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을 대신 개발·생산해 주는 위탁생산(ODM·OEM) 강자로, 동종 업체들이 적자인 가운데 홀로 ROE 14%·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키며 매출을 30%대로 키웠는데도 주가는 순자산 수준에 머물러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 구간으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을 자기 브랜드로 파는 회사가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대신 개발·생산해 주는 위탁생산(ODM·OEM) 전문 기업입니다. 매출은 거래처가 요구한 대로 만들어 주는 OEM과, 자체 기술로 처방·원료까지 설계해 주는 ODM이 거의 절반씩을 차지하며, 설계 비중이 큰 ODM 쪽 수익성이 더 높습니다. 핵심 경쟁력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회사가 직접 임상·심사를 거쳐 식약처에서 단독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업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됩니다.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 수출이 빠르게 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640원이고 시가총액은 230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735원) 아래·60일선(14,57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0.2%, 3개월 변화율은 -5.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2.5%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6.1%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6.52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91배로, 순자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4.0%로 자본을 효율적으로 굴리고, 영업이익률 10.7%·순이익률 8.8%로 수익성도 양호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42%로 숫자만 보면 다소 있어 보이지만,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226%,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9.6배라 이자를 감당할 체력은 넉넉합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위 PER 6.25배가 작년(2025년) 확정 이익으로 계산한 '과거 기준(trailing)'이라는 것입니다.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 지금은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예측 PER(forward)'이 4.5배 수준까지 낮아지는데, 이는 흑자를 내는 동종 업체(서흥의 예측 PER과 비슷한 수준)에 견줘도 낮은 편이어서 저평가 신호로 읽을 만합니다. 과거 이익만 보면 평범해 보여도, 늘어난 올해 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더 싸 보이는 구간입니다.
성장성
성장세가 또렷합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5.8%, 영업이익 +85.6%, 순이익 +53.9%로 세 지표가 모두 가속됐고, 5년으로 넓혀 봐도(2023년 3,022억원 → 2025년 4,043억원) 우상향이 이어졌습니다. 2026년 1분기 누적 실적도 매출 +33.2%, 영업이익 +68.0%, 순이익 +106.4%로 증가세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익이 이렇게 한 단계 올라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개별인정형 원료를 앞세운 ODM 비중이 늘며 마진이 좋아지고, 중국 등 해외 수출이 빠르게 커지면서 거래처와 물량이 함께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오송 신규 공장 증설로 생산능력(캐파)을 키우고 있어, 늘어나는 수요를 받아낼 여력도 확보하는 중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을 기준으로 한 예측 PER이 4.5배까지 내려오는 것은 이런 이익 증가가 실제로 반영된 결과로, 한 분기 실적을 단순히 늘려 잡은 숫자가 아닙니다. 다만 1분기 순이익 증가에는 영업 외 요인이 일부 섞여 있을 수 있어, 분기마다 영업이익률 흐름을 함께 확인하면 이익의 질을 더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이 중심입니다. 2026년 2월 연간 매출·손익이 30% 이상 변동(증가)했다는 잠정 공시가 나왔고, 3월에는 주당 400원 현금배당(배당수익률 약 2.9%, 배당성향 약 20%)을 결정해 이익을 주주와 나누는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3월 제출된 2025년 사업보고서로 연 매출 4,043억원·영업이익 431억원·순이익 354억원의 사상 최대권 실적이 확정됐고, 5월 제출된 2026년 1분기 보고서에서는 매출·이익이 두 자릿수로 늘어난 사실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회사는 오송 지역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는데, 이는 늘어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노바렉스의 핵심은 '이익과 성장을 동시에 갖춘 위탁생산 강자'라는 점입니다. 같은 위탁생산 업체인 코스맥스엔비티(ROE -34%)·콜마비앤에이치(ROE -6.4%)가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노바렉스는 ROE 14%·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키며 매출까지 30%대로 키웠고, 개별인정형 원료라는 모방하기 어려운 자산을 보유합니다. 그런데도 PBR은 0.91배로 순자산 수준에 머물고, 올해 이익 기준 예측 PER은 4.72배까지 내려옵니다. 수익성과 성장이 더 좋은 회사가 오히려 자산 가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로 읽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함께 살필 점은 (1) 주가가 모든 이동평균선 아래 약세 흐름이라 실적과 주가의 간격이 단기간에 좁혀진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 (2) 1분기 순이익 급증에 영업 외 요인이 섞일 수 있어 이익의 질을 분기마다 확인하면 좋다는 것, (3) 공장 증설은 중장기 성장 발판이지만 완공·가동 전까지는 투자 부담이 먼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익 성장과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한 강점이 분명한 구조이고, 성장세가 둔화하거나 증설 투자 회수가 늦어지면 그 매력이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6.09% / 6개월 -10.19% / 12개월 -38.4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