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을 직접 만들고 자사·외부 IP로 게임을 운영해 이용자 결제로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장부가치 대비로는 할인(PBR 0.62배) 구간이지만 본업 이익 회복은 아직 완만하고 미래 이익 기준 배수는 높게 매겨져 있어 신작 흥행과 본업 수익력 회복이 받쳐줄 때 힘을 받는 구조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을 직접 만들고(개발), 자사·외부 IP(지식재산권, 게임·캐릭터 같은 콘텐츠에 대한 권리)를 활용한 게임을 국내외 앱마켓에 출시·운영(퍼블리싱)해 이용자의 게임 내 결제로 매출을 올립니다. RPG와 캐주얼 등 여러 장르의 라인업을 운영하며, 회사가 사업영역을 게임·글로벌사업으로 구분해 소개할 만큼 해외 비중이 큰 편이라 매출이 환율과 글로벌 흥행에 함께 움직입니다. 신작의 초반 흥행과 기존 게임의 장기 운영 성과가 분기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여서, 한두 타이틀의 성패가 전체 숫자에 바로 드러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7,900원이고 시가총액은 3.1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0,335원) 아래·60일선(44,96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8%, 3개월 변화율은 -26.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6%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5.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3.80배, PBR(주가가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은 0.57배,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4.1%, 영업이익률은 12.4%,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49.1%입니다. PBR이 1배를 밑돈다는 것은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보다 작다는 뜻으로, 비교군인 크래프톤(1.58배)·엔씨소프트(1.77배)·펄어비스(3.17배)보다 뚜렷이 낮은 자산 대비 할인 구간입니다. 다만 ROE가 4.1%로 업종 평균(약 10%)을 밑돌아, 이 낮은 PBR은 자본을 굴려 내는 수익성이 아직 두텁지 않다는 점도 함께 반영합니다. 한편 trailing PER 14.87배는 비교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그 자체로 부담스러운 값은 아니지만, '작년 1년치 확정 이익(trailing)'을 기준으로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미래 이익 기준으로 보면 forward PER이 동종 중앙값보다 높은 구간인데, 이는 본업 영업이익 회복이 아직 완만한 가운데 기대가 먼저 가격에 반영돼 있다는 의미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2.5조원에서 2025년 2.8조원으로 완만한 회복세이고(최근 2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 CAGR 6.5%), 손익의 변화 폭이 더 큽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돌아선 뒤 2025년 3,525억원(전년 대비 +63.5%)으로 회복했고, 순이익도 2023년 -2,557억원에서 2025년 2,250억원으로 흑자 기조에 들어섰습니다. 적자 터널을 지나 이익이 정상 궤도로 복귀하는 변곡 구간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2026년 1분기 확정 실적은 매출 6,517억원(+4.5%), 영업이익 531억원(+6.8%)으로 본업은 완만히 늘었고, 순이익은 2,109억원(전년 대비 +163%)으로 영업이익 증가 폭을 크게 웃돕니다. 다만 이 순이익 급증은 보유 지분 평가이익 등 본업 밖 영업외 손익이 키운 부분이 커서, 본업 수익력과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앞으로의 forward(미래 실적 기준) 이익은 본업 영업이익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의 장기 운영에 따라 움직이는데, 1분기처럼 영업외 효과가 더해진 구간이 섞이면 미래 이익 기준 배수가 본업만 볼 때보다 높게 매겨질 수 있습니다. 미래 이익 기준 배수가 높다는 것은 본업의 추가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미 가격에 들어와 있다는 신호이며, 그 기대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실적·구조·자산 세 갈래로 읽힙니다. 첫째, 2026-05-07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와 5월 14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확정 실적(매출 6,517억원·영업이익 531억원·순이익 2,109억원)이 공개됐고, 같은 날 16시 회사 IR(컨퍼런스콜)이 열렸습니다. 둘째, 3~5월에 걸쳐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증권신고서가 여러 차례 정정·제출되며 5월 27일 효력이 발생해, 지배구조 정비 작업이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셋째, 6월 4일에는 자산총액의 8.62%에 해당하는 약 6,977억원 규모 유형자산(보유 부동산) 처분을 결정해 6월 12일 처분 예정으로 공시했는데, 이는 현금 확보·재무구조 개선에 직접 연결되는 사안입니다.
종합 의견
넷마블은 강점과 유의점이 함께 보이는 종목입니다. 강점은 적자 터널을 지나 영업이익이 회복 흐름에 들어섰고, PBR이 0.62배로 비교군(1.6~3.2배)보다 뚜렷이 낮아 장부가치 대비로는 할인 구간이며, 대규모 부동산 처분으로 현금 여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의할 점은 본업 영업이익 증가율(+6.8%)이 완만한 데 비해 미래 이익 기준 배수는 이미 높게 매겨져 있어 본업의 추가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가격에 선반영돼 있다는 것, 1분기 순이익 급증이 영업외 평가이익에 크게 기댄 것이라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다는 것, 유동비율이 66%로 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적고 ROE도 업종 평균을 밑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의 장기 운영으로 본업 영업이익이 꾸준히 받쳐주고 처분 대금이 재무 개선으로 이어지면 낮은 PBR이 매력으로 살아나며 강하고, 반대로 흥행 공백으로 본업이 정체되거나 순이익을 키운 영업외 효과가 사라지면 높은 미래 이익 배수의 부담이 드러나며 약해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5.78% / 6개월 -64.87% / 12개월 -78.57%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