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는 스마트폰·디스플레이·전기차·반도체에 들어가는 특수 필름(폴리이미드)을 만드는 전자소재 회사로, 매출은 제자리여도 이익이 크게 뛰는 변곡 국면에 들어섰고 올해 예상 이익 기준 PER은 동종 중앙값보다 낮은 편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PI첨단소재는 폴리이미드(PI) 필름이라는 특수 플라스틱 필름으로 돈을 버는 회사입니다. PI 필름은 영하 수십 도부터 영상 400도 가까이까지 견디는 얇고 질긴 소재로, 두 갈래로 팔립니다. 하나는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안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B, 휘어지는 전자 회로판)용 베이스 필름이고, 다른 하나는 발열을 식히는 방열(그라파이트) 시트의 원재료가 되는 필름입니다.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의 절연·내열 부품,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도 적용처를 넓히고 있습니다. 즉 일반 고무·플라스틱 가공이 아니라, 전방 산업(스마트폰·EV·반도체)의 물량과 단가에 실적이 직접 연동되는 전자소재 사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0,600원이고 시가총액은 604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1,884원) 아래·60일선(24,56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1.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8.7%, 3개월 변화율은 -18.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4.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38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6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8.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9.91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70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작년 한 해 확정 실적'으로 계산한 값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이 회사는 2023년 영업이익이 적자였다가 2024~2025년 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에 이익이 다시 크게 뛴 이익 변곡 종목입니다. 이렇게 이익이 막 꺾여 올라가는 회사는 과거 숫자로 계산한 trailing PER이 실제 이익 체력을 뒤늦게 반영해 높게 보이고, 앞으로의 이익으로 본 forward PER이 진짜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동종 중앙값(약 12배)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즉 작년 숫자로는 비싸 보여도, 올해 이익으로 보면 동종 대비 낮은 배수에 거래되는 저평가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가 8.6%로 업종 평균(6.0%)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16.3%로 일반 플라스틱 가공보다 높습니다. 재무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130.9%, 유동비율 249%, 이자보상배율 7.85배로 단기 상환 부담이 크지 않은 안정적인 편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019억원에서 2022년 2,764억원, 2023년 2,176억원으로 내려갔다가 2024년 2,513억원, 2025년 2,634억원으로 돌아섰습니다. 즉 코로나 특수가 빠진 뒤 한 차례 깊게 빠졌고 지금은 회복 국면입니다. 이익의 회복은 더 뚜렷합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56억원 적자에서 2024년 338억원, 2025년 430억원으로 흑자 전환·확대됐고, 순이익도 같은 흐름입니다.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641억원(전년 동기와 거의 같음, -0.1%)인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62.8%, 순이익은 106억원으로 +82.6% 급증했습니다. 매출이 제자리인데 이익이 이만큼 늘었다는 건, 고부가 제품 비중(믹스)이 올라가고 원가 구조가 좋아져 이익이 늘어나는 힘(이익 레버리지)이 강하게 작동했다는 뜻입니다. 올해 예상(forward) 이익이 동종 대비 낮은 PER(11.75배)로 이어지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PI 필름은 전기차 배터리·반도체로 적용처가 넓어지는 소재이고, 진입장벽이 높아 한번 자리 잡은 단가·믹스가 잘 유지되는 편이라, 1분기에 확인된 이익 개선이 성수기인 2~3분기까지 이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향후 흐름은 전방 수요와 제품 믹스가 이 회복세를 얼마나 받쳐 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 확인 자료가 중심입니다. 2026년 4월 28일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잠정치를 먼저 알렸고, 5월 14일 분기보고서로 확정했습니다(매출 641억·영업익 140억). 4월 27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해 회사가 직접 사업·실적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3월에는 정기주주총회와 함께 대표이사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관련 공시가 이어졌고, 5월 28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공시됐습니다. 신규 수주·대규모 공급계약 같은 외형 확대 이벤트보다는, 이번 분기에는 '이익 회복을 확정하고 거버넌스를 정비하는' 성격의 공시가 주된 줄기였습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핵심은 1분기에 또렷하게 드러난 이익 레버리지입니다. 매출이 늘지 않아도 영업이익이 60% 넘게 뛴 만큼, 성수기인 2~3분기에 전방 수요가 받쳐 주면 이익 회복 폭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밸류 측면에서도, 작년 확정 실적 기준 PER·PBR은 동종보다 높아 보이지만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동종 중앙값(약 12배)보다 낮아, 이익 변곡을 감안하면 비싸다기보다 저평가에 가깝게 읽힙니다. 여기에 ROE·영업이익률이 업종을 웃돌고 재무가 안정적이라, 회복 국면을 버틸 체력도 갖췄습니다. 다만 짚어 둘 점은, 1분기 매출이 전년과 거의 같았다는 사실입니다. 이익 개선이 외형 성장보다는 원가·믹스 개선에서 나온 만큼, 전방 산업(스마트폰·EV·반도체) 수요가 함께 살아나면 매출까지 더해져 이익이 더 탄탄해지고, 반대로 수요가 식으면 이익률 개선 속도가 더뎌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전방 수요가 살아나고 고부가 제품 믹스가 유지되는 조건에서 강하고, 수요가 둔화돼 매출 성장이 길게 정체되는 국면에서 약한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8.05% / 6개월 -41.35% / 12개월 -59.3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