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해외 전선 자회사로, 베트남 LS-VINA를 통해 초고압케이블을 만들어 베트남 내수와 유럽에 팝니다. 본업이 매출·이익을 함께 키우는 가운데 호주 Lynas와의 희토류 협력까지 더해져, 올해 이익 기준으로 보면 같은 전선업 중에서 오히려 값이 싼 편으로 읽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그룹의 해외 전선 사업을 맡는 회사입니다. 핵심 자회사인 베트남 LS-VINA Cable & System에서 전력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을 생산해, 베트남 내수의 고부가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유럽 등으로 수출합니다. 회사가 밝힌 2026년 1분기 매출 증가도 '초고압케이블의 베트남 내수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와 유럽향 판매 지속'에서 나왔습니다. 즉 돈을 버는 본업은 전선이며, 베트남이라는 생산·판매 기반이 실적의 중심입니다. 여기에 더해 2025년 말부터 베트남 내 희토류 금속(영구자석 원료) 사업을 새 성장축으로 추진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선 본업 위에 신사업 기대가 얹힌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2,600원이고 시가총액은 1.6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60,020원) 아래·60일선(65,551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6.2%, 3개월 변화율은 +17.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3.7%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4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7.7%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된 작년(2025년) 연간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38.29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7.70배입니다. 숫자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이 회사는 이익이 빠르게 늘고 있는 변곡 구간에 있어 작년 확정이익만으로 매긴 PER이 실제보다 비싸 보이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실제로 올해 이익 흐름을 반영한 forward PER은 약 27배로, 작년 기준보다 한 단계 낮아집니다. 같은 전선업 종목들의 PER이 70~90배대인 점을 떠올리면, 올해 이익 기준 27배는 사업군 안에서 오히려 낮은 축입니다. 수익성은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20.1%로 동종 중에서 가장 높고, 영업이익률은 7.0%입니다. 부채비율은 234.9%인데, 이는 제조업으로서 자회사 차입과 운전자본을 반영한 수준이고 이자보상배율 10.6배로 이자를 갚을 여력도 넉넉합니다(base 진단의 금융업 전제 부채비율 문구는 이 회사에 맞지 않으니, 일반 제조업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7,506억원에서 2025년 9,601억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2억원에서 668억원으로 두 배 넘게 커졌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51.8%, 2025년 +49.2%로 2년 연속 50% 안팎으로 뛰었고, 순이익도 2023년 41억원으로 잠시 눌렸다가 2024년 312억원, 2025년 421억원으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2026년 1분기는 매출 2,855억원(전년 동기 +25.0%), 영업이익 201억원(+31.1%)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이익 전망이 작년보다 한 단계 더 높게 잡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초고압케이블은 전력망 교체와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투자로 수요가 늘고 있는 품목이고, 베트남 내수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와 유럽향 판매가 분기마다 이어지면서 가동률과 단가가 함께 받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희토류 금속이라는 새 사업까지 더해지면 성장 동력은 한 갈래가 더 생깁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한 올해 forward 이익 기준으로 보면 밸류 부담이 작년 확정 기준보다 눈에 띄게 가벼워집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본업 실적과 신사업 두 갈래로 읽힙니다. 본업 쪽은 2026년 2월 작년 결산 실적과 배당(주당 250원) 결정, 4월 1분기 잠정실적 공시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확인시켰습니다. 자본 측면에서는 1월에 보유 자기주식 297,303주 전량을 모회사 LS전선에 처분해 그룹 내 지분 정리가 있었습니다. 신사업 쪽은 2025년 12월 베트남 희토류 금속 사업 투자(약 285억원) 결정, 2026년 3월 호주 Lynas와 희토류 협력을 위한 구속력 있는 기본계약 체결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6월에는 베트남 자회사 LS-VINA의 은행 차입에 대한 채무보증(약 449억원)을 결정했는데, 이는 베트남 사업 확장을 회사가 재무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베트남 LS-VINA를 축으로 한 초고압케이블 본업이 매출·이익을 함께 키우고 있고(1분기 매출 +25%, 영업이익 +31%), ROE 20%로 수익성이 동종 중 가장 높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전선 사업군(대한전선·가온전선·대원전선)의 PER이 70~90배대인 데 비해, 이 회사는 올해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약 27배로 사업군 안에서 가장 낮습니다. 즉 잘 버는데 값은 동종 대비 싼, 저평가로 읽히는 자리입니다. 여기에 희토류 금속이라는 성장 기대가 더해졌습니다. 조심해서 볼 점도 있습니다. 작년 확정이익 기준 지표는 변곡 구간 탓에 높게 보이므로 올해 이익이 실제로 따라와야 하고,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이라 단기 출렁임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희토류 신사업도 아직 기본계약·투자 결정 단계여서 매출·이익으로 증명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본업 성장이 이어지고 올해 이익이 전망대로 채워지는 구간에서는 동종 대비 싼 값이 부각되며 강하고, 성장세가 꺾이거나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약한 종목입니다.

52,600원 +10.04%
시가총액 1.6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43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58%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7.69% / 6개월 -32.35% / 12개월 -48.91%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38.29배
예측 PER23.20배
PBR7.70배
예측 PBR6.06배
PSR1.67배
EPS1,374원
BPS6,831원
배당수익률0.48%
주당배당금250원

수익성 · 재무

ROE20.11%
영업이익률6.96%
순이익률4.38%
부채비율234.88%
배당성향18.2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9.8
20일선60,020원
60일선65,551원
1개월-26.23%
3개월+17.94%
52주 고점대비-43.68%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