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씨는 선박용·해양용 전선과 광케이블을 만드는 특수 케이블 회사로, 2025년 12월 상장한 첫해에 본업인 케이블이 이익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가운데 연간 실적은 잠시 본전 부근까지 내려왔고, 2026년 1분기에 순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선 회복 초입의 모습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티엠씨가 실제로 돈을 버는 곳은 거의 전부 '케이블'입니다. 2012년 송현홀딩스에서 선박용전선·절연 광케이블 사업부가 인적분할돼 세워진 회사로,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DART 2025년 사업보고서 부문 실적을 보면 케이블 부문 매출이 3,257억원(별도 인식 기준)으로 연결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고, 영업이익도 케이블에서만 83억원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전장(電裝, 디스플레이·전장부품) 부문은 매출 165억원에 영업손실 14억원, 기타 부문도 적자라, 사실상 케이블 한 축이 회사 전체를 떠받치는 구조입니다. 케이블 안에서도 선박용·해양용 전선과 광케이블이 주력이고, 미국에 판매법인(TMC CABLE USA)과 광통신 케이블 제조법인(TMC TEXAS, 2025년 신설)을 두고 있어 수출·해외생산 비중이 큰 사업입니다. 즉 단순한 '전기장비' 종목이 아니라, 조선·해양·통신 인프라에 쓰이는 특수 케이블을 만드는 회사로 이해하는 편이 사업 실질에 맞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690원이고 시가총액은 3058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7,650원) 아래·60일선(24,14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1.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49.2%, 3개월 변화율은 -41.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3.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2.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순이익이 소폭 마이너스라 수치가 잡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적자는 구조적인 것이 아니라 연간 순손익이 -4.4억원으로 0 바로 아래까지 내려온 결과이고,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에는 순이익이 다시 +18억원 흑자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해의 'PER 미산출'을 곧바로 수익성 위험으로 읽기보다는, 본전 부근에서 다시 흑자로 올라서는 변곡 구간으로 보는 편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76배로 전기장비 업종 중앙값(2.13배)을 다소 웃돌지만, 특수 케이블·해양플랜트용 케이블 업체들이 흔히 받는 배수에 비하면 오히려 낮은 편이라 가격이 과도하게 비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재무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214.1%로 빚이 자본보다 다소 많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0.68배라 영업이익 흐름이 얇아지면 이자 부담이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정리하면, 밸류 자체는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고, 핵심은 본업 이익이 본전 부근에서 다시 위로 향하느냐를 분기마다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
성장성
외형은 3년 연속 완만한 감소세입니다. 매출은 2023년 3,723억원 → 2024년 3,625억원 → 2025년 3,409억원으로 3개년 연평균 -4.3%이고, 이익은 더 가파르게 빠졌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143억원에서 2025년 64억원으로 줄었는데, 그 감소가 거의 전부 케이블 본업에서 났습니다(케이블 영업이익 152억원→83억원). 같은 기간 전장 부문 손실은 -5억원에서 -14억원으로 커져 본업 회복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로 거의 제자리를 지켰고,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크게 줄었지만 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즉 외형은 큰 변동 없이 버티는 가운데 이익이 본전 부근에서 다시 플러스로 올라선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숫자(forward)에 대해서는 회사가 매출·이익의 수치형 목표를 DART나 IR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시한 것이 아직 없고, 2025년 12월 상장 첫해라 계절성을 가늠할 과거 분기 실적도 충분히 쌓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연간 이익은 특정 수치로 단정하지 않고, 2025년 확정 실적과 1분기 흐름까지를 사실로 보고 그 뒤는 분기 발표로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이벤트
공시 흐름의 큰 줄기는 '상장 첫해의 정착 과정'입니다. 2025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신규 상장한 뒤, 2026년 2월 25일 상장 후 첫 결산배당(주당 50원, 총 약 12억원)을 결정해 주주환원의 첫발을 뗐습니다. 3월 18일 첫 연결 사업보고서로 2025년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마쳤습니다. 4월 24일에는 대량보유상황보고서와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보고서가 제출돼 지분 변동이 있었음을 알렸는데(최대주주는 ㈜케이피에프 48.76%), 상장 초기 유통물량·수급을 가늠하는 데 참고가 됩니다. 5월 14일 1분기 분기보고서로 2026년 첫 분기 실적(순이익 흑자 전환)이 확인됐고, 5월 29일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공시됐습니다. 신규 공급계약이나 장래사업계획 같은 새 모멘텀 공시는 아직 보이지 않아, 당분간은 분기 실적과 배당 같은 '정기 공시'가 주된 확인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관찰할 강점은 분명합니다. 회사 이익의 95%를 책임지는 케이블 본업이 선박용·해양용·광케이블이라는 특수 영역에 자리 잡고 있고, 미국 판매·제조법인을 통해 해외로 확장 중이며, 상장 첫해부터 배당을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2026년 1분기에 순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서며 본전 부근까지 내려왔던 이익이 위쪽으로 방향을 트는 신호를 보였습니다. 밸류 측면에서도 PBR이 업종 중앙값을 다소 웃돌긴 하나 특수 케이블 업체들이 받는 배수보다는 낮은 편이라, 가격에 과도한 기대가 얹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함께 볼 점도 또렷합니다. 매출은 3년째 완만히 줄었고, 본업 영업이익은 1년 만에 크게 빠졌으며, 전장 자회사 적자가 본업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부채비율 214%·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이라 이익 흐름이 얇아지면 재무 여유가 빠르게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은 '케이블 본업 이익이 1분기 흑자에 이어 다시 늘고 전장 적자가 줄어드는 분기가 이어지면' 강하고, '본업 이익 회복이 멈추거나 재무 부담이 다시 커지면' 약합니다. 핵심은 분기마다 본업 이익의 방향과 흑자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2.84% / 6개월 -67.94% / 12개월 -65.3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