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백신 '유비콜'을 만들어 유니세프 같은 국제기구에 공급하는 회사로, 흑자 전환 뒤 ROE 23.5%·영업이익률 40.7%의 높은 수익성을 내면서도 예측 PER이 동종 대비 낮아 이익 대비 주가가 싼 편으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를 예방하는 먹는 백신 '유비콜(유비콜-플러스, 유비콜-에스)'을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이 콜레라 백신 한 제품군이 회사 매출의 대부분(최근 분기 기준 90%대 후반)을 차지하고, 가장 큰 고객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입니다. 즉 일반 소비자가 약국에서 사는 약이 아니라, 콜레라가 도는 저개발국에 국제기구가 대량으로 사서 보내는 공공조달 백신이 핵심 사업입니다. 전 세계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곳이 손에 꼽을 만큼 적어, 회사가 사실상 글로벌 조달의 한 축을 맡고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보다 생산 효율을 높인 '유비콜-에스' 비중을 늘리고, 춘천 제3공장 증설과 위탁개발생산(CDMO) 등으로 콜레라 백신 외 매출원을 넓히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890원이고 시가총액은 326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370원) 아래·60일선(11,44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2.6%, 3개월 변화율은 -35.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5.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9.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별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7.91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86배이고,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본 예측 PBR은 1.86배입니다. 즉 작년 이익으로 봐도, 올해 예상 이익으로 봐도 주가는 이익의 6~8배 수준이어서 이익이 한 해만 반짝한 게 아니라 비슷한 수준이 이어진다는 그림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23.5%로 제약·바이오 업종 평균(3.0%)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 40.7%·순이익률 27.7%로 백신 회사치고 수익성이 매우 높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37%, 유동비율 329%로 단기 지급 능력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94억원에서 2025년 1,492억원으로 늘었고(연평균 약 39.5% 성장),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억원 적자에서 607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2025년만 봐도 매출 +55.4%, 영업이익 +76.8%, 순이익 +115.9%로 성장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이렇게 이익이 꾸준한 배경은 콜레라 백신 수요 자체가 구조적이라는 데 있습니다. 콜레라는 저개발국에서 매년 반복되는 풍토병이라 국제기구의 조달 물량이 끊기지 않고,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회사가 거의 없어 회사가 받는 단가와 점유에 힘이 실립니다. 올해 예측 이익이 작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잡히는 것도 이 꾸준한 조달 수요와, 생산 효율을 높인 유비콜-에스 전환·신공장 캐파 확대가 함께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신 분기인 2026년 1분기 매출은 1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4% 줄었는데, 이는 사업이 꺾인 게 아니라 비교 대상인 2025년 1분기(매출 395억원)가 유니세프 출하가 유난히 몰린 예외적으로 강한 분기였던 영향입니다. 콜레라 백신은 분기마다 출하량이 들쭉날쭉해 한 분기만 떼어 보면 오해하기 쉽고, 연 단위 누계로 봐야 추세가 제대로 보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공시로 또렷합니다. 6월 5일과 5월 19일에 각각 단일판매·공급계약(자율공시)이 났는데, 이는 콜레라 백신의 핵심 매출원인 공공조달 계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6월 5일 계약은 2025년 매출의 약 8.9% 규모). 계약 금액은 받았더라도 백신을 실제 출하·인도하는 시점에 매출로 잡히므로, 다음 분기 실적에 언제 반영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5월 14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 5월 29일에는 기업설명회(IR)도 열려 신공장·유비콜-에스 진척과 조달 일정을 직접 확인할 통로가 마련됐습니다. 한편 3~4월에는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과 주요주주 지분변동 공시가 여러 건 있어, 본업 외 투자·지분 변동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콜레라 백신이라는 구조적 수요의 캐시카우, 유니세프라는 안정적인 대형 고객,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회사가 드물다는 진입장벽, 그리고 흑자 전환 이후의 높은 ROE(23.5%)·영업이익률(40.7%)입니다. 여기에 작년 이익(PER 7.73배)으로 보든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보든 주가가 이익의이라, 수익성 좋은 성장 회사를 비싸지 않은 값에 보고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의 핵심입니다. 함께 살필 점은 매출이 사실상 한 제품(유비콜)·한 고객(유니세프)에 쏠려 있고 분기 출하 편차가 커서, 특정 분기 숫자만 보면 실적을 과대·과소평가하기 쉽다는 구조적 특성입니다. 정리하면, 공공조달 물량이 꾸준히 이어지고 유비콜-에스·신공장으로 매출원이 넓어질 때 강하고, 출하가 비는 분기나 단일 고객 의존이 부각되는 국면에서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의 회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9.73% / 6개월 -22.85% / 12개월 -38.3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