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은 5G 기지국과 방산 레이더에 들어가는 GaN(질화갈륨) 고주파 전력 반도체를 직접 설계·생산하는 회사로, 2025년 영업이익이 15억원에서 309억원으로 크게 뛰며 본격적인 이익 구간에 들어섰고, 2026년 1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두 자릿수로 늘며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RFHIC은 통신·방송 장비 부품 중에서도 'GaN(질화갈륨) 고주파 전력 반도체'를 핵심으로 합니다. 쉽게 말해 5G 기지국 안테나가 전파를 멀리·강하게 쏘려면 신호를 키우는 증폭기 부품이 필요한데, RFHIC은 이 증폭기의 심장인 GaN 트랜지스터와 전력증폭기 모듈을 설계·생산합니다. 매출은 크게 통신용(이동통신 기지국)과 방산용(레이더·전자전 장비), 그리고 산업·의료용 고주파 장비로 나뉘고, 최근에는 GaN·SiC(탄화규소) 전력 반도체와 그 바탕이 되는 소재(에피웨이퍼) 쪽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5G 투자 사이클'과 '방산 수주'라는 두 축이 함께 돌 때 실적이 가장 잘 나오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3,600원이고 시가총액은 1.7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5,345원) 아래·60일선(89,10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1.7%, 3개월 변화율은 -21.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3.5%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0.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2025)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58.93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4.98배입니다. 수익성은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8.5%, 영업이익률 16.6%, 순이익률 15.4%로 단단한 편이고, 특히 ROE는 비교군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재무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44.1%, 유동비율 397%, 이자보상배율 6.4배로 빚 부담이 가볍고 현금 여력이 넉넉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trailing PER 60배가 '작년 한 해 확정 이익'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2025년 영업이익이 직전 해의 약 20배로 뛰어오른 직후라, 작년 숫자만으로 배수를 매기면 실제 이익 체력보다 높게 보입니다. 같은 가격을 올해 예상 이익으로 다시 보면 forward PER은, 흑자 비교군인 한화비전(약 62배)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즉 trailing 배수가 높다고 그 자체로 '부담'이라기보다, 이익이 빠르게 올라오는 변곡 구간이라 forward로 봐야 그림이 제대로 잡히는 종목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3년 1,114억원 → 2024년 1,148억원 → 2025년 1,858억원으로, 5년 연평균 16.3%·최근 2년 연평균 29.1%로 성장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작년 한 해만 보면 매출이 61.7% 늘며 가속이 붙었습니다. 더 뚜렷한 변화는 영업이익입니다. 2023~2024년은 거의 손익분기 수준(2024년 15억원)에 머물다가 2025년 309억원으로 크게 올라섰는데, 이는 단가가 높은 GaN 제품 비중이 늘고 매출이 고정비를 넘어서면서 이익이 한꺼번에 불어나는 '영업레버리지'가 작동한 결과입니다. 한 번 이익 구간에 올라선 회사는 매출이 늘수록 이익이 더 빠르게 따라붙는데, 2026년 1분기에 매출 431억원(+35.1%)·영업이익 77억원(+107.1%)·순이익도 두 배로 늘며 바로 그 패턴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이런 매출 성장과 영업레버리지가 연중 유지된다는 그림을 반영한 값으로, 작년 적자 직후의 trailing 배수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한편 2027년 이후가 올해보다 낮아진다고 볼 명확한 근거는 아직 없어, 지금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지켜볼 점은 통신·방산 수주가 분기별로 들쭉날쭉한 편이라 분기 단위 실적의 진폭이 크다는 부분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 서사는 '실적 회복 확인 + 수주 누적'으로 요약됩니다. 2026년 4월 27일 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호실적이 먼저 알려졌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확정되었습니다. 그 사이 3월 27일과 6월 4일 두 차례 단일판매·공급계약(수주) 공시가 나와 수주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 3월 30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내며 주주환원과 중장기 방향을 회사 스스로 제시했습니다. 수주 공시는 계약 규모와 매출 인식 시점(언제 매출로 잡히는지)을 함께 확인하면 실제 실적 기여를 더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GaN 고주파 부품이라는 진입장벽 있는 영역에서, 마진이 높은 제품 비중이 늘며 영업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했고, 그 결과 ROE 8.5%로 비교군 중 가장 높은 자본 효율을 냅니다. 재무도 부채비율 44%·유동비율 397%로 든든해, 수요가 잠시 식어도 버틸 체력이 있습니다. 밸류 측면에서도, 작년 적자 직후라 trailing PER은 높아 보이지만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흑자 비교군인 한화비전(약 62배)보다 낮아 오히려 이익 대비 가격 부담이 가벼운 편입니다. 반대로 살펴볼 점은, 통신 투자와 방산 발주가 분기별로 들쭉날쭉해 단일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크다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 회사는 '5G·방산 두 축의 수주가 꾸준히 채워지며 올해 같은 이익 흐름이 이어질 때' 강하고, '수주가 한동안 비거나 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때' 약해지는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63,600원 +4.95%
시가총액 1.7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1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0.76% / 6개월 +83.87% / 12개월 +142.3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58.93배
PBR4.98배
PSR9.09배
EPS1,079원
BPS12,771원
배당수익률0.63%
주당배당금400원

수익성 · 재무

ROE8.45%
영업이익률16.62%
순이익률15.42%
부채비율44.15%
배당성향29.9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5.4
20일선75,345원
60일선89,100원
1개월-31.69%
3개월-21.58%
52주 고점대비-43.47%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