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관련 자회사를 거느린 사업지주회사로, 본업(용품 유통·골프장) 영업이익은 보합을 지키면서 PBR 0.24배·배당수익률 5%대로 자산가치 대비 큰 폭 할인과 높은 배당이 동시에 부각되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골프존홀딩스는 직접 물건을 파는 회사라기보다, 골프 사업을 하는 여러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지배하는 지주회사입니다. 'GOLFZON' 브랜드를 가운데 두고 골프용품을 유통하는 골프존커머스,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 글로벌·플랫폼·교육(레드베터·지디알아카데미) 등 계열사를 거느립니다. 연결 매출의 큰 줄기는 골프용품 유통(도소매)과 골프장 운영에서 나오고, 지주회사 자체의 수익은 브랜드 로열티·경영자문수수료·임대수익, 그리고 자회사 실적이 반영되는 지분법이익과 배당으로 이뤄집니다. 산업 분류상 '도매'로 잡혀 있는 것은 골프용품 유통 매출이 연결로 크게 잡히기 때문이며, 회사의 실질은 골프 관련 자회사 묶음을 보유한 지주사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530원이고 시가총액은 236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570원) 위·60일선(4,794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70.5로 과열권에 가깝습니다. 1개월 변화율은 +19.8%, 3개월 변화율은 +11.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4.3%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3.5%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밸류 지표는 한눈에 봐도 낮은 쪽입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9.86배로 동종 중앙값을 밑돌고, 무엇보다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0.24배에 불과합니다. 시가총액(약 1,823억원)이 자기자본(약 7,448억원)의 4분의 1 수준이라는 뜻으로, 자산 대비로는 분명히 싼 자리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3.2%로 높지 않지만 영업이익률 7.9%는 무난하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약 142%·이자보상배율 2.5배로 빚은 무리 없이 감당하는 수준입니다. 한 가지 함께 볼 점은, 이 회사 순이익이 자회사 지분법손익에 좌우돼 해마다 들쭉날쭉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PER은 작년 확정 이익으로 계산한 값(trailing)으로서 참고치이고, 정작 자산가치를 비추는 PBR 0.24배 쪽이 이 종목의 저평가 성격을 더 또렷이 보여줍니다. 트레일링 PER이 더 낮지 않다고 해서 '부담'으로 볼 일은 아니며, 지주사 특성상 자산가치 관점이 우선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5년에 걸쳐 완만히 줄었습니다. 매출은 2023년 4,241억원에서 2025년 3,54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537억원에서 280억원으로 내려왔고, 순이익도 2025년에는 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9% 축소됐습니다. 다만 2026년 1분기를 보면 매출 695억원(-0.8%)·영업이익 26억원(+2.5%)으로 본업은 사실상 보합을 지켰습니다. 같은 분기 순이익이 16억원으로 -80.8% 급감한 것은 본업이 무너져서가 아니라, 지주사 순이익을 좌우하는 자회사 지분법손익·일회성 항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적게 잡혔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한 분기 순이익을 그대로 한 해로 늘려 잡으면 오히려 본업의 실제 힘을 과소평가하게 됩니다. 회사가 공시한 올해 연간 이익 전망 수치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한 해 순이익을 한 숫자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정직합니다. 정리하면 본업 영업이익은 버티는 가운데, 최종 순이익의 크기는 자회사 실적과 비현금성 지분법손익에 연동되는 종목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사업 수주나 신제품보다 지주회사 운영 성격이 강합니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함께 대표이사 변경(자회사 포함)·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관련 신고가 이어졌고, 3월에는 2025년 사업보고서, 5월에는 2026년 1분기 보고서가 제출됐습니다. '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공시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점은 이 회사가 자회사 묶음을 관리하는 지주사라는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배당은 주당 250원(배당수익률 약 5%대, 배당성향 약 40%)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안정적 배당이 이 종목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은 강점이 분명한 편입니다. 시가총액이 자기자본의 0.25배 수준에 그쳐 자회사 지분가치까지 감안하면 자산 대비 크게 눌려 있고, 본업(유통·골프장) 영업이익이 보합을 지키는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5%대로 높아 자산가치 할인과 배당이라는 두 매력이 함께 있습니다. 조심해서 볼 점도 있습니다. 매출·영업이익이 수년째 완만히 줄어 성장 동력이 강하지 않고, 순이익이 자회사 지분법손익에 따라 분기마다 크게 흔들려 실적의 안정감이 약합니다. 또 골프존카운티는 외부 투자자 지분 구조 때문에 지주사가 누리는 경제적 몫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결론은 한쪽으로의 판정이 아니라, 어떤 조건에서 강하고 어떤 조건에서 약한지입니다. 자산가치(NAV) 대비 할인과 높은 배당을 보고 본업의 보합 유지·자회사 실적 회복을 기다릴 수 있는 관점에서는 매력이 또렷하고, 반대로 분기 순이익의 안정성과 외형 성장을 중시한다면 변동성과 둔화가 함께 보이는 종목입니다.

5,530원 +29.96%
시가총액 2369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8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21%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3.50% / 6개월 +9.20% / 12개월 -12.4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9.86배
PBR0.32배
PSR0.66배
EPS561원
BPS17,387원
배당수익률4.52%
주당배당금250원

수익성 · 재무

ROE3.23%
영업이익률7.91%
순이익률6.78%
부채비율142.27%
배당성향40.1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70.5
20일선4,570원
60일선4,794원
1개월+19.83%
3개월+11.49%
52주 고점대비-14.26%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