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본업이 매년 두 자릿수 가까이 크는 가운데 2026년 1분기에 영업·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제약사로, PBR 0.5배는 동종 처방약 제약사들 사이에서 낮은 편에 속합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동아에스티는 의사 처방으로 팔리는 전문의약품(ETC)이 매출의 큰 축인 제약회사입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소화기 치료제 '모티리톤'·'스티렌',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 항생제, 수액제 등을 직접 만들어 국내외에 팝니다. 여기에 해외 수출용으로 위탁생산하는 캔(전문약 원액 등) 사업과, 자체 개발한 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스텔라라 복제약 '이뮬도사')를 해외 파트너를 통해 판매하는 구조가 더해집니다. 즉 '이미 잘 팔리는 약'으로 현금을 벌어 비만 치료제·바이오시밀러 같은 '새로 개발하는 약'에 재투자하는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4,750원이고 시가총액은 338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5,955원) 아래·60일선(40,96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5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5.1%, 3개월 변화율은 -20.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9.9%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3.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그해 순이익이 적자라 계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적자는 사업이 망가져서가 아니라 비만 치료제·바이오시밀러 같은 신약 연구개발비를 앞당겨 쏟아부은 데서 나온 것이라, 지나간 12개월 숫자만으로 회사 체력을 재면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에 영업·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고, 앞으로 한 해를 반영한 forward PER은 이익을 내는 동종 처방약 제약사들(대웅제약·JW중외제약)과 견줘도 무리한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낮은 편이며,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꺾이는 변곡 종목에서는 이 forward 값이 회사의 진짜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53배로 업종 중앙값 1.44배의 절반에도 못 미쳐, 장부상 자산 대비로는 분명히 싼 자리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115.2%는 제약업에서 무겁지 않고, 유동비율 152%로 단기 지급능력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 적자였던 해에는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를 다 감당하기 빠듯했던 점은 흑자 흐름이 이어지는지로 확인해 가면 됩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5,932억원에서 2025년 8,088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5개년 연평균 +8.1%, 최근 2년 +10.4%), 작년 한 해만 +15.9%로 증가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성장호르몬제·당뇨·소화기 처방약이 꾸준히 팔리는 위에, 해외로 나가는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더해지면서 본업 자체가 탄탄하게 커온 흐름입니다. 영업이익은 2021년 156억원에서 2024년 -250억원, 2025년 6억원으로 출렁였는데, 이는 신약 연구개발비를 한꺼번에 선투입한 영향이 컸습니다. 그 투자가 일단락되는 국면에서 2025년 1분기 영업적자(-48억원)는 2026년 1분기 영업흑자(+78억원, 순이익 +79억원)로 돌아섰고, 같은 기간 매출도 2,036억원으로 +11.8% 늘었습니다. 매출이 두 자릿수로 크는 동시에 이익이 흑자 구간으로 들어선 이 조합이, 앞으로 한 해를 반영한 forward PER의 바탕입니다. 즉 forward 값은 매출 성장세와 1분기에 확인된 흑자 전환이라는 실제 변화에서 나온 것이며, 이것이 한 해로 이어지면 자산 대비 낮은 가격이 부각될 여지가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의 핵심 줄기는 '실적 확인'과 'IR 소통'입니다. 2026년 4월 27일 잠정실적(공정공시)으로 1분기 흑자 전환을 먼저 알렸고, 같은 날과 4월 23일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해 회사가 직접 실적과 사업 진행을 설명하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매출 2,036억원·영업이익 78억원·순이익 79억원이 확정 수치로 굳어졌습니다. 4월 16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는 사업·기술 관련 중요 변동을 알리는 항목으로, 신약·기술수출 비중이 큰 회사에서 특히 챙겨봐야 할 신호입니다. 6월 들어서는 지배구조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같은 정기 공시가 이어졌습니다. 일반 기사가 아니라 이런 공시·IR 원문을 1차 자료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처방약 본업이 매출을 두 자릿수 가까이(작년 +15.9%, 1분기 +11.8%) 꾸준히 키우고 있고, 2026년 1분기에 영업·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그 흐름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이익을 내는 동종 처방약 제약사들보다 낮습니다. PBR 0.51배는 업종 중앙값의 절반 수준으로 자산 대비로도 싼 자리입니다. 함께 살필 점은 2025년 연간으로는 아직 영업이익이 본전 수준이고 순이익이 적자였다는 점, 그리고 흑자의 지속성이 신약 연구개발비 지출 속도에 좌우된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처방약 본업이 버텨주고 비만·바이오시밀러 개발 성과가 매출·수익으로 이어지며 1분기 흑자가 한 해로 연결되면 낮은 forward PER과 PBR이 함께 부각되는 구조이고, 반대로 개발비가 다시 이익을 잠식하거나 분기 흑자가 일회성에 그치면 그 매력이 약해집니다. 어느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흑자가 분기를 넘어 이어지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34,750원 +8.59%
시가총액 338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4%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3.84% / 6개월 -71.11% / 12개월 -75.1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0.53배
PSR0.40배
EPS-2,939원
BPS66,069원
배당수익률2.01%
주당배당금700원

수익성 · 재무

ROE-4.45%
영업이익률0.08%
순이익률-3.54%
부채비율115.20%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1.5
20일선35,955원
60일선40,963원
1개월-15.14%
3개월-20.84%
52주 고점대비-39.88%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