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생활가전 제조(쿠쿠전자 100%)와 정수기·가전 렌탈(쿠쿠홈시스 40.55%)을 거느린 사업지주회사로, PBR 0.65배·배당수익률 6.4%에 ROE 11%로 수익성이 받쳐주고 forward PER 5.3배가 trailing보다 더 낮아 이익이 늘어나는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쿠쿠홀딩스 자체는 제품을 팔지 않는 지주회사입니다. 2017년 12월 렌탈사업과 전열(생활가전)사업을 떼어내 자회사로 두고, 본체는 이 자회사들을 투자·관리하는 역할만 맡습니다. 실제 돈은 두 자회사가 법니다. 첫째 쿠쿠전자(지분 100%)는 전기밥솥을 비롯한 주방·생활가전을 만들어 국내외에 파는 제조사로, 중국 청도·말레이시아·미국·베트남에 생산·판매 법인을 둡니다. 둘째 쿠쿠홈시스(지분 40.55%, 별도 상장)는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을 빌려주고 매달 요금을 받는 렌탈사업을 합니다. 연결 매출 약 9,209억원은 대부분 이 자회사들의 가전 제조·판매와 렌탈 수입에서 나오며, 지주사 본체는 자회사 지분에서 들어오는 배당과 상표·임대 수입이 중심입니다. 즉 한 회사 안에 '가전을 만들어 파는 사업'과 '가전을 빌려주고 매달 받는 사업'이 함께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5,000원이고 시가총액은 8891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4,848원) 위·60일선(26,88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7.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 3개월 변화율은 -12.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8.1%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6.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6.11배, PBR(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67배로, 보유한 순자산보다도 싸게 거래됩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1.0%로 양호하고, 영업이익률 12.4%·순이익률 15.8%로 수익성이 단단합니다. 배당수익률은 현재가 기준 약 6.4%, 주당 배당 1,550원, 배당성향(번 돈 중 배당으로 나눈 비율) 33.1%로 환원이 두텁습니다. 여기서 PER 5.87배는 작년 확정 이익으로 계산한 trailing(과거 실적 기준)인데,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forward PER은 5.3배로 오히려 더 낮습니다. 이익이 늘고 있다는 뜻이라 trailing 숫자만 보고 비싸다고 볼 일은 아닙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120.5%로 잡히지만, 지주회사는 자회사 관련 회계 항목이 섞여 일반 제조업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기 어렵고, 유동비율 599%·이자보상배율 23배로 빚을 감당하는 힘 자체는 넉넉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6,851억원에서 2025년 9,209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연평균 약 7.7%), 최근 3년은 7,723억→8,338억→9,209억원으로 증가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영업이익은 866억→1,032억→1,140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고, 순이익도 1,301억→1,373억→1,456억원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가전 제조는 해외 생산·판매망을 바탕으로 물량이 받쳐주고, 렌탈은 한 번 깔아 두면 매달 요금이 쌓이는 구조라 두 축이 함께 매출 기반을 키워 온 결과입니다. 분기로는 2026년 1분기 매출 2,327억원(전년 동기 +3.8%), 순이익 394억원(+18.5%)으로, 영업이익(220억원, -20.3%)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가운데서도 순이익은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자회사 지분 손익 등 영업외 흐름이 받쳐준 모습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5.3배로, 작년 trailing 5.87배보다 낮습니다. 이는 매출·이익이 한 해 더 늘어나는 그림이 반영된 수치이며, 내년 이후 이익이 올해보다 꺾인다는 근거는 보이지 않아 '고점에 도달했다'고 볼 단계는 아닙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지주사다운 흐름입니다. 2026년 3월 25일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을 자율공시해 자본효율과 주주환원에 대한 방향을 회사가 직접 밝혔고, 3월 9일에는 주당 1,550원의 현금·현물배당을 결정했습니다. 3월 11일 자회사 배당 결정 공시는, 지주사 본체 수입의 상당 부분이 자회사가 올려 보내는 배당에서 나온다는 구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3월 16일 2025년 사업보고서와 5월 15일 1분기 보고서는 위 실적과 지배구조(쿠쿠전자 100%, 쿠쿠홈시스 40.55%)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원문입니다. 다만 밸류업 공시의 ROE·총주주환원율 같은 구체 목표 수치는 원문에서 직접 확인되지 않아, 후속 공시로 채워서 보는 게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뚜렷한 종목입니다. 첫째, PBR 0.65배로 순자산보다 싸고 배당수익률 6.4%로 현금 환원이 두터운데, ROE 11%·순이익률 15.8%로 수익성이 그 환원을 뒷받침합니다. 둘째, 매출이 5년째 늘고 증가 속도까지 빨라지는 가운데 forward PER 5.3배가 trailing 5.87배보다 낮아, 이익이 늘어나는 종목이 싸게 매겨진 모습입니다. 렌탈 대표사 코웨이(PER 약 10배·PBR 1.7배)와 비교하면 절반 안팎, 같은 그룹 렌탈 자회사 쿠쿠홈시스와는 비슷한 저밸류 구간입니다. 셋째, 밸류업 자율공시로 회사가 주주환원에 관심을 보인 점도 더해집니다. 함께 볼 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 본업 가전 마진에 분기별 변동이 있다는 점, 그리고 지주회사 특성상 시가총액이 자회사 가치 합계보다 할인돼 매겨지는 구조라 단순 PER·PBR만으로 전부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자회사(제조+렌탈) 이익이 지금 흐름을 이어가고 밸류업 환원이 구체화될수록 저PBR·고배당의 매력이 또렷해지는 종목이고, 가전 수요가 눈에 띄게 둔화돼 영업이익 약세가 길어지면 그 매력이 늦게 반영될 수 있는 구간입니다.

25,000원 +3.09%
시가총액 8891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1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6.20% / 6개월 -61.81% / 12개월 -72.6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6.11배
예측 PER5.90배
PBR0.67배
예측 PBR0.63배
PSR0.97배
EPS4,094원
BPS37,165원
배당수익률6.20%
주당배당금1,550원

수익성 · 재무

ROE11.02%
영업이익률12.38%
순이익률15.81%
부채비율120.50%
배당성향33.09%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7.2
20일선24,848원
60일선26,882원
1개월+1.01%
3개월-12.74%
52주 고점대비-28.06%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