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에 배터리 안전부품을 대는 전속 협력사로, 2차전지 다운사이클로 작년 적자를 봤지만 2026년 1분기 매출 +19.5%·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이익이 돌아서는 변곡점에 섰고, 순자산보다 싼 주가와 동종 대비 낮은 예측 PER이 회복을 가리키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신흥에스이씨는 리튬이온 2차전지(충전해서 다시 쓰는 배터리)에 들어가는 '안전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은 각형 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Cap Assembly와 각형 캔(Can), 원통형 전지의 전류차단장치인 CID로, 배터리가 과열·과압될 때 내부 회로를 끊어 폭발을 막아주는 핵심 부품입니다. 매출의 90% 이상이 삼성SDI 한 곳에서 나오는 전속 협력사 구조이며, 국내 사업장 외에 미국·말레이시아 등에 해외 생산법인을 두고 현지 배터리 공장에 부품을 공급합니다. 즉 이 회사의 실적은 '삼성SDI 배터리가 얼마나 팔리느냐(전기차·ESS·전동공구·BBU용)'와 거의 직결됩니다. 안전부품은 전지 한 셀마다 반드시 들어가는 필수재라, 전방 가동이 살아나면 출하량이 비교적 곧바로 따라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330원이고 시가총액은 2055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5,896원) 아래·60일선(7,88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6.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30.9%, 3개월 변화율은 -26.6%,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2.8%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8.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주가는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 0.58배로 자기 자본보다 한참 싸게 거래되고, PSR(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도 0.6배 안팎으로 낮습니다.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trailing, 이미 지나간 1년 이익으로 본 배수)은 순손실이라 아예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종목은 이익이 막 변곡점을 지나는 회복 국면이라, 지나간 적자로 본 trailing 지표보다 앞으로 1년 추정 이익으로 본 예측 PER(forward)이 실제 그림에 가깝습니다. 그 예측 PER이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자산뿐 아니라 회복 이익 대비로도 싼 편이라는 신호입니다. 재무는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147.5%,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 69.2%로 100%를 밑돌고, 작년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정도)이 1배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적자였던 한 해의 숫자이므로, 올해 이익이 회복되면 이 지표들이 함께 개선되는지를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장성
외형은 2021~2023년 3,663억→5,399억으로 커진 뒤 2024년 4,328억, 2025년 4,082억으로 2년 연속 줄었습니다. 이익은 더 가팔라서 영업이익이 2023년 437억에서 2025년 59억으로 쪼그라들었고 순이익은 작년 -58억으로 적자 전환했는데, 이는 전기차·ESS 수요가 둔화된 2차전지 업황 다운사이클(공급 과잉 국면)을 정면으로 통과한 결과입니다. 흐름이 바뀐 지점은 2026년 1분기입니다. 매출이 1,237억으로 전년 동기보다 19.5% 늘었고 순이익도 +85억으로 흑자 전환하며, 다운사이클을 지나 출하가 다시 늘어나는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이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안전부품은 전지 셀마다 들어가는 필수재라 전방 가동률이 오르면 물량이 곧바로 따라붙고, 삼성SDI의 ESS·원통형 전지 가동이 살아나는 방향과 맞물려 올해 예측 이익이 작년 적자에서 뚜렷한 흑자로 돌아서는 그림입니다. 예측 PER이 잡히는 것도 이 회복 이익을 반영한 값입니다. 다만 1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16억)보다 크게 많아 환율 등 영업 외 요인이 섞여 있으므로, 영업이익 자체가 분기마다 두께를 더해 가는지를 이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정기보고서·주주총회·지분변동 같은 일상 항목이 많지만, 흐름을 읽는 데 중요한 것은 두 건입니다. 2월의 손익구조 변동 공시는 작년 연간 적자를 확정하며 다운사이클의 바닥 구간을 알린 신호였고, 5월의 1분기 분기보고서는 매출 +19.5%·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회복이 시작됐음을 보여 준 변곡점이었습니다. 4월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해외법인 가동과 제품 믹스 등 회복 국면의 사업 계획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회사가 별도의 매출·이익 목표 수치를 공식 공시하지는 않으므로, 앞으로의 흐름은 공시된 실적과 전방 고객(삼성SDI)의 가동 방향을 함께 읽어 가면 됩니다.
종합 의견
이 종목의 강점은 꽤 분명합니다. 주가가 순자산보다 싸고(PBR 0.53배), 2026년 1분기에 매출 +19.5%와 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이익이 변곡점을 지났으며, 동종 대비 낮은 예측 PER(7.5배 수준)이 회복 이익 대비로도 저평가임을 가리킵니다. 전방 삼성SDI의 ESS·원통형 전지 가동이 살아나는 방향도 부품 출하에 우호적입니다. 함께 살필 점도 분명합니다. 매출의 90% 이상이 단일 고객에 묶여 있어 삼성SDI 가동률에 실적이 좌우되고, 영업이익률이 1%대로 얇아 수요가 다시 꺾이면 이익 회복이 더뎌질 수 있으며, 부채비율 147.5%·유동비율 69.2%로 재무 여유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정리하면 '전방 배터리 수요가 살아나고 1분기 같은 매출 회복이 분기마다 이어질 때' 저평가 매력이 또렷해지고, '단일 고객 가동이 둔화되거나 마진이 다시 눌릴 때'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8.38% / 6개월 +6.66% / 12개월 +21.7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