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알앤엠은 발전·플랜트·펌프 등에 들어가는 범용 산업용 모터가 본업이면서, 정밀 서보모터와 전기차(EV)·로봇용 구동모터로 사업 축을 넓혀가는 전동기 제조업체입니다. 본업의 교체 수요는 꾸준하지만 2025년 실적은 적자였고, 올해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속도와 EV·로봇 매출의 본격화가 앞으로의 핵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하이젠알앤엠은 산업 현장에서 기계를 돌리는 '전동기(전기로 힘을 만들어 회전시키는 모터)'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약 80% 안팎)은 발전소, 상·하수 처리, 배수·급수 펌프, 석유화학 플랜트 등에 들어가는 범용 산업용 모터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정밀 제어가 필요한 서보모터·드라이브와 로봇용 액추에이터(관절 구동장치), 그리고 새로 키우는 전기차(EV)용 구동모터로 구성됩니다. 한마디로 '전기를 회전하는 힘으로 바꾸는 부품'이 본업이며, 국내 범용 전동기 시장에서 상위권 점유율을 가진 제조업체입니다. 최근 성장 축은 EV·로봇용 모터이고, 회사는 이 분야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한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2,100원이고 시가총액은 682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5,920원) 아래·60일선(34,56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1.3%, 3개월 변화율은 -41.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4.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4.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적자여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적자 구간에서는 PER이 본래 의미를 갖기 어려우므로, 이 종목은 PER 한 숫자로 비싸다·싸다를 가르기보다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맞습니다. PBR(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6.43배로 업종 중앙값(2.71배)보다 높은 편인데, 이는 보유 순자산 대비 가격이 EV·로봇 모터로의 사업 전환 기대를 일부 담고 있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6.7%로 아직 적자 상태이고, 영업이익률은 -12.1%입니다. 다만 부채비율은 156.8%로 과도하지 않고, 유동비율은 277%로 단기 자금 사정에는 여유가 있어, 당장의 재무 위험보다는 수익성을 정상화하는 흐름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772억원 → 2024년 759억원 → 2025년 735억원으로 3년에 걸쳐 완만히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3년 +43억원에서 2024년 -4억원, 2025년 -89억원으로 흑자에서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순이익도 2023년 +26억원에서 2025년 -7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 흐름은 범용 모터 본업의 둔화와, EV·로봇 등 신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들어간 초기 비용이 함께 겹친 결과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 분기(2026년 1분기) 매출은 1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며 외형은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지만, 영업손익은 -34억원으로 아직 적자입니다. 즉 매출은 다시 고개를 드는 신호가 보이는 반면,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지점은 아직 확인 전입니다. 앞으로의 이익 전망(forward)은 본격적인 흑자 수준까지는 올라오지 않은 자리로 잡히는데, 이는 EV·로봇 모터 매출이 손익을 끌어올릴 만큼 본격화하기 전 단계라는 회사의 현재 위치와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얼마나 크게 버느냐'보다 '적자 폭을 얼마나 좁히며 흑자 쪽으로 방향을 트느냐'를 보는 해에 가깝습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의 중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EV 신규사업을 위한 경남 창원 신규 생산설비 투자(120억원 규모, 자기자본 대비 17.1%)로 사업 확장의 방향이 드러납니다. 둘째, 2025년 가을 자기주식 100만주(약 571억원)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해 운영·투자 재원을 확보했고, 처분 뒤 회사 보유 자기주식은 300만주에서 200만주로 줄었습니다. 여기에 2025년 7월 국내·홍콩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영업 현황과 로봇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했고, 2026년 5월에는 1분기 분기보고서가 공시되며 최신 확정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자기주식 처분은 재원 확보에는 보탬이 되는 한편 유통 물량을 늘리는 면도 있어, 수급에는 양면이 함께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발전·플랜트·펌프 교체에서 나오는 본업 범용 전동기의 꾸준한 수요와 국내 상위권 점유율이 바탕을 받쳐 주고, 여기에 EV·로봇용 모터라는 성장 축, 그리고 유동비율 277%와 자기주식 처분으로 마련한 재원이라는 단기 자금 여력이 더해집니다. 조심할 부분도 분명합니다. 2025년 영업·순이익이 모두 적자였고 매출도 3년 연속 줄었으며, 1분기에도 외형은 늘었으나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신규 EV 설비 투자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은 PBR이 업종 중앙값보다 높은 만큼 기대가 가격에 먼저 반영돼 있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EV·로봇 모터로의 전환이 매출과 흑자로 이어질 때 힘을 받고, 그 전환이 늦어지거나 적자가 길어지면 기대가 가격을 지탱하기 어려워지는 구조입니다. 비싸다·싸다를 한마디로 단정하기보다, 흑자 전환의 속도와 EV·로봇 매출의 본격화라는 조건을 확인해 가며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4.83% / 6개월 -63.29% / 12개월 -46.4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