025년에 순이익(+53.1%)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돈 것이 이 구조를 보여 줍니다. 올해 1분기 확정 실적과 누적된 가동률 회복을 반영하면 올해 이익은 작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이어질 흐름이며, 이를 반영한 forward 이익 기준이 현재 밸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과 지배구조 확인이 중심입니다. 2026년 5월 7일 연결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실적이 먼저 공개됐고, 5월 14일 분기보고서로 세부 숫자가 확정됐습니다. 3월 18일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로 2025년 연간 실적(영업이익 565억원·순이익 487억원)과 적정 감사의견이 마무리됐고,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과 배당(주당 500원, 배당성향 약 12.9%) 등이 의결됐습니다. 6월 2일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관련 자율공시가, 5월 29일에는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가 나와 이 회사가 원익그룹의 일원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월 5일·4월 1일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는 주요 주주의 지분이 일부 변동됐다는 신고로, 본업 실적과는 직접 관련이 적은 지분 이벤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반도체 공정에 반복 소모되는 특수가스라는 사업 특성상 고객 가동률이 살아나면 이익이 빠르게 회복되는데, 실제로 순이익이 2년 연속 크게 늘었고 1분기에도 회복세가 이어졌습니다. 부채비율 21%대의 탄탄한 재무, 17%대 영업이익률, 그리고 PBR 0.95배·올해 이익 기준 PER 8배 수준의 가벼운 밸류가 함께 받쳐 줍니다. 순자산보다 낮게 매겨진 가격과 살아나는 이익을 함께 놓고 보면, 가격 매력이 두드러지는 구간입니다. 동시에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매출이 고객 공장 가동률과 메모리·디스플레이 업황에 연동되는 만큼, 업황이 다시 꺾이면 2023~2024년처럼 매출과 이익이 함께 빠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가동률 회복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살아나는 이익과 낮은 밸류가 맞물려 매력이 커지고, 반대로 업황이 다운사이클로 돌아서면 실적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입니다. 강한 조건과 약한 조건이 모두 업황 사이클에 달려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6.43% / 6개월 +38.31% / 12개월 +67.0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