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들어가는 소모성 화학소재로 돈을 버는 회사로, 영업이익이 2년 연속 가파르게 회복하고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올해 예상 PER이 비교군 사이에 자리 잡는, 이익 회복 국면의 소재주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와이엠티는 인쇄회로기판(PCB)·반도체 패키지·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화학소재를 개발해 파는 회사입니다. 핵심 제품은 기판이나 부품 표면에 금·은·주석 같은 얇은 막을 입혀 산화(녹스는 것)를 막아 주는 '최종 표면처리' 약품과, 회로를 만드는 데 쓰는 '동(구리) 도금' 약품, 그리고 각종 공정용 약품입니다. 매출은 대략 최종 표면처리 약 29%, 상품·기타 약 30%, 기판가공 약 13%, 동도금 약 13% 정도로 나뉘어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편입니다. 즉 완성품이 아니라 '전자부품을 만드는 공정에 반드시 들어가는 소모성 소재'로 돈을 버는 구조여서, 전방 산업인 PCB·반도체가 잘 돌아갈수록 약품이 더 팔리고 실적도 함께 좋아집니다. 최근에는 반도체 패키지에 쓰이는 극박 동박과 유리기판(글래스기판)용 소재 같은 신사업을 회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어, 기존 소모성 소재 위에 새 성장축을 더할 수 있을지가 관찰 포인트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0,760원이고 시가총액은 1938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2,995원) 아래·60일선(15,455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5.6%, 3개월 변화율은 -29.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2.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65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3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16.4%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이 회사는 밸류에이션을 읽을 때 '지난 실적'과 '돌아선 이익'을 나눠 봐야 합니다.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025년 순이익이 적자(-16.8억원)였던 탓에 작년 기준으로는 아예 계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회사가 비싸서가 아니라 일회성 비용 때문에 한 해 순이익이 마이너스였다는 뜻이고, 본업 자체는 영업이익률 8.9%로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적자만 보고 'PER이 없으니 위험하다'고 읽기보다, 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올해 기준으로 보는 것이 실질에 가깝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PER(forward, 앞으로의 1년 기준)은 같은 전방 산업에 소재를 대는 솔브레인(34배 안팎)보다 낮고 덕산네오룩스(15배 안팎)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즉 회복된 이익을 기준에 놓으면 비교군 사이의 무난한 값이지, 과도하게 비싼 구간은 아닙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02배(예상 기준 0.99배)로 순자산을 갓 넘는 수준이라 자산 대비로는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다만 재무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197.5%로 높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이 0.88로 1을 밑돌아 이자 부담이 본업 이익을 눌러 왔다는 점은 분명히 챙겨 봐야 할 약점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5년간 1,256억→1,306억→1,274억→1,372억→1,446억원으로 완만하게 우상향(연평균 약 3.6%)했지만, 진짜 이야기는 이익에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2021년 172억→2022년 33억→2023년 -32억(적자)→2024년 36억→2025년 129억원으로, 2023년 바닥을 찍고 두 해 연속 가파르게 올라온 뚜렷한 이익 회복 흐름입니다. 그리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50억(전년 동기 +0.05%), 영업이익 25.8억(+67.7%), 순이익 27.9억(흑자 전환, +119.9%)으로 순이익까지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PER이 약 19.7배로 자리 잡는 것은, 적자였던 작년의 일회성 비용이 빠지고 본업의 8.9% 영업이익률이 그대로 순이익으로 이어지는 흑자 정상화를 반영한 값입니다. 전방 PCB·반도체 공정이 돌아갈 때마다 약품이 반복 소비되는 소모성 소재 사업이라, 가동률이 살아 있는 한 매출·이익이 함께 따라 올라오는 구조입니다. 회복의 출발점인 1분기에 이미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올해 예상 이익은 그저 한 분기를 늘려 잡은 숫자가 아니라 이익이 변곡점을 지나며 자리를 잡아가는 그림으로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다만 매출 증가 속도 자체는 한 자릿수 초반으로 완만한 편이어서, 이익 회복의 폭만큼 외형이 빠르게 커지지는 않는다는 점은 함께 염두에 두면 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자본정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026년 3월 말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고(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 기존 주주 지분 가치를 높이는 효과), 4월에는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실행했습니다. 한편 4월 중 신주인수권 행사로 신주가 일부 발행되어, 자사주 소각(주식 수 감소)과 신주 발행(주식 수 증가)이 같은 시기에 맞물린 만큼 환원 효과와 희석 효과를 함께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는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가 제출되어 순이익 흑자 전환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그 밖에 대량보유·임원/주요주주 지분변동 보고가 여러 건 나와 지분 구조 변화도 함께 지켜볼 대목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본업이 꾸준히 흑자(영업이익률 8.9%)라는 점, 영업이익이 2년 연속 가파르게 회복하며 2026년 1분기에 순이익까지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 그리고 회복된 올해 이익으로 본 PER(약 19.7배)이 같은 산업의 비교군 사이에 무난히 자리 잡는다는 점입니다. PBR도 1.04배로 순자산을 갓 넘는 수준이라 자산 대비로는 낮은 편이고, 표면처리·도금·기판가공으로 매출이 분산돼 한 제품에 의존하지 않으며 동박·유리기판 같은 신사업이 성장 여지를 더합니다. 조심할 점은 분명합니다. 부채비율이 197%로 높고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돌아 이자 부담이 순이익을 갉아먹어 왔고, 순이익이 일회성 손익에 크게 흔들려 흑자가 완전히 안정됐다고 말하기는 이릅니다. 정리하면, 전방 PCB·반도체 가동률이 살아 있고 작년 같은 일회성 손실이 재발하지 않으면 흑자 정상화와 낮은 PBR이 함께 받쳐 주며 강해지는 구조이고, 반대로 전방 수요가 식거나 이자·일회성 비용이 다시 커지면 순이익이 빠르게 흔들리는, 전방 업황에 민감한 이익 회복형 소재주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16.41% / 6개월 -1.91% / 12개월 -1.7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