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으로 지금 매출을 내면서, 비중국산 희토류 영구자석이라는 신사업으로 다음 성장판을 여는 전환기 기업입니다. 본업 매출은 다시 늘기 시작했고 신사업은 시생산을 넘어 양산·매출화로 가는 길목에 있어, 자석 사업의 실적화 속도가 앞으로의 핵심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 회사는 두 가지로 돈을 법니다. 첫째는 옛 사명(디엔에이링크) 시절부터 이어온 유전체 분석 서비스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장비로 연구기관·의료기관의 유전체를 분석해 주거나 개인식별(AccuID) 같은 용역을 제공합니다. 현재 매출(2025년 193억원)은 대부분 이 바이오 부문에서 나옵니다. 둘째는 2024년 새로 진출한 희토류 영구자석(NdFeB) 제조로, 충남 예산에 연 1,000톤 규모 공장을 짓고 전기차·로봇·UAM(도심항공) 같은 전동화 부품에 들어가는 자석을 만듭니다. 중국 외 공급망(호주 라이나스 등과의 원료 협력)을 내세운 '비중국산 자석'이 차별점이며, 2025년 시생산에 성공해 이제 양산·매출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매출의 현재는 바이오가 받치고 성장의 다음 동력은 자석이 맡는 이중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6,200원이고 시가총액은 1.3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5,455원) 위·60일선(39,24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0.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8%, 3개월 변화율은 -3.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6.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3.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난해 확정 실적이 적자라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PBR(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8.27배로 업종 중앙값(9.41배)보다 높습니다. 다만 이 회사는 본업 이익이 아직 자리 잡기 전에 신사업에 선투자를 집중하는 변곡 구간이라, 과거 1년 숫자로 비싼지 싼지를 가르기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24.0%, 영업이익률은 -64.6%로 아직 적자 폭이 크지만, 이는 영구자석 공장·인력에 미리 돈을 넣는 단계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9.4%,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은 114%로 빠듯한 편이라 자금 흐름은 계속 지켜볼 대목입니다. 결국 이 종목의 진짜 그림은 trailing 지표가 아니라, 자석 양산이 매출과 이익으로 바뀌는 시점에 달려 있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4년 159억원에서 2025년 193억원으로 +21.4% 늘며 방향을 틀었고, 2026년 1분기 매출은 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4% 증가해 회복세가 분기 단위로도 확인됩니다. 이 회복은 바이오 본업의 용역 수요가 살아난 데 더해, 영구자석이 시생산을 거쳐 공급계약으로 이어지기 시작한 흐름이 겹친 결과로 읽힙니다. 영업손익이 2023년 -43억원, 2024년 -91억원, 2025년 -125억원으로 깊어진 것은 연 1,000톤 자석 공장과 인력·설비에 선투자가 집중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며, 매출 곡선과 적자 곡선이 동시에 커지는 것은 양산 직전 기업에서 흔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성장의 핵심 변수는 자석이 실제 매출로 인식되며 적자 폭이 줄어드는 흑자 전환 시점입니다. 다만 회사의 공식 수치형 미래 실적 전망은 확인되지 않아, 앞으로의 이익 규모를 구체적인 숫자로 못 박기는 어렵다는 점은 분명히 해 둡니다. 또한 내년 이후가 올해보다 꺾인다고 볼 근거는 없으므로, 사이클 고점이라 단정하기보다 양산 초입에서 매출이 붙는 국면으로 보는 편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신사업의 진척과 자금조달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6-05-15 분기보고서로 1분기 매출 회복(+69.4%)과 적자 지속(영업 -49억원)이 함께 확정됐습니다. 2026-05-13에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가 나와 매출로 이어질 계약이 잡혔고, 같은 날 전환사채 발행 결정 공시 두 건이 함께 나왔습니다. 전환사채는 영구자석 생산설비와 분석장비 도입을 위한 시설자금 성격으로, 신사업에 재원을 대는 긍정적 면과 나중에 주식으로 바뀌면 기존 주주 지분이 옅어질 수 있는 면을 함께 가집니다. 2026-05-07에는 타법인 출자(기재정정) 공시로 밸류체인 확보 움직임도 보였습니다. 공시 흐름 전체가 '신사업 가속과 그에 필요한 자금'이라는 현 단계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본업 매출이 다시 늘고, 비중국산 희토류 자석이라는 차별화된 신사업 테마가 공급계약·시생산 성공이라는 실제 진척으로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로봇·UAM용 자석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서 중국 외 공급망이라는 위치는 분명한 강점입니다. 동시에 조심할 점도 솔직히 봅니다. 영업·순이익은 아직 큰 적자이고, 자석은 양산·매출 본격화 직전 단계라 기대가 가격에 먼저 반영돼 PBR이 업종보다 높습니다. 전환사채 조달이 반복되면 지분 희석도 따라옵니다. 결론은 사고팔라는 판정이 아니라 조건의 문제입니다. 자석 양산과 흑자 전환이 실적으로 확인될수록 이 종목의 그림은 강해지고, 반대로 신사업 일정이 늦어지거나 적자·희석이 길어지면 현재 밸류를 받쳐 줄 근거가 약해집니다.

36,200원 +3.58%
시가총액 1.3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3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6%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2.97% / 6개월 +117.36% / 12개월 +241.1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18.27배
PSR65.09배
EPS-475원
BPS1,981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23.97%
영업이익률-64.64%
순이익률-85.14%
부채비율179.37%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50.2
20일선35,455원
60일선39,245원
1개월-10.84%
3개월-3.08%
52주 고점대비-25.97%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