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증착용 전구체를 중심으로 태양광·LED·석유화학촉매 소재를 만드는 고순도 유기금속 소재 회사로,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을 새 성장축으로 키우는 동시에 2026년 1분기 이익이 크게 반등해 회복 국면에 들어선 소재 기업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이 회사는 '초고순도 유기금속 화합물'을 만들어 파는 소재 기업입니다. 쉽게 말해, 반도체나 태양전지를 만들 때 웨이퍼 표면에 얇은 막을 입히는(증착) 공정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공급합니다. 대표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TMA(트리메틸알루미늄)로, 반도체 증착용 전구체와 LED·태양광 소재의 바탕이 되는 핵심 물질입니다. 회사 자료 기준 매출은 반도체 소재가 약 60%로 가장 크고, 태양광 소재가 약 4분의 1, 나머지를 석유화학촉매와 LED 소재가 채웁니다. 여기에 더해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개발해 양산 라인을 갖추고 고객사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아직 매출 비중은 작지만 회사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는 사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5,110원이고 시가총액은 993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5,967원) 아래·60일선(19,41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0.9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0.8%, 3개월 변화율은 -24.4%,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5.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7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2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2%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29.15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7.38배로 숫자만 보면 높습니다. 다만 이 PER은 '작년 한 해 확정 이익(trailing)'으로 나눈 값인데, 작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63% 줄며 바닥을 친 탓에 분모가 작아져 배수가 크게 부풀려졌습니다. 즉 이 종목처럼 이익이 변곡하는 회사에서는 trailing 배수보다 올해 예상 이익으로 본 forward(올해 예상) 배수가 실제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은 약 51배로, 동종 전구체·소재기업 비교군(약 20~30배대와 130배대가 섞여 있음)의 중간 자리에 들어와 trailing이 주는 인상만큼 비싸지는 않습니다. 수익성은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5.7%, 영업이익률 9.4%로 화학 업종 평균을 웃도는 평범 이상 수준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163%·이자보상배율 1.56배·유동비율 105%는 무겁지 않다고 보기는 어려워 재무 흐름은 함께 지켜볼 대목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819억원 → 2022년 1,315억원 → 2023년 1,178억원 → 2024년 1,387억원 → 2025년 1,412억원으로 외형은 우상향했고(5년 연평균성장률 14.6%), 이익은 2022년을 정점으로 영업이익이 354억원에서 2025년 133억원, 순이익이 270억원에서 77억원까지 줄며 한동안 '매출은 늘어도 이익은 깎이는' 구간을 지났습니다. 그 흐름이 2026년 1분기에 또렷이 바뀌었습니다. 매출은 332억원(+3.8%)으로 완만했지만 영업이익이 42억원(+53.8%), 순이익이 64억원(전년 동기 대비 약 3배)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매출이 거의 제자리인데 이익이 급증했다는 것은, 외형 확대가 아니라 제품 믹스가 마진 좋은 반도체 전구체 쪽으로 옮겨가고 단가·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신호입니다.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약 51배로 내려오는 것도 이 1분기에 확인된 이익 회복이 연간으로 이어진다는 전제 위에 서 있으며, 이는 마진 회복과 반도체 소재 수요가 받쳐주는 구조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다만 회사가 내년 이후 실적이 올해보다 낮아진다고 밝힌 근거는 없으므로, 올해를 사이클 고점이라고 단정할 단서는 없습니다. 한 분기 반등이 사계절 내내 유지될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돈을 더 끌어와 설비를 늘린다'는 줄거리로 묶입니다. 2026년 3월 신규시설투자 공시(기재정정)로 증설 계획을 알렸고, 5월 13일 전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 발행을 결정해 자금을 조달했으며, 5월 21일 증권발행결과 공시로 발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전환사채는 향후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 지분이 옅어질(희석) 수 있어, 조달 자금이 황화리튬·전구체 증설 같은 실제 이익으로 연결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같은 기간 2월 IR 개최, 3월 사업보고서·정기주총, 5월 1분기 분기보고서 제출 등 정기 일정도 진행됐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국내 최초 TMA 개발로 다진 전구체 원천기술과 반도체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 1분기에 또렷이 나타난 이익 반등, 그리고 전고체용 황화리튬이라는 신성장 옵션입니다. 특히 매출이 거의 그대로인데 이익이 급증한 1분기는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그 이익을 올해 전체에 반영한 forward PER(약 51배)은 trailing 122배가 주는 인상과 달리 비교군 한가운데에 자리합니다. 함께 볼 대목은 무겁지 않다고 보기 어려운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 전환사채에 따른 희석 가능성입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은 1분기에 확인된 이익 회복이 연간 추세로 굳고 증설·황화리튬이 매출로 이어지면 forward 기준 밸류가 충분히 설득력을 갖는 구간이고, 반대로 이익 회복이 한 분기로 그치거나 조달 자금이 가동률·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하면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실적 지속성이 가르는 구조입니다.

15,110원 +11.60%
시가총액 9932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4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25%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23% / 6개월 +4.04% / 12개월 +19.04%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29.15배
예측 PER38.60배
PBR7.38배
예측 PBR6.46배
PSR7.03배
EPS117원
BPS2,049원
배당수익률0.20%
주당배당금30원

수익성 · 재무

ROE5.71%
영업이익률9.40%
순이익률5.44%
부채비율163.37%
배당성향25.6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0.9
20일선15,967원
60일선19,410원
1개월-20.85%
3개월-24.37%
52주 고점대비-45.15%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