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도체 소재를 전력·전기 산업에 납품하는 회사로, 2025년 이익 저점을 찍고 2026년 1분기 전력인프라·전장 수요로 실적이 가파르게 반등했습니다. 작년 이익으로 본 PER은 높게 찍히지만 회복된 이익 기준으로 보면 동종보다 낮아 저평가 영역에 가깝고, 재무도 탄탄한 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티씨머티리얼즈는 구리를 가공해 전력·전기 산업에 들어가는 '도체 소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주력은 초고압 지중·해저 전력케이블에 쓰이는 에나멜 동선, 변압기 권선용 연속전위권선(CTC), 그리고 변압기·모터에 쓰이는 각동선입니다. 쉽게 말해 전선·변압기·모터를 만드는 대형 제조사에 '안에 들어가는 구리 부품'을 납품하는 소재 공급자입니다. 매출은 크게 전력인프라용 소재, 전장(자동차 전기장치)용 소재, 가전·모터용 소재로 나뉘며, 최근에는 전기차 모터 소재와 대형 모터 고정자 제작·정비 같은 영역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는 tcmaterials.co.kr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450원이고 시가총액은 191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502원) 아래·60일선(6,60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8.6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2.9%, 3개월 변화율은 +10.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3.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5.5%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수익성과 밸류는 '작년'과 '올해'를 나눠 봐야 정확히 보이는 종목입니다. 트레일링 PER(작년 1년 확정이익 기준 주가가 이익의 몇 배인지)은 114.02배로 높게 찍히지만, 이는 비싸서가 아니라 2025년 순이익이 16.7억 원으로 일시적으로 쪼그라들어 분모가 작아진 착시입니다. 실제 그림은 회복된 이익으로 보는 포워드 PER(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배수)인데, 약 9.8배로 동종 전선·전력기기 업체들보다 오히려 낮아 저평가 영역에 가깝습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 2.45배도 비교군(약 4~6배)보다 낮고, PSR(주가가 매출의 몇 배인지)은 0.8배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2.1%, 영업이익률 2.3%로 아직 낮지만, 이는 저점이던 작년 기준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재무는 탄탄합니다. 유동비율 246%,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 감당하는지) 16.6배로 빚 갚을 능력이 넉넉하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155%도 제조업에서 무리한 수준이 아닙니다.
성장성
3년 매출은 2,520억→3,039억→2,991억 원으로 정체·혼조였고, 2025년은 영업이익 -37.8%·순이익 -73.3%로 뚜렷한 저점이었습니다. 그 흐름이 2026년 1분기에 분명하게 바뀌었습니다. 매출 1,014억 원(+49.3%), 영업이익 64억 원(+169.4%), 순이익 49억 원(+162.4%)으로, 한 분기 순이익이 작년 1년 치(16.7억 원)의 약 3배에 달했습니다. 이 반등은 일시적 숫자가 아니라 수요에서 나옵니다. 전력인프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3%, 전장 부문이 약 60% 늘었는데, 회사가 공급하는 초고압·해저케이블과 변압기·전기차 모터 소재가 전력망 교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라는 구조적 수요에 직접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이익이 이 정도로 회복되는 근거가 바로 이 수요·가동률 개선에 있고, 포워드 PER 약 9.8배는 그 회복된 이익을 반영한 값입니다. 작년 숫자로 계산한 트레일링 PER은 저점을 담고 있어 지금 회사의 실력을 과소평가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올해 흐름이 회사의 본래 체력에 더 가깝습니다.
최근 이벤트
이 회사는 2025년 코스닥에 새로 상장한 신생 상장사라 아직 공시 이력이 길지 않습니다. 핵심은 2026년 5월 14일 제출한 1분기 분기보고서로, 전력인프라·전장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이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2월에는 연간 매출·손익구조 변동(2025년 매출 2,991억·영업이익 68억·순이익 17억)이 공시돼 저점을 확정했고, 4월과 5월 두 차례 기업설명회(IR)로 투자자와 소통했습니다. 한편 2025년 10월에는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제1회차)로 발행주식의 약 2.4%(81만여 주)가 새로 늘어, 자금 조달의 이면인 지분 희석이 있었던 점은 소형주에서 챙겨볼 부분입니다. 아직 단일판매·공급계약이나 배당 같은 굵직한 이벤트 공시는 없어, 당분간은 분기 실적과 IR이 흐름을 읽는 1차 재료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2025년 저점을 찍은 실적이 2026년 1분기에 전력인프라·전장 수요로 가파르게 반등했고, 회복된 이익으로 본 포워드 PER 약 9.8배는 동종 업체들보다 낮아 저평가로 읽힙니다. PBR도 비교군보다 낮고 재무도 안정적이며, 회사가 공급하는 초고압·해저케이블·전기차 모터 소재는 전력망 교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라는 중장기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조심할 점은 따로 있습니다. 구리 가격과 대형 발주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클 수 있고, 전환권 추가 행사로 주식 수가 더 늘 여지가 있으며, 상장 이력이 짧아 한 분기 호실적이 1년 내내 같은 속도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볼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전력망·전장 수요가 유지되고 분기 회복이 이어지는 한 밸류 매력이 살아 있고, 구리 가격이 급변하거나 발주가 비는 분기에는 실적 변동성이 부각될 수 있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5.53% / 6개월 +30.67% / 12개월 -15.4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