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소모성 자재 구매를 대신 해주는 국내 2위 B2B 구매대행 회사로, 순자산보다 싼 PBR과 6% 안팎의 높은 배당을 갖췄고 2026년 1분기 이익이 뚜렷이 회복되면서 올해 예측 이익 기준 밸류는 더 낮게 매겨집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이 공장·사무실을 운영하며 반복 구매하는 소모성 자재(MRO: 유지·보수·운영용 자재 — 공구, 안전용품, 사무용품, 산업부품 등 수만 종)를 대신 사다 주는 B2B 구매대행이 본업입니다. 고객사가 일일이 수많은 거래처를 관리하는 대신, 회사가 표준화된 카탈로그와 물류망으로 한꺼번에 공급하고 그 차익과 수수료로 돈을 법니다. 2000년 삼성 계열사들의 출자로 세워져 삼성향 매출이 출발점이었고, 2011년 인터파크(현 그래디언트) 계열로 편입된 뒤에는 삼성 외 대기업 고객을 넓혀 왔습니다. 매출의 큰 축은 산업용 자재이며 IT·일반 사무자재가 그 뒤를 잇고, 자회사를 통한 의약품·병원자재 유통 등 연결 사업도 보탬이 됩니다. 워낙 많은 물량을 낮은 마진으로 굴리는 박리다매 구조라, 매출 규모(연 3조원대)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1% 안팎으로 얇은 것은 이 사업 구조의 본질적 특징이지 그 자체로 부실의 신호는 아닙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7,190원이고 시가총액은 240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401원) 아래·60일선(7,44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5%, 3개월 변화율은 -4.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16.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1.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65배로, 회사가 가진 순자산보다도 싸게 거래됩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작년 확정 이익 기준 11.46배인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2025년은 4분기 적자가 끼면서 이익이 일시적으로 눌린 해였기 때문에, 그 낮은 이익으로 나눈 PER이 실제보다 비싸 보이게 만듭니다. 이익이 회복 국면에 들어선 종목은 작년 숫자가 아니라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예측 PER(forward PER)이 진짜 그림입니다. 그 값은 7.96배로, 작년 기준보다 한참 낮고 비교군에 견줘도 싼 편이라 자산뿐 아니라 이익 대비로도 저평가 신호로 읽힙니다. 영업이익률 0.7%,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나 버는지)는 5.7%로 수익성 지표 자체는 얇지만, 이는 대량·저마진 유통이라는 사업 특성에서 나오는 구조적 수치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68.7%로 숫자만 보면 높아 보여도, 구매대행은 고객에게 받기 전에 자재값을 먼저 치르는 매입채무·외상이 부채로 잡히는 구조라 제조업의 차입금 부담과는 결이 다릅니다. 다만 유동비율 1.09배, 이자보상배율 2.6배로 여유가 빠듯한 만큼 운전자본 관리는 꾸준히 살필 대목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3년 연속 줄어 2025년 매출 3조544억원(전년 대비 -8.0%), 연간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54.6% 줄었습니다. 다만 이 연간 부진의 상당 부분은 적자였던 2025년 4분기가 끌어내린 결과입니다. 분기로 보면 그림이 분명히 달라집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8,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7%,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전년 동기 대비 +70.3%, 순이익은 127억원으로 +238% 늘었습니다. 매출이 두 자릿수로 다시 늘고 이익이 큰 폭으로 회복된 것은, 고객사 가동률이 살아나면서 본업이 정상 궤도로 복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회복된 이익을 반영한 올해 예측 PER이 7.96배로 작년 기준(11.46배)보다 크게 낮아진 것은, 1분기에 확인된 이익 회복이 연중 이어진다는 전제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핵심 변수는 2025년이 바닥이었는지, 그리고 1분기의 호조가 남은 분기에도 유지될지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흐름은 실적 회복과 주주환원 강화로 읽힙니다. 3월 정기주총에서 2025년 배당성향 67.6%(이익의 약 3분의 2를 배당)를 확정했고, 같은 시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을 통해 수익성 중심 성장·신사업 확장·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배당 유지를 공식화했습니다. 5월에는 2026년 1분기 잠정실적(흑자전환)을 공시하면서 동시에 주당 1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해, 연 1회 배당에서 분기배당 체제로 주주환원 주기를 촘촘히 했습니다. 5~6월에는 기업설명회(IR)를 잇따라 열어 투자자 소통도 늘리고 있습니다. 한편 금전대여 기간 연장 같은 계열·관계사 자금거래 공시는 지배구조 차원에서 꾸준히 살펴볼 대목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첫째, 순자산보다 싼 PBR 0.65배에 더해 작년 이익 기준 PER 11.46배가 올해 회복 이익 기준 예측 PER 7.97배로 낮아지면서, 자산뿐 아니라 이익 대비로도 싼 영역에 들어섭니다. 둘째, 6% 안팎의 높은 배당과 분기배당 도입으로 주주환원이 두터워졌습니다. 셋째,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두 자릿수로 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본업 회복이 숫자로 확인됐고, 국내 2위라는 안정적 시장 지위도 받칩니다. 살필 점은 영업이익률 1% 안팎의 얇은 마진이라 비용·경기 변동에 이익이 민감하다는 것, 그리고 연간 매출이 3년째 줄어 성장보다는 회복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고객사 가동률이 받쳐 1분기의 이익 회복이 연중 이어진다면 저PBR·낮은 예측 PER·고배당이 함께 부각되는 구간이고, 반대로 매출 감소가 다시 깊어지거나 마진이 눌리면 얇은 이익 구조의 변동성이 먼저 드러나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1.69% / 6개월 -58.42% / 12개월 -70.65%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