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메모리 칩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고객사 투자 사이클을 따라 이익이 눌렸다가 2025년부터 다시 올라오는 변곡 구간이며, 올해 예상 이익 기준 밸류는 같은 메모리 검사장비군과 견줘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와이씨(YC)는 반도체 메모리 검사장비를 개발·제작·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핵심 제품은 DRAM·NAND 메모리 칩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웨이퍼 단계에서 걸러내는 고속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MT6133·MT8311 등)로, 칩을 양산 라인에 흘려보내기 전후로 불량을 가려내는 장비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최대 고객이자 주요 주주인 삼성전자에서 나오기 때문에, 실적은 삼성의 메모리 투자(증설·신규 라인) 사이클을 따라 움직입니다. 자회사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만드는 엑시콘 등을 두고 있어, 검사장비라는 큰 틀 안에서 제품군을 넓히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3,140원이고 시가총액은 1.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4,542원) 아래·60일선(17,99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8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3.3%, 3개월 변화율은 -32.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6%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0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9%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9.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55.89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93배입니다. 다만 이 PER은 이익이 가장 눌렸던 2025년 확정 이익으로 계산한 값(trailing)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2025년 영업이익(170억원)은 호황기였던 2021년(546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라, 이런 이익 변곡 구간에서는 trailing PER이 실제 가치보다 비싸 보이는 착시가 섞입니다. 같은 메모리 검사장비군인 엑시콘(약 28배)·디아이(100배대)와 견줘도 낮은 편이라, 이익이 정상 궤도로 돌아온다는 전제에서는 오히려 저평가 신호에 가깝습니다. 재무는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5.2%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 6.2%, 유동비율 374%로 단기 지급능력은 넉넉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의 비율)은 165%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113억원에서 2022년 2,853억원, 2023년 2,552억원, 2024년 2,112억원으로 내려오다 2025년 2,726억원으로 반등했습니다(전년 대비 +29.1%, 증가 속도도 빨라지는 중).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6억원에서 낮아졌다가 2024년 106억원에서 2025년 170억원으로 +60.3% 회복했고, 순이익도 +74.9%로 가속하고 있습니다. 외형과 이익이 고객사 투자 사이클을 따라 출렁이다 지금은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오는 회복 구간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이 이만큼 받쳐지는 근거는 분명합니다. 삼성전자향 대형 공급계약이 3~6월에 걸쳐 약 1,755억원(2025년 매출의 64%)이나 쌓였고, 이는 메모리 검사 수요와 주력 테스터 기종의 교체·업그레이드 수요가 살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수주가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되면서 예측 PER(올해 예상 이익 기준 24.89배)이 trailing의 절반 이하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2026년 1분기 매출이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5% 줄어, 회복세가 분기 단위로는 아직 매끄럽지 않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수주 잔고가 어느 분기에 검수·납품으로 잡히느냐에 따라 분기 실적의 기복이 생깁니다.

최근 이벤트

올해 흐름의 핵심은 삼성전자와의 대형 공급계약 공시입니다. 3월 4일 403억원(2024년 매출의 19.1%), 4월 13일 MT6133 LPE-B 업그레이드 421.6억원(15.5%), 6월 1일 930억원(2025년 매출의 34.1%)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이 차례로 공시됐습니다. 세 건을 더하면 약 1,755억원으로 2025년 매출의 64%에 해당하는 수주가 올해 안에 쌓인 셈이라, 향후 실적을 받쳐줄 수주 잔고가 두꺼워졌습니다. 다만 계약 대부분이 한 고객사에 집중돼 있어, 매출 인식 시점(납품·검수)이 분기마다 어떻게 잡히는지가 실적의 변동성을 좌우합니다. 5월 15일 분기보고서(2026.03)로 1분기 확정 실적이 공개됐고, 3월에는 대표이사 변경·정기주주총회 결과 등 지배구조 관련 공시도 있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부터 보면, 메모리 검사장비 사업이 고객사 투자 사이클을 따라 다시 올라오는 회복 구간에 들어섰고 올해 삼성전자향 대형 수주가 2025년 매출의 64%에 이를 만큼 쌓였다는 점입니다. 이익도 영업이익 +60.3%·순이익 +74.9%로 가속하고 있어,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예측 PER이 내려옵니다. 이는 trailing PER(54배)의 절반 이하이자 같은 메모리 검사장비군과 견줘도 낮은 편이라, 가격이 비싸다기보다 회복 이익을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구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가격 자체도 52주 고점 대비 -46.2% 눌려 있습니다. 함께 살필 점은 매출이 한 고객사에 크게 의존해 그 회사의 투자 결정에 실적이 좌우되고, 분기 실적이 들쭉날쭉(2026년 1분기 매출 -14.5%)해 수주가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균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쌓인 수주가 매출·이익으로 제때 전환되고 고객사 투자가 이어지면 예측 밸류 대비 강하고, 그 전환이 늦거나 고객사 투자가 둔화되면 분기 변동성이 부담이 되는' 종목입니다.

13,140원 +4.78%
시가총액 1.1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0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29%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9.85% / 6개월 -2.19% / 12개월 +18.4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55.89배
PBR2.93배
PSR3.96배
EPS235원
BPS4,485원
배당수익률
주당배당금

수익성 · 재무

ROE5.24%
영업이익률6.23%
순이익률7.07%
부채비율165.01%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6.8
20일선14,542원
60일선17,995원
1개월-23.34%
3개월-32.27%
52주 고점대비-44.56%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