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보툴리눔 톡신·필러 회사로, 영업이익률 47%대의 높은 수익성과 해외 톡신 수출 성장을 갖췄고 올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은 동종 비교군 안에서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휴젤은 얼굴 주름을 펴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국내명 보툴렉스, 수출명 레티보·Letybo)와 피부 볼륨을 채우는 히알루론산(HA) 필러(더채움 라인)가 매출의 양대 축입니다. 여기에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 피부에 삽입해 리프팅 효과를 내는 흡수성 봉합사(블루로즈포르테) 등이 더해집니다. 약을 팔아 병을 고치는 일반 제약사라기보다, 피부미용 시술에 쓰이는 소모성 제품을 의사·클리닉에 공급해 돈을 버는 미용 의료기기·의약품 회사에 가깝습니다. 한 번 자리 잡으면 시술마다 반복 구매가 일어나는 구조라 매출이 꾸준하고, 국내에서 쌓은 톡신·필러 점유율을 발판으로 마진이 높은 해외 톡신 수출(중국·유럽·미국)을 늘리는 것이 핵심 성장 경로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74,500원이고 시가총액은 3.4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48,125원) 위·60일선(257,125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8.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1%, 3개월 변화율은 +7.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9.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6.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4.8%로 동종 평균(3.0%)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47.2%로 시술용 소모품 사업 특유의 높은 마진을 보여줍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13.3%지만 유동비율 730%·이자보상배율 21배로 빚을 갚을 여력이 넉넉합니다. 밸류에이션을 볼 때 작년 확정 이익 기준 PER(주가가 한 해 이익의 몇 배인지)은 23.98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3.55배입니다. 다만 이 숫자는 이익이 빠르게 늘기 전인 작년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 지금 회사를 비싸게 보이게 만드는 면이 있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PER은 16.9배로 내려오는데, 이는 미용 톡신·필러 비교군의 중간값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즉 표면의 trailing 멀티플만 보면 비싸 보이지만, 이익이 위로 꺾여 올라가는 국면을 반영하면 가격이 결코 과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319억원에서 2025년 4,251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5년 연평균 +16.4%),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56억원에서 2,009억원으로 두 배 넘게 커졌습니다. 더 중요한 신호는 최근 분기입니다. 2026년 1분기에 매출 1,166억원(+29.9%)·영업이익 476억원(+22.3%)·순이익 406억원(+31.5%)으로, 전년보다 둔화됐던 성장세가 다시 가속됐습니다. 이 재가속의 핵심은 마진이 높은 해외 톡신 수출입니다. 국내에서 1위 점유율로 다진 톡신·필러를 중국·유럽·미국으로 넓히면서, 같은 제품을 더 비싼 값에 더 많이 파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작년 확정치(2,009억원)보다 한 단계 더 커질 것으로 보는 근거가 바로 이 수출 물량과 가격, 그리고 늘어나는 캐파입니다. 휴젤은 분기 실적이 1분기에 가장 작고 하반기로 갈수록 커지는 계절성이 뚜렷한데, 출발점인 1분기가 +29.9%로 강하게 나왔다는 점은 연간 이익이 작년보다 의미 있게 늘어날 토대가 이미 깔렸다는 뜻입니다. 현재까지의 추세로는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낮아질 신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지배구조·주주환원이 섞여 있습니다. 2026년 5월 7일 연결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호실적(+29.9% 매출)이 확정됐고, 같은 날 기업설명회(IR) 개최와 스톡옵션(주식 보상권) 부여 신고, 임시주주총회 소집결의가 함께 나와 인력 유인·거버넌스 정비가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5월 13일 대량보유상황보고서는 대주주 지분 구조 변동을, 6월 1일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는 GS·CBC·무바달라 컨소시엄(아프로디테)이 최대주주인 그룹 체계를 반영합니다. 일반 언론 보도가 아니라 이런 DART 원문 공시와 회사 IR을 1차 자료로 읽어야 사실관계가 분명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또렷한 회사입니다. 국내 톡신·필러 1위 지위, 47%대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ROE, 그리고 마진이 높은 해외 톡신 수출이라는 성장 동력을 갖췄습니다. 1분기 매출 +29.9% 재가속은 이 그림을 숫자로 뒷받침합니다. 밸류에이션도 흔히 오해하기 쉬운 지점인데, 작년 이익 기준 PER·PBR이 다소 높아 보여도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하면 PER이 16.9배로 비교군 중간값보다 낮아져, 성장세를 감안하면 오히려 부담이 크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함께 살펴볼 점은 사업 구조에서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질수록 각국 인허가 일정, 현지 경쟁, 환율, 특히 중국 수요에 분기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은 '해외 톡신 수출이 분기마다 실제 숫자로 확인되고 계절성대로 하반기 이익이 커지는' 흐름에서 강하고, '해외 인허가·경쟁·중국 수요 같은 외부 변수가 불거지는' 국면에서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274,500원 +8.71%
시가총액 3.4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5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2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6.01% / 6개월 +22.25% / 12개월 -32.97%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23.98배
예측 PER15.20배
PBR3.55배
예측 PBR2.88배
PSR7.95배
EPS11,449원
BPS77,232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14.82%
영업이익률47.25%
순이익률33.14%
부채비율113.32%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58.9
20일선248,125원
60일선257,125원
1개월+8.07%
3개월+7.86%
52주 고점대비-29.2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