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을 위탁받아 개발·생산하는 회사로,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배 가까이 늘고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수익성이 뚜렷이 회복되는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을 위탁받아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화장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으로 잘 알려진 코스맥스 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로, 다른 브랜드가 기획한 영양제·건강식품을 대신 만들어 주고 그 대가를 받는 방식으로 돈을 법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로는 처음으로 나라별 생산 거점을 갖춰, 경기도 이천 한국 공장(2007년)을 중심으로 미국 달라스(2014년)와 호주 멜버른(2016년)에 현지 생산법인을 두고, 중국 상해에는 영업사무소(2013년)를 운영합니다. 각 나라의 식품 규제와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을 제안·개발·생산까지 빠르게 이어 주는 글로벌 위탁생산 체계가 핵심 경쟁력입니다.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종목이라, 실적 흐름과 함께 분기 실적·자금 관련 공시 하나하나가 회사 가치에 주는 영향을 같이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6,250원이고 시가총액은 128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504원) 아래·60일선(6,017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7.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0.0%, 3개월 변화율은 +65.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8.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03.4%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2,875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순이익 -150억원으로 적자였습니다. 그래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산출되지 않고,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2.91배입니다. 다만 이 PBR을 그대로 '비싸다'고 보기에는 한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이 103억원으로 작년 1년치 영업이익(40억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섰고, 순이익도 9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즉 작년의 적자·낮은 이익은 과거의 모습이고, 회사는 지금 이익이 빠르게 돌아오는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이런 이익 변곡 종목은 과거 12개월 실적으로 계산한 지표보다,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그림이 더 본질에 가깝습니다. 한편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639.8%로 높고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은 63.3%로 낮아, 재무구조 자체는 가벼운 편이 아닙니다.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과 빚 부담이라는 두 축을 함께 보면 됩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3,336억원, 2024년 3,180억원, 2025년 2,875억원으로 최근 2~3년은 완만히 줄어드는 흐름이었고, 영업이익도 함께 눌렸습니다. 그런데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9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1,080% 뛰었으며, 순이익은 9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매출 증가폭보다 이익 증가폭이 훨씬 큰 것은, 위탁생산 공장이 일정 가동률을 넘어서면 추가로 들어오는 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익으로 떨어지는 구조 덕분입니다. 가동률이 올라가며 적자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구간으로 빠르게 넘어온 셈입니다. 올해 전망치로는 매출 3,912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이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1분기에 확인된 매출 회복과 이익률 개선이 연간으로 이어진다는 그림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률(약 11%)이 연간 내내 비슷하게 유지된다고 보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수준의 숫자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위탁생산 수요가 살아나고 해외 거점 가동이 받쳐 주는 동안에는 이 회복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 자료가 중심입니다. 2026년 5월 7일 공시한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93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91억원으로, 이번 회복의 출발점이 된 자료입니다. 그 앞으로 2026년 3월 11일(기재정정)과 2월 4일에 공시한 손익구조 변동 자료는 모두 2025년 연간 매출 2,875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순이익 -150억원이라는 작년 적자 실적을 확정한 내용입니다. 즉 공시 흐름만 봐도 '작년 연간 적자 →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이라는 방향 전환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앞으로는 2분기 이후 실적이 1분기의 개선을 이어 가는지, 한 분기에 그친 일회성인지가 가장 중요한 확인 지점입니다.

종합 의견

코스맥스엔비티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작년까지 적자였던 회사가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91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이익이 빠르게 돌아왔고, 위탁생산 특성상 가동률이 오를수록 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라 회복 탄력이 큽니다. 올해 전망 이익(영업이익 1,110억원)이 현재 시가총액(1,165억원)에 견줘 결코 비싸지 않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과거 적자 때문에 PER이 안 나오고 PBR이 높아 보이지만, 이익이 정상화되는 종목에서는 앞으로의 이익이 진짜 그림이며, 그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저평가 신호에 가깝습니다. 다만 조심할 점도 함께 있습니다. 부채비율 639.8%, 유동비율 63.3%로 재무구조에 여유가 적어, 회복된 이익이 빚을 줄이고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1분기에 보여 준 이익 회복이 2분기 이후로도 이어지고 가동률이 유지되면 강한 종목이고, 반대로 실적 개선이 한 분기에 그치거나 재무 부담이 발목을 잡으면 약해질 수 있는 구간입니다.

6,250원 +10.62%
시가총액 1289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2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03.44% / 6개월 +83.99% / 12개월 +12.18%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2.91배
PSR0.44배
EPS-729원
BPS2,144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34.00%
영업이익률1.39%
순이익률-5.23%
부채비율639.78%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7.0
20일선6,504원
60일선6,017원
1개월-19.97%
3개월+65.78%
52주 고점대비-28.0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