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프레임 세계 1위의 안정적 현금원 위에 DDR5·서버용 패키지기판 수요 회복이 얹히며 이익이 바닥을 찍고 돌아선 회사로, 올해 기준 밸류는 동종 대비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해성디에스는 반도체를 회로기판에 연결하는 부품 소재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큰 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리드프레임으로, 자동차·가전·산업용 반도체 칩의 다리 역할을 하는 금속 배선판이며 회사는 이 분야 세계 1위라고 밝힙니다. 자동차·산업용 비중이 커서 경기 변동 속에서도 꾸준히 현금을 벌어 주는 기반 사업입니다. 둘째는 메모리용 패키지기판(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잇는 얇은 기판)으로, DDR5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커지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쪽입니다. 여기에 SIM·신용카드·전자여권에 들어가는 테이프 기판과, 신소재로 키우는 그래핀 사업이 더해집니다. 즉 안정적인 리드프레임 위에 메모리 업황을 타는 고성장 기판 사업이 얹혀 있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8,000원이고 시가총액은 1.2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6,030원) 아래·60일선(74,16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9%, 3개월 변화율은 +20.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3.6%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6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3.6%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48.53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05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이익이 바닥이던 2025년 실적을 분모로 쓴 값이라, 이익이 다시 늘어나는 지금의 회사를 실제보다 비싸 보이게 만드는 착시가 있습니다. 이익이 변곡점을 지나는 종목은 과거 실적(trailing)보다 올해 기준 수치( PBR은 약 2.0배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같은 반도체 기판 동종(대덕전자·심텍·코리아써키트)이 PBR 5~8배대인 점과 견주면, 해성디에스의 PBR 2배는 부담스러운 고평가라기보다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56%지만 유동비율 215%, 이자보상배율 6.9배로 빚을 감당하는 힘은 무난합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4.2%로 아직 낮은데, 이는 2025년 이익 저점이 반영된 값이라 이익 회복과 함께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6,554억원, 2022년 8,394억원(고점), 2023년 6,722억원, 2024년 6,030억원을 거쳐 2025년 6,534억원으로, 메모리 업황을 따라 출렁였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 2,044억원에서 2024~2025년 460~570억원까지 내려오며 메모리 다운사이클의 바닥을 통과했습니다. 변곡점은 2026년 1분기로, 매출 1,887억원(+37.2%), 영업이익 110억원, 순이익 108억원을 내며 이익이 뚜렷하게 돌아섰습니다. 이런 회복은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수요 측 근거가 있습니다. DDR5 전환과 서버·AI용 고용량 메모리 채택이 늘면서 패키지기판 단가와 물량이 함께 올라오고 있고, 리드프레임은 자동차·산업용 수요가 받쳐 주는 구조입니다. 올해 기준 이익 수준은 PER 약 19배가 가리키듯 2025년 저점을 크게 웃도는 자리로, 사업이 정상 가동에 가까운 이익력을 회복하는 국면으로 읽힙니다. 매출 성장 자체는 메모리 가격에 따라 분기별 진폭이 있을 수 있으나, 이익이 바닥에서 위로 향하는 방향성은 분명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공시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2026-03-26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으로 주주환원과 자본효율 개선 방향을 스스로 제시했고, 같은 날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이사 선임도 마쳤습니다. 2026-04-30에는 연결 잠정실적(공정공시)으로 1분기 회복을 먼저 알렸고, 2026-05-15 분기보고서로 그 수치가 확정됐습니다(매출 1,887억·영업익 110억·순익 108억). 2026-05-18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해 회사가 직접 실적과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예고했습니다. 일반 언론 기사가 아닌 이런 공시·IR이 사실 확인의 1차 근거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리드프레임 세계 1위라는 안정적 현금원이 바닥을 받쳐 주고, 그 위에 DDR5·서버용 패키지기판 수요가 더해지며 1분기 이익이 뚜렷이 돌아섰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기준 밸류가 PER 약 19배, PBR 약 2배로, 과거 실적으로 계산한 50배대 trailing PER이 주는 인상과 달리 동종(PBR 5~8배) 대비 오히려 저평가에 가깝습니다. 자산가치와 회복하는 이익력을 함께 보면 비싸게 평가받는 종목은 아닙니다. 함께 볼 점은 이익이 메모리 업황과 연동된다는 사업 특성으로, 강한 흐름은 메모리·서버 수요가 이어지고 분기 이익 개선이 지속될 때 더 또렷해지고, 메모리 가격 변동기에는 분기 실적의 진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주주환원 계획이 실제 배당·자본정책으로 이행되는지는 후속 공시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이익 변곡과 동종 대비 낮은 밸류가 강점인 종목이며, 메모리 수요 지속과 분기 이익의 연속성이 그 강점을 떠받치는 핵심 조건입니다.

68,000원 -0.73%
시가총액 1.2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64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36%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3.59% / 6개월 -45.34% / 12개월 -11.72%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48.53배
PBR2.05배
PSR1.76배
EPS1,401원
BPS33,198원
배당수익률1.32%
주당배당금900원

수익성 · 재무

ROE4.22%
영업이익률7.12%
순이익률3.65%
부채비율156.04%
배당성향64.23%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2.7
20일선76,030원
60일선74,165원
1개월-24.94%
3개월+20.14%
52주 고점대비-33.59%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