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이차전지 셀을 만드는 전극공정 장비(코터·캘린더·슬리터)를 수주받아 공급하는 회사로, 부채비율 30%·유동비율 396%의 탄탄한 재무 위에 차세대 전고체·하이브리드 건조 장비를 준비하지만, 실적은 고객 배터리사의 증설 투자 속도에 따라 오르내리는 구조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씨아이에스는 리튬 이차전지(배터리) 셀을 만드는 데 쓰는 '전극공정 장비'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배터리 양극·음극을 만드는 순서인 믹싱(재료 섞기) → 코팅(금속박에 바르기) → 압연(눌러 펴기) → 절단(자르기) 가운데 코터(Coater)·캘린더(Calender)·슬리터(Slitter)가 주력 제품이고, 장비 한 대가 수십억~수백억 원에 팔리는 수주형 사업입니다. 즉 배터리 회사가 공장을 새로 짓거나 라인을 늘릴 때 주문이 들어오고, 그 라인이 멈추면 매출도 함께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고객은 삼성SDI·LG화학 계열·SKIET 등 국내 배터리·소재 업체와 유럽·중국·일본 제조사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건조 속도를 높인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와 전고체(차세대) 배터리용 장비를 새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360원이고 시가총액은 728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0,197원) 아래·60일선(12,77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7.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3%, 3개월 변화율은 -22.0%,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9.8%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지난해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5.34배,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43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5.7%, 영업이익률은 8.2%입니다. 재무는 탄탄한 편으로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30.0%,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 자산)은 396%,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 갚을 수 있는지)은 7.4배여서 단기 자금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PBR 1.37배는 같은 전극장비 비교군(피엔티 1.21배·엠플러스 1.21배)과 비슷한 수준이라 순자산 기준으로는 과하게 벌어져 있지 않습니다. PER이 다소 높아 보이는 것은 이익이 2024년 정점(562억원)에서 2025년 289억원으로 줄며 분모가 작아진 결과이고, 올해 예측 PER은 이익이 한 차례 더 낮아지는 구간을 가격이 이미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익이 변하는 회사는 작년 확정 지표 하나만으로 비싸다·싸다를 단정하기 어려우며, 이 종목은 밸류보다 재무 안정성이 두드러집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327억원 → 2022년 1,594억원 → 2023년 3,102억원 → 2024년 5,085억원 → 2025년 4,072억원으로, 배터리 증설 붐을 타고 크게 늘었다가 2025년에 처음 꺾였습니다(5개년 연평균 +32.3%, 최근 2년 +14.6%). 영업이익도 2024년 593억원에서 2025년 335억원으로 -43.5%, 순이익은 562억원에서 289억원으로 -48.9% 줄었습니다. 분기로 보면 둔화가 더 뚜렷해서 2026년 1분기 매출은 534억원(전년 동기 -50.5%), 영업이익은 22억원(-87.3%)에 그쳤습니다. 이 회사는 장비 인도 시점에 매출이 한꺼번에 잡혀 분기 변동이 원래 크지만, 1분기까지의 흐름은 고객 배터리사의 증설 투자가 미뤄지는 국면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올해 예측 이익 기준 PER이 작년보다 더 높게 잡히는 것은,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한 단계 더 낮은 자리에서 출발한다고 보는 그림입니다. 이는 사이클 '꼭대기'라서가 아니라, 고객 투자가 잠시 식은 구간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이며,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시점은 신규 수주가 쌓이는 속도에 달려 있습니다. 전고체·하이브리드 건조 코터 같은 차세대 라인이 양산 투자로 이어지면 다음 성장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수주·계약과 정기실적, 주주총회·지분변동이 섞여 있습니다. 2026년 5월 19일·3월 23일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기재정정)은 장비 회사의 핵심 선행지표인 신규 수주로, 계약 규모와 매출 인식 시점이 향후 분기 실적으로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5월 12일 분기보고서로 2026년 1분기 실적 둔화가 확정됐고, 3월 20일 사업보고서로 2025년 연간 실적이 마감됐습니다. 5월에는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대량보유 변동 보고가 있어 지배구조·지분 변화도 함께 확인할 부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부채비율 30%·유동비율 396%로 다운사이클을 버틸 재무 체력이 있고, 전극공정 장비라는 진입장벽 있는 사업에서 국내외 주요 배터리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전고체용 장비라는 차세대 성장축을 준비 중입니다. PBR은 비교군과 비슷해 순자산 기준으로 무리한 자리는 아닙니다. 한편 이익은 고객 배터리사의 증설 결정에 좌우돼 2025년·2026년 1분기처럼 빠르게 꺾일 수 있고, 올해 예측 PER이 비교군보다 높은 것은 올해 이익이 더 낮은 자리에서 시작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신규 수주가 다시 쌓이고 배터리 증설이 재개되어 이익이 회복될 때 강하고, 고객사 투자가 미뤄져 이익이 줄어드는 국면에서는 가격 대비 이익 배수가 무거워 보이는 약점이 드러납니다. 따라서 핵심은 수주잔고와 분기 매출 인식 흐름이 실제로 돌아서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52% / 6개월 +40.95% / 12개월 +20.79%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