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자재와 인테리어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2025년 적자라는 바닥을 지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살아나며 이익이 돌아서는 변곡 국면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LX하우시스는 집과 건물에 들어가는 자재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가장 큰 축은 건축장식자재로, 단열재, PVC 창호(샷시), 바닥재,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스톤, 벽지, 그리고 주방 가구 등에 쓰이는 표면소재를 만들어 자체 브랜드 'LX지인'으로 팝니다. 두 번째 축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으로, 자동차 내장재나 표면을 덮는 경량 부품, 각종 산업용 필름을 공급합니다. 2021년 LG에서 분리돼 LX그룹에 편입된 옛 LG하우시스로, 사업의 중심은 반도체나 배터리 같은 첨단 기기가 아니라 인테리어와 건설 경기에 맞물린 B2B·B2C 자재 사업입니다. 따라서 회사 실적은 '건설·인테리어 수요(집을 새로 짓고 고치는 양)'와 'PVC·MMA 같은 원재료 가격'이라는 두 변수에 크게 좌우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2,750원이고 시가총액은 293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1,990원) 위·60일선(33,32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0.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5.2%, 3개월 변화율은 +14.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2.9%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0.1%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확정 실적은 적자였기 때문에 과거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35배로 1배를 크게 밑돌아, 회사가 가진 순자산(주당 약 93,025원)의 3분의 1 수준에 주가가 매겨져 있습니다. 이 PBR이 높아 보이는 종목이 아니라 오히려 자산 가치 대비 가격이 낮은 쪽입니다. 수익성은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비율) -5.3%, 영업이익률 0.4%로 2025년에 바닥을 찍었고, 부채비율 160.1%에 이자보상배율 0.33으로 한 해 영업이익만으로는 이자를 다 못 갚을 만큼 재무 부담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런 지표들이 모두 적자였던 2025년 한 해를 비추는 과거 숫자라는 점입니다. 이미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 459억원(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9.7%)으로 흐름이 확 바뀌었기 때문에, 회사를 평가할 때는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이 실제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같은 업종의 KCC가 PER 2.98배, 한솔이 16.5배인 점과 견주면, 이익이 정상화된다는 전제에서 예측 PER은 비싸다고 보기 어려운 자리입니다.

성장성

5년치 매출은 2021년 3.5조, 2022년 3.6조, 2023년 3.5조, 2024년 3.6조, 2025년 3.2조원으로, 큰 틀에서 3조원대 초반에 머문 정체 흐름입니다(5년 CAGR -2.1%). 변동이 컸던 쪽은 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1,098억, 2024년 975억에서 2025년 131억원으로 급감했고, 순이익은 2025년 -439억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분기로 보면 2025년 4분기에 순손익이 -289억원으로 큰 손실을 내며 그해 바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8,147억원(+4.3%), 영업이익 459억원(전년 같은 기간 +549.7%)으로 흐름이 뚜렷하게 돌아섰고, 1분기 영업이익(459억) 한 분기만으로 이미 2025년 연간 영업이익(131억)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이익이 살아나는 이유는, 2025년에 실적을 짓눌렀던 건설·인테리어 수요 부진과 원재료 부담이 정점을 지나면서 마진이 정상 궤도로 복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예측 이익이 이 정도로 잡히는 것은 1분기 회복이 실제 확정 실적으로 확인됐다는 데 근거가 있습니다. 예측 PER은 바로 이 돌아선 이익 흐름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다만 회사 사업 특성상 1분기보다 2~3분기 매출이 더 큰 계절성이 있어, 회복의 강도가 연간 내내 이어지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이어 확인할 대목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실적 변곡과 자금 조달이 함께 묶여 있습니다. 4월 30일 잠정실적(가결산실적) 공시로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사실이 먼저 알려졌고, 5월 14일 분기보고서로 그 수치가 확정됐습니다. 이 발표 전후로 거래량이 크게 늘며 4~5월 고점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시기 4월 30일과 5월 22일 공시에서 타법인 발행 채권 취득과 사채 발행이 잇따라 나왔는데, 이는 그룹·계열 간 자금 운용과 만기 도래 차환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항목입니다.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변경과 경영진 교체가 있었고, 6월 1일에는 임원·주요주주 소유주식 변동이 공시됐습니다. 이런 DART 공시는 1차 자료라 회사의 큰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통로입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핵심은 '이익이 바닥을 찍고 돌아서는 변곡'에 있습니다. 강점은 분명합니다. 2025년 적자라는 바닥을 지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459억원(+549.7%)으로 크게 반등했고, 한 분기 영업이익이 이미 직전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PBR 0.32배로 순자산의 3분의 1 수준에 주가가 매겨져 있어 자산 가치 측면의 안전판이 두껍고, 이익이 정상화된다는 전제에서 예측 PER은 같은 업종과 견줘 저평가로 읽히는 자리입니다. 조심할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부채비율 160%에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이라 2025년처럼 이익이 줄면 재무 부담이 커지는 구조이고, 실적이 건설·인테리어 수요와 PVC·MMA 같은 원재료 가격에 민감해 1분기 회복이 연간 내내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1분기에 확인된 이익 회복이 2~4분기까지 이어진다면 낮은 PBR과 4배 수준의 예측 PER이 저평가 매력으로 부각될 수 있고, 반대로 건설 수요가 다시 식거나 원가가 튀어 회복이 멈춘다면 재무 부담이 다시 전면에 설 수 있는, 이익 정상화의 지속 여부가 갈림길인 종목입니다.

32,750원 +9.53%
시가총액 2937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31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0.14% / 6개월 -48.78% / 12개월 -64.4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0.35배
PSR0.09배
EPS-4,892원
BPS93,025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5.26%
영업이익률0.41%
순이익률-1.38%
부채비율160.12%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50.6
20일선31,990원
60일선33,324원
1개월-5.21%
3개월+14.91%
52주 고점대비-22.94%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