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통신사에 들어가는 비상용 발전기를 만드는 회사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직접 타고 있습니다. 2025년 이익이 크게 도약하며 ROE 18%대의 높은 수익성을 내는데도 같은 전력 인프라 종목들보다 훨씬 싼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름과 분류상 '게임'으로 묶여 있지만, 실제 사업과는 무관합니다. 데이터센터나 통신사처럼 전력이 끊기면 안 되는 시설에 비상용 발전기를 만들어 공급하는 회사로,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발전기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의 약 75%(1,979억원)를 차지합니다. 핵심 고객처는 바로 데이터센터(DC)와 R&D센터로, 이 두번 향한 내수 발전기 매출만 2024년 1,149억원에서 2025년 1,504억원으로 한 해 만에 약 31% 늘었습니다. 즉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대형 발전기에서 나오고 있어, AI·클라우드 투자로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함께 커지는 사업 구조입니다. 그 외에 열병합발전소나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이 곁가지로 있지만 비중은 작고(약 1.8%), 사업의 무게중심은 데이터센터향 전력 설비에 있습니다. 본사는 경기 성남, 최대주주는 안병철 대표이사(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약 30.4%)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350원이고 시가총액은 367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1,288원) 위·60일선(28,74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6.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7.3%, 3개월 변화율은 -34.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9.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3.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실적(2025년) 기준 trailing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9.20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68배입니다. 수익성은 좋아서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8.2%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매출에서 영업이익이 남는 비율)은 18.8%, 순이익률은 15.2%입니다. 재무도 탄탄해서 부채비율은 169.4%,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은 198.6%로 양호하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 갚을 수 있는지)은 8.9배라 금리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여기서 trailing PER·PBR이 높지 않은 데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5.98배로 더 낮아집니다. 이는 이익이 늘어나는 국면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발전기 사업은 매출 인식 시차가 있어 분기별 기복이 크지만 한두 분기 숫자보다 연간 흐름으로 보는 것이 사업 실질에 맞습니다.

성장성

5년간 매출은 2021년 1,225억원에서 2023년 1,664억원, 2025년 2,626억원으로 늘며 연평균 약 21%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0억원(2023년)에서 317억원(2024년), 494억원(2025년)으로 빠르게 불어났습니다. 이 도약의 동력은 분명합니다. AI·클라우드 투자가 늘면서 데이터센터 신설이 이어졌고, 거기에 들어가는 대형 발전기 수주를 회사가 받아내면서 데이터센터향 내수 발전기 매출이 2024년 1,149억원에서 2025년 1,504억원으로 커졌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환산한 forward PER이 5.98배까지 낮아지는 것도, 2026년 들어 네이버 세종(627억원)·LG유플러스 파주(382억원)·LG CNS 고양삼송(252억원) 등 대형 데이터센터 발전기 수주가 잇따라 확정되며 향후 매출로 인식될 물량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발전기는 4분기에 매출·이익이 몰리는 계절성(최근 3년 평균 4분기 매출 비중 약 32%, 영업이익 비중 약 41%)이 있어, 비수기인 2026년 1분기 매출 554억원·영업이익 44억원만으로 한 해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매출 증가 속도는 2024년보다 둔화되는 흐름이라, 이익이 얼마나 빠르게 더 커지는지는 하반기 수주 소화 실적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데이터센터·통신사 발전기 대형 수주가 잇따라 잡혔습니다. 6월 1일에는 네이버 세종 데이터센터 발전기(2~3차) 627.1억원(작년 매출 대비 27.7%)을 계약했는데, 이는 단일 매출의 4분의 1이 넘는 규모입니다. 발주 명의가 네이버에서 시공사 자이씨앤에이로 승계됐지만 공급 물량 자체는 유지되는 것으로 공시됐습니다. 6월 10일에는 LG유플러스 파주센터 2단계 발전기 381.6억원(작년 매출 대비 14.5%) 공급계약이 새로 체결됐고, 6월 4일에는 LG CNS 고양삼송 IT플랫폼센터 발전기 252.2억원(작년 매출 대비 17.0%) 계약의 종료일이 6월 말로 정정됐습니다. 세 건 모두 대표 사업인 데이터센터향 발전기로, 회사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수주는 계약기간(예: 네이버 건은 2029년 3월까지)에 걸쳐 매출로 인식되므로, 향후 어느 분기 실적에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데이터센터향 발전기에서 나오고, 네이버·LG유플러스·LG CNS 같은 대형 수주가 꾸준히 확정되고 있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라는 굵직한 흐름에 직접 올라타 있습니다. 여기에 ROE 18.2%·영업이익률 18.8%의 좋은 수익성을 내면서도 같은 전력 인프라 종목들이 PER 30~50배에 거래될 때 trailing PER 8.11배, forward PER 5.98배에 머물러 있어 밸류 부담이 작은 편입니다. 살펴볼 점도 있습니다. 발전기는 4분기에 이익이 몰리는 계절성이 커서 비수기인 1분기 실적만으로 한 해를 판단하기 어렵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어 하반기 회복 여부를 지켜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데이터센터 발전기 수요와 이미 확보된 대형 수주가 하반기에 매출로 순조롭게 인식되면 낮은 멀티플이 좁혀질 여지가 큰 종목입니다. 반대로 수주 매출 인식이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하반기 회복이 약하면 계절성 둔화가 길어질 수 있는 만큼, 분기 실적이 수주 잔고를 따라오는 속도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22,350원 +16.95%
시가총액 3676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9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51%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3.44% / 6개월 -25.74% / 12개월 -43.5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9.20배
예측 PER5.30배
PBR1.68배
예측 PBR1.29배
PSR1.40배
EPS2,428원
BPS13,304원
배당수익률0.67%
주당배당금150원

수익성 · 재무

ROE18.25%
영업이익률18.80%
순이익률15.21%
부채비율169.44%
배당성향6.1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6.5
20일선21,288원
60일선28,743원
1개월-7.26%
3개월-34.17%
52주 고점대비-49.1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