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을 주력으로 만드는 부품사로, ToF·구조광·스테레오 3D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완성차로 사업을 넓히는 중입니다. ROE 14.6%의 수익성과 5.7% 배당을 갖춘 저평가 구간 종목으로, 올해 이익은 발주 사이클 영향으로 한 박자 쉬어가지만 신규 3D 센서 공급이 그 자리를 메워가는 그림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나무가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을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가장 큰 고객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고, 매출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갤럭시 시리즈가 잘 팔리고 카메라 사양이 좋아질수록 나무가 매출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단순한 카메라뿐 아니라 거리를 측정하는 3D 센싱모듈(빛이 물체에 닿았다 돌아오는 시간으로 깊이를 재는 ToF 등)도 만드는데, ToF·구조광·스테레오 세 방식을 모두 보유한 국내에서 흔치 않은 업체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넘어 로봇·완성차에 들어가는 3D 센서로 사업을 넓히고 있어, 한 고객(삼성전자)에 치우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3,150원이고 시가총액은 185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5,239원) 아래·60일선(17,35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5.9%, 3개월 변화율은 -24.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1.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7.38배, PBR(주가가 자본의 몇 배인지)은 1.08배로, 동종 부품사와 견줘 이익·자산 대비 주가가 싼 편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4.6%로 비교군(엠씨넥스 13.4%, 파트론 6.6%)보다 높은 수익성을 갖췄고, 배당수익률은 5.7%(주당 728원)에 배당성향 약 41%로 주주환원이 꾸준합니다. 재무도 단단해서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약 150%로 제조업에서 무리 없는 수준이고, 유동비율 250%·이자보상배율 22배로 단기 지급 능력과 이자 감당력에 여유가 있습니다. PER 7.1배는 2025년 확정 이익 기준이고, 올해 예상 이익에 매긴 forward PER은 11.2배입니다. 이익이 발주 사이클 영향으로 한 해 줄어드는 구간이라 forward 쪽 숫자가 자연스럽게 올라간 것인데, 그래도 이 forward PER은 동종 중앙값보다 낮습니다. 즉 이익이 한 박자 쉬어가는 점을 반영해 보더라도 밸류 부담이 큰 구간은 아니며, 자산가치(PBR 1.04배·forward PBR 0.99배)는 거의 순자산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성장성

2025년 매출은 4,599억으로 전년 대비 +2.1%, 영업이익은 282억으로 +34.5% 늘어 본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순이익은 251억으로 -3.8% 소폭 줄었습니다. 5년 매출 흐름(2021~2025: 5,029→5,193→3,656→4,504→4,599억)을 보면 한 번 깊게 빠졌다가 회복하는 변동성이 큰 사이클형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가장 큰 고객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발주 일정인데, 2026년 1분기는 매출 -30.3%·영업이익 -58.8%·순이익 -51.8%(전년 동기 대비)로 크게 꺾였습니다. 보통 1분기는 갤럭시 신제품 효과로 한 해 중 가장 강한 분기여서, 그 분기가 약했다는 것은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한 단계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에 매긴 forward PER 11.2배는 바로 이 줄어든 이익을 반영한 값이지, 임의로 부풀리거나 한 분기를 단순히 늘려 잡은 숫자가 아닙니다. 다만 지금 보이는 약세는 사이클의 고점이 아니라 발주가 비는 저점 구간에 가깝고, 회사는 글로벌 완성차의 로봇 플랫폼용 3D(iToF) 센싱모듈 공급사로 선정돼 2026년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발주가 다시 채워지고 로봇·완성차 신규 매출이 더해지는 만큼이 올해 이후 이익을 끌어올리는 동력입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3월 30일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자율공시해 배당 등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개선 방향을 제시했고, 같은 날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을 부여해 보상 체계도 정비했습니다. 2월 25일과 4월 10일 두 차례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사업 현황과 신규 사업 방향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5월 15일에는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내놓아 단기 실적 둔화를 확인시켰습니다. 사업 측면의 큰 흐름은 회사 공식 IR에서 밝힌 글로벌 완성차의 로봇 플랫폼용 3D(iToF) 센싱모듈 공급사 선정으로, 2026년부터 공급이 시작됩니다.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쏠려 있던 매출을 자동차·로봇으로 넓히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중기 방향성에 의미가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PER 7.1배·PBR 1.04배의 낮은 밸류, ROE 14.6%의 높은 수익성, 5.7% 배당과 기업가치제고계획으로 이어지는 꾸준한 주주환원, 그리고 ToF·구조광·스테레오를 모두 갖춘 3D 센싱 기술력과 이를 발판으로 한 로봇·완성차 신규 공급입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 11.2배 역시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이익이 한 박자 쉬어가는 구간을 감안해도 가격 부담이 큰 종목은 아닙니다. 조심할 점은 매출이 삼성전자 한 고객에 크게 집중돼 그 발주 일정에 실적이 출렁인다는 구조이며, 2026년 1분기에 그 변동성이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자동차·로봇 매출은 이제 막 시작하는 초기 규모라 단기 공백을 메우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삼성 발주가 회복되고 신규 3D 센서 매출이 본격화될 때는 낮은 밸류와 높은 배당·수익성이 함께 부각되는 종목이고, 발주가 길게 비거나 신규 매출 확대가 더디면 분기 이익의 출렁임이 그대로 드러나는 종목입니다.

13,150원 +10.41%
시가총액 1852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9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1%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87% / 6개월 -26.60% / 12개월 -15.1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7.38배
예측 PER16.60배
PBR1.08배
예측 PBR1.04배
PSR0.40배
EPS1,783원
BPS12,191원
배당수익률5.54%
주당배당금728원

수익성 · 재무

ROE14.63%
영업이익률6.13%
순이익률5.46%
부채비율149.89%
배당성향40.71%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8
20일선15,239원
60일선17,359원
1개월-25.87%
3개월-24.21%
52주 고점대비-51.12%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