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레미콘이 매출의 대부분인 건설 소재 회사로, 작년에 이익이 크게 줄었다가 2026년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다시 늘며 반등을 시작했고, 올해 이익 기준 밸류(예측 PER)와 자산 기준 밸류(PBR)가 모두 동종보다 낮아 저평가 신호가 또렷한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와 레미콘(굳지 않은 상태로 현장에 공급하는 콘크리트)을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본사가 직접 시멘트·레미콘을 제조·판매하고, 2017년 인수한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산업개발·아세아레미콘·삼성레미콘 등 자회사를 함께 묶은 연결 기준으로 사업을 봅니다. 2025년 매출 구성(단순합계)을 보면 시멘트가 약 80.6%, 레미콘이 약 10.0%, 2차제품·기타를 포함한 시멘트부문이 전체의 약 95%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약 5%는 경주월드(테마파크·부동산임대), 우신벤처투자(창업투자), 아농(영농) 등 비주력 자회사에서 나오므로, 회사의 본질은 사실상 건설용 시멘트 제조업입니다. 시멘트는 건설 현장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자재라 수요가 꾸준한 편이지만, 그 양은 건설 착공·분양 물량에 따라 오르내리는 경기민감 소재 사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0,370원이고 시가총액은 3786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598원) 위·60일선(10,593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6.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8%, 3개월 변화율은 -10.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9.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3.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밸류 지표를 볼 때는 '작년 확정 실적 기준'과 '올해 이익 기준'을 나눠서 봐야 합니다.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22.41배인데, 이는 분모인 작년 순이익이 169억원으로 평년보다 크게 줄어 일시적으로 높게 잡힌 값입니다. 반면 올해 이익 기준 예측 PER은 동종인 한일시멘트(13.14배)·삼표시멘트(23.06배)보다 낮습니다. 즉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흐름을 반영하면 이 종목은 이익 대비로도 싼 영역에 들어옵니다. 자산 기준으로도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이 0.29배로, 시장이 매기는 가격이 장부상 순자산의 3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이는 동종(한일시멘트 0.52배·삼표시멘트 1.2배)보다 낮아 자산 대비로도 저평가 구간입니다. 수익성 쪽을 보면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6%로 작년 이익 감소가 그대로 눌러 낮고, 영업이익률은 7.5%입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00.0%로 설비가 무거운 시멘트 업종에서 이례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가벼운 편도 아니며, 이자보상배율 2.64배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는 여력이 빠듯해진 구간임을 보여줍니다. 한편 현재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2.5%(주당 배당금 250원), 2025년 배당성향은 53.5%이고, 회사는 별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정책을 공시로 유지하는 고배당기업입니다.
성장성
연간 실적만 보면 내리막이었습니다. 매출은 2023년 1조2,005억원 → 2024년 1조1,103억원 → 2025년 1조228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69억원 → 1,408억원 → 771억원으로 마지막 해에 크게 빠졌습니다. 순이익도 2025년 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줄었는데, 매출 감소와 4분기 일부 손실이 겹친 영향입니다. 건설 착공 물량이 줄어든 업황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중요한 변화는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에 나타났습니다. 매출 2,406억원(+9.1%), 영업이익 114억원(+14.0%)으로 둘 다 다시 증가로 돌아섰고, 순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억원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두 자릿수로 늘었다는 것은 단순한 회복이 아니라 가동·판매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올해 이익 기준 예측 PER이 낮게 형성되는 것도 바로 이 반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시멘트는 건설 자재라 출하량이 늘면 고정비가 분산되며 이익률이 회복되는 구조여서, 작년에 바닥을 친 이익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면 올해 이익은 작년 확정치보다 뚜렷하게 높아질 자리에 있습니다. 다만 이 회복의 폭은 건설 착공 물량이 얼마나 살아나느냐에 달려 있어, 업황 자체를 함께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 쪽에서 특히 또렷합니다. 2026년 6월 10일 이사회는 기보유 자사주 528,156주(발행주식의 약 1.45%, 약 50억원 규모)를 6월 18일자로 소각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자본금은 줄지 않고 발행주식 수만 감소하는 이익소각으로, 주당 가치를 높이는 방향입니다. 앞서 4월 15일에는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이 기간 만료로 해지됐는데, 회사는 공정공시에 따라 해당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명시했습니다. 3월 27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는 별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 배당이라는 환원 정책을 재확인했고, 2025년 배당성향 53.5%로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는 위의 1분기 반등 실적을 확정한 자료입니다. 전반적으로 회사가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방향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 공시로 확인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작년 확정 PER 19.02배는 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어 높게 잡힌 값일 뿐, 이익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흐름을 반영하면 이 종목의 실제 밸류는 한결 가볍습니다. 둘째, 2026년 1분기에 매출·영업이익이 함께 증가로 돌아서며 바닥 통과 신호가 나왔고,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으로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환원 정책이 공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함께 볼 점은 수익성과 업황입니다. ROE 1.6%는 작년 이익 감소가 눌러 낮은 수준이고, 부채비율 200%·이자보상배율 2.6배는 재무 여력이 빠듯한 편이며, 매출이 건설 착공 물량에 묶여 있어 회복의 속도는 업황에 좌우됩니다. 정리하면, 건설 착공이 살아나고 출하량이 늘어 이익이 정상으로 복귀하는 국면에서는 낮은 예측 PER·PBR과 꾸준한 주주환원이 강하게 부각되고, 반대로 착공 회복이 더디면 낮은 ROE와 빠듯한 재무가 회복 속도를 늦추는 변수로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3.81% / 6개월 -62.52% / 12개월 -71.4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