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화장품 용기·펌프·튜브를 만드는 부자재 회사로, 5년 연속 매출·이익이 늘고 ROE 11.7%·부채비율 34%로 수익성과 재무 안전성을 함께 갖췄으며, 올해 이익 기준 PER(약 9.4배)이 같은 K뷰티 공급망 ODM 3사(15~17배)보다 뚜렷이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펌텍코리아는 화장품을 담는 '용기'와 그 부속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에어리스 펌프(공기 접촉을 막아 내용물을 끝까지 짜 쓰는 펌프), 스킨·로션 펌프, 마스카라·아이라이너 등에 쓰는 화장품 튜브, 콤팩트·파운데이션 케이스가 주력 제품입니다. 직접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와 ODM(주문자 의뢰로 제품을 개발·생산해 주는 제조사)에 '담을 그릇'을 공급하는 부자재 협력사입니다. 따라서 매출은 K뷰티 수출과 신제품 출시 사이클을 따라 움직이고, 국내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인디 브랜드·중국·미국향 화장품 수요가 늘면 함께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8,000원이고 시가총액은 471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5,018원) 위·60일선(39,58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와 중기 흐름이 엇갈려 방향을 나눠 봐야 합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55.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2%, 3개월 변화율은 -16.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8.2%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2.6%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확정 실적(FY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3.68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60배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1.7%로 업종 평균(6.0%)을 크게 웃돌고, 영업이익률 15.2%·순이익률 9.3%로 수익성이 견조합니다.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4.0%로 낮고 유동비율 265%, 이자보상배율 38배로 재무 안전판은 두꺼운 편입니다. 여기서 PER 12배·PBR 1.4배는 '작년 1년 동안 확정된 이익·순자산'을 현재가로 나눈 trailing 값이라, 절대 수치만 보고 비싸다고 단정할 자리는 아닙니다.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BR은 약 1.22배로, 같은 K뷰티 공급망 ODM 3사(PER 15~17배·PBR 2~3배)보다 뚜렷이 낮습니다. 수익성·재무 안정성이 동종 못지않은데 멀티플은 더 낮다는 점에서, 작년 숫자만 보면 평범해 보여도 올해 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저평가 쪽에 가까운 그림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2,220억원에서 2025년 3,72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61억원에서 565억원으로 꾸준히 우상향했습니다(5년 매출 연평균 13.8%, 최근 2년 14.3%). 2026년 1분기는 매출 918억원·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외형과 영업이익은 거의 보합이었지만,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1% 늘며 수익성이 한 단계 좋아졌습니다. 비용·환율·믹스 개선이 이익에 먼저 반영된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1분기 출발과 화장품 부자재의 성수기(통상 2~3분기에 신제품 출시·수출 물량이 몰림) 구조를 함께 보면,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565억원)을 웃도는 590억원 안팎, 순이익도 작년을 넘어서는 수준이 충분히 그려집니다. 이 forward 이익은 K뷰티 수출 회복과 인디 브랜드·중국·미국향 신제품 수요라는 실제 전방 수요를 바탕에 둔 것이지, 1분기를 단순히 네 배 한 값이 아닙니다. 또한 올해 forward 이익이 높게 나온다고 해서 '사이클 고점'으로 볼 근거는 현재 데이터에 없습니다 — 외형이 5년째 우상향 중이고 둔화는 성장 속도의 완화일 뿐 역성장이 아니므로, 정점을 단정하기보다 성장이 이어지는 국면으로 보는 편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 확정과 IR 일정이 중심입니다. 5월 8일 잠정실적 공정공시로 1분기 숫자를 먼저 알렸고,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확정했으며 같은 날 기업설명회(IR) 개최를 공시했습니다. 3월 19일 사업보고서로 FY2025 사상 최대 실적(매출 3,720억원·영업이익 565억원·순이익 344억원)이 확정됐고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가 끝났습니다. 한편 4~6월에 걸쳐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가 반복 제출돼, 5% 이상 주요 주주의 지분이 오르내리는 변동이 이어진 점은 수급 측면에서 따로 챙겨볼 대목입니다. 신규 대형 수주 같은 외형 모멘텀 공시보다는, 사상 최대 실적 확정과 IR 정례화, 지분 변동이 최근 흐름의 핵심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 K뷰티 부자재라는 구조적 수요 위에서 5년 연속 외형·이익이 늘었고, ROE 11.7%·부채비율 34%로 수익성과 재무 안전성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1분기 순이익 +21%는 이익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이고, 올해 이익을 반영한 forward PER이 같은 K뷰티 공급망 ODM 3사(15~17배)보다 낮아, 사업의 질에 비해 가격은 오히려 싼 편입니다. 조심할 점: 매출 증가 속도는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완만해졌고, 1분기 영업이익은 보합~소폭 감소였습니다. 전방 K뷰티 수출과 환율, 원재료(플라스틱·금속) 단가에 분기 실적이 출렁일 수 있고, 반복되는 대량보유 변동은 단기 수급 변수입니다. 정리하면, 성수기(2~3분기)에 수출 물량과 이익률이 살아나면 낮은 멀티플이 재평가되며 강해지고, 반대로 전방 수요가 식어 외형 정체가 길어지면 둔화 서사가 굳어지며 약해지는 종목입니다. 가격이 고점에서 절반 가까이 내려온 자리에서 이익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점이 이 종목의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2.64% / 6개월 -26.63% / 12개월 -42.48%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