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이원스는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정밀부품을 직접 깎아 만들고, 쓰던 부품을 세정·코팅으로 되살려 주는 부품·소재형 회사입니다. ROE 13.5%·영업이익률 16.8%로 수익성이 업종 평균을 웃돌고, 매출은 3년 연속 늘어 작년 사상 최대를 찍었으며, 올해 기준 이익으로 본 forward PER이 동종(코미코 19배대)보다 낮아 표면 배수는 저평가 쪽에 가깝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한솔아이원스는 반도체를 만드는 장비 안에 들어가는 정밀부품을 직접 깎아 만들고(정밀가공), 공정에서 오염된 부품을 닦아 성능을 되살리며(정밀세정), 부품 표면에 특수 막을 입히거나(특수코팅) 알루미늄 표면을 처리하는(아노다이징) 일을 합니다. 쉽게 말해 반도체 공장이 쓰는 장비 부품을 '새로 만들어 팔고'(신품) '쓰던 것을 고쳐 다시 쓰게'(재생) 해 주는 두 갈래 사업으로 돈을 법니다. 매출 대부분이 국내외 반도체 소자·장비 회사로 향하기 때문에, 고객의 설비 투자와 공장 가동률이 늘면 부품 주문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제품 자체보다 정밀가공·세정·코팅의 기술 노하우가 진입장벽이 되는 부품·소재형 사업으로 보는 것이 사업 실질에 맞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3,690원이고 시가총액은 3853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826원) 아래·60일선(15,55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6.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2%, 3개월 변화율은 -2.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0.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5.7%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확정 연간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3.55배,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83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3.5%로 업종 중앙값(약 5%)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16.8%로 부품 회사치고 높은 편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21%,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을 단기 자산으로 얼마나 덮는지)은 287%로 단기 지급능력은 넉넉합니다. PER 13배대·PBR 1.78배는 수익성이 이 정도인 회사로서는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차분한 편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BR은 1.83배로 작년 배수와 거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이익 기준으로 보더라도 가격이 무겁게 매겨져 있지는 않습니다.

성장성

5개년으로 보면 매출은 2023년 1,239억원에서 2024년 1,571억원(+26.8%), 2025년 1,988억원(+26.5%)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 가며 사상 최대를 찍었습니다. 영업이익도 2023년 82억원에서 2024년 231억원, 2025년 333억원으로 두 해 연속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률 역시 함께 올라왔습니다. 반도체 고객의 설비 투자와 공장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신품·재생 부품 주문이 같이 늘어난 것이 성장의 바탕입니다. 올해 기준 이익으로 환산한 forward PER은 작년 trailing PER(13.1배)과 거의 같은 자리입니다. 즉 시장이 보는 올해 이익 체력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뜻이며, 이는 매출이 늘어난 규모와 16%대 영업이익률, 그리고 반도체 부품 수요라는 본업 기반에서 충분히 설명되는 수치입니다. 한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92억원(+0.6%)으로 외형은 유지됐지만 영업이익 71억원(-40.2%)·순이익 54억원(-49.1%)으로 분기 이익이 일시적으로 내려앉았습니다. 비용·제품 믹스 변화로 분기 이익률이 출렁인 구간으로, 분기 단위의 이런 변동이 연간 forward 이익 그림을 그대로 깎아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년 매출 추세와 올해 이익 체력이 함께 받쳐 주는 만큼, 분기 이익률이 다시 자리를 잡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보상에 무게가 실립니다. 2026-04-23 자기주식 소각결정은 보유 중인 자사주를 없애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결정으로, 주당 가치를 끌어올리는 주주친화 신호입니다. 5월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 5월의 스톡옵션(주식 살 권리) 부여·정정 신고는 임직원 보상을 정비하는 흐름입니다(향후 행사 시 주식 수가 늘어나는 점은 함께 볼 항목입니다). 4월 특수관계인 자금대여 결정은 본업 외 그룹 관련 자금 거래로, 조건과 회수 여부를 계속 확인할 만한 항목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뚜렷합니다. ROE 13.5%·영업이익률 16.8%로 수익성이 업종 평균을 웃돌고, 매출이 3년 연속 늘어 작년 사상 최대를 찍었으며, 자기주식 소각 같은 주주환원 의지도 확인됩니다. 함께 볼 점은, 매출이 반도체 고객의 설비 투자에 크게 묶여 있어 업황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과, 2026년 1분기에 분기 이익률이 한 차례 내려앉았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반도체 부품 수요가 유지되고 분기 이익률이 다시 자리를 잡는 국면에서 강하고, 외형 대비 이익률 회복이 더뎌지는 국면에서는 그 속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종목입니다. 수익성·성장·낮은 배수라는 강점이 분기 변동성과 함께 놓여 있는, 균형 있게 따져 볼 만한 자리입니다.

13,690원 +5.96%
시가총액 3853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80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1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5.73% / 6개월 +13.62% / 12개월 +34.31%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3.55배
PBR1.83배
PSR1.94배
EPS1,010원
BPS7,472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13.52%
영업이익률16.76%
순이익률14.30%
부채비율120.97%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6.5
20일선13,826원
60일선15,554원
1개월-4.20%
3개월-2.91%
52주 고점대비-30.4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