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패널 제조의 핵심 설비인 증착기를 만드는 장비 회사로, 2025년 대형 납품으로 흑자 전환과 큰 폭의 이익을 실현했고,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forward PER이 같은 장비 업종보다 낮아 이익 대비 주가가 싼 편으로 읽힙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선익시스템은 OLED(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만들 때 쓰는 '증착기'를 주력으로 만듭니다. 증착기는 진공 챔버 안에서 유기 발광 물질을 기판 위에 얇게 입혀 화면의 발광 층을 쌓는 장비로, 패널 제조 라인에서 가장 비싸고 핵심적인 설비에 속합니다. 회사는 연구·개발용 소형 증착기부터 양산용 대형 증착기까지 만들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에 공급하며 돈을 법니다. 장비 한 대 값이 크고 제작·납품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매출은 매달 고르게 들어오기보다 장비를 인도하는 분기에 한꺼번에 잡히는 '수주형(프로젝트형)' 구조입니다. 그래서 분기별 실적의 들쭉날쭉함과 수주 흐름이 이 회사를 읽는 출발점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9,300원이고 시가총액은 599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9,545원) 아래·60일선(84,98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9.7%, 3개월 변화율은 -35.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4.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7.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6.21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4.17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67.1%, 영업이익률은 21.6%입니다. 수주형 회사라 해마다 이익 크기가 달라지는데, 올해 예상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은 같은 OLED·디스플레이 장비 업종의 중앙값(13.79배)보다 낮습니다. 이미 지난 이익으로 계산한 trailing PER(5.74배)은 업종 중앙값(15.86배)보다 낮고,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도 싼 편이라는 뜻이어서 이익 기준으로는 저평가 신호가 나옵니다. 다만 PBR은 4.17배로 업종 중앙값(1.59배)보다 높아,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54.2%로 빚이 자본보다 다소 많은데, 이는 대형 장비를 만드는 동안 들어가는 운전자금과 고객이 미리 준 선수금이 함께 잡히는 수주형 사업의 특성과 같이 봐야 합니다. 이자보상배율 7.5배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합니다. 배당은 주당 1,000원, 배당수익률 약 1.8%,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나간 비율)은 9.1%로, 번 돈의 일부를 환원하는 수준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624억원 → 2024년 1,129억원 → 2025년 5,158억원으로, 한 해 만에 크게 뛰었습니다. 영업이익도 2023년 -41억원 적자에서 2025년 1,115억원 흑자로, 순이익은 적자에서 965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턴어라운드). 이 도약은 OLED 양산 투자가 살아나며 대형 증착기 납품이 본격화된 결과로, 회사가 만드는 장비가 실제 시장 수요를 만나 매출로 잡혔다는 점에서 단단한 성장입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동종보다 낮게 나오는 것은, 올해도 이만큼의 이익을 내는 흐름이라는 회사 펀더멘털을 그대로 비춘 값입니다. 수주형이라 분기별로는 들쭉날쭉해서 납품이 몰리는 분기에 매출이 크게 잡히고 비는 분기에는 작게 잡히지만, 연 단위로 보면 OLED 설비 투자 사이클을 타고 이익을 내는 구간에 있습니다. 신규 수주가 꾸준히 들어오고 그 장비가 인도되는 한, 올해 이익은 작년의 큰 폭 성장 위에서 형성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중심은 단일판매·공급계약(수주)과 분기보고서입니다. 2026년 5~6월에 공급계약 체결·정정 공시가 이어졌는데, 수주형 회사에서 신규 계약은 앞으로 어느 분기에 매출로 잡힐지를 가늠하는 1차 단서입니다. 계약 금액과 납기가 실제 분기 실적으로 인식되는지는 분기보고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한편 2026년 5월 15일 '파생상품거래손실발생' 공시는 1분기 순손실(-196억원)의 한 배경으로, 본업 영업이익과는 별개로 움직이는 손익 항목이 있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같은 날 나온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는 매출 161억원(전년 동기 +1.3%), 영업이익 약 15억원을 담고 있어, 1분기는 본업이 흑자를 유지한 작은 분기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월에는 주당 1,000원 수준의 현금·현물배당 결정, 소속부 변경, 3월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도 있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OLED 증착기라는 진입장벽 높은 핵심 장비를 만들고, 2025년에는 대형 납품으로 매출 5,158억원·영업이익 1,115억원·순이익 965억원의 흑자 전환을 실제로 보여 줬습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같은 장비 업종 중앙값(13.79배)보다 낮아, 이익 대비 주가는 싼 편으로 읽힙니다. 수익성도 ROE 67.1%·영업이익률 21.6%로 높습니다. 함께 볼 점은, 매출이 장비 납품 시점에 몰리는 수주형이라 분기별 실적의 진폭이 크다는 것입니다. 1분기처럼 납품이 적은 분기에는 매출이 작게 잡히고, 파생손익 같은 본업 외 항목이 순이익을 흔들 수 있어 영업이익과 나눠 보는 편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장비 인도가 매출로 꾸준히 잡히면 올해의 좋은 이익 흐름이 유지되며 강하고, 수주 사이의 공백이 길어지거나 비본업 손익 변동이 반복되면 분기 숫자가 출렁이며 약합니다. 다만 올해 이익을 반영한 밸류에이션이 동종보다 낮다는 점은, 이 변동성을 고려해도 이익 대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자리임을 말해 줍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7.84% / 6개월 +14.08% / 12개월 +55.3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