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만드는 코윈테크는 2025년 적자와 매출 감소로 바닥을 지났지만, 2026년 1분기에 매출이 다시 늘고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이익이 방향을 튼 모습입니다. 장부가 아래 가격(PBR 0.68배)에 올해 이익 기준 예측 PER도 동종보다 낮아, 회복이 이어진다면 저평가로 읽힐 자리에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코윈테크는 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자동화 물류·이송 설비를 만드는 기계·장비 회사입니다. 쉽게 말해 공장 안에서 소재와 부품을 자동으로 옮기고 쌓고 보관하는 시스템을 설계·제작해 납품하고, 그 대가로 매출을 올립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cowintech.com이며, OpenDART 기업개황 산업코드는 292(특수 목적용 기계)로 등록돼 있습니다. 고객사의 설비 투자 시점에 따라 수주와 매출이 출렁이는 구조라, 분기별 계약 공시와 실제 매출 인식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사업을 이해하는 핵심입니다. 시가총액이 큰 편은 아니어서, 큰 계약 하나가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1,030원이고 시가총액은 129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1,882원) 아래·60일선(14,14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2%, 3개월 변화율은 -21.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5.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5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43%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0.3%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1,547억원, 영업이익 -254억원, 순이익 17억원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1.0%, 영업이익률은 -16.4%,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249.1%로, 적자가 났던 해라 수익성 지표는 낮습니다. 주가지표를 볼 때 한 가지 짚을 점은, 지금의 PER 68.5배는 '작년 순이익 17억원'이라는 바닥 수치를 나눈 값이라 실제보다 비싸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익이 정상화되는 구간에서는 작년 이익 기준 PER보다 올해 이익 기준 예측 PER이 진짜 그림에 가깝고, 이 종목의 예측 PER은 동종 중앙값보다 낮습니다.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도 0.68배로 1배 아래, 즉 회사 순자산보다 주가가 싸게 매겨져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다소 높은 점은 함께 살펴야 하지만, 밸류만 보면 '이익·자산 대비 싼 편'에 해당합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3,360억원에서 2024년 2,444억원, 2025년 1,547억원으로 2년간 줄었고, 영업이익도 흑자에서 적자로 내려앉았습니다. 고객사 설비 투자가 위축된 구간을 그대로 통과한 흐름입니다. 다만 2026년 1분기에 변화가 또렷합니다. 분기 매출은 39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8% 늘었고, 순이익은 42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이미 작년 연간 순이익(17억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섰습니다. 영업손실도 -10억원으로 크게 줄어, 적자 폭을 빠르게 좁혀가는 모습입니다. 올해 예측 PER이 가리키는 그림은 이 회복이 연간으로 이어진다는 가정이며, 수요 회복과 신규 공급계약(3월 204억원, 4월 81억원)이 그 근거가 됩니다. 즉 작년의 부진은 사이클 저점에 가까웠고, 1분기 실적은 그 저점을 벗어나기 시작한 신호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방향을 가늠할 공시가 이어졌습니다. 3월 26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통해 회사가 직접 향후 계획을 제시했고, 이런 계획성 자료는 숫자가 담겨 있으면 전망의 1차 근거로, 없으면 방향성 자료로 봅니다. 3월 3일과 4월 30일에는 각각 204억원(최근 매출 대비 8.3%), 81억원(5.2%)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금액과 납품 기간이 앞으로의 매출 인식을 좌우하고, 이 거래가 일회성인지 반복 가능한 거래인지가 중기 해석을 가릅니다. 1분기 실적 반등과 시점이 겹친다는 점에서, 이 계약들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가 회복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잣대가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과 유의점을 나눠 보면 이렇습니다. 강점은 밸류에이션입니다. 주가는 장부가 아래(PBR 0.68배)이고, 올해 이익 기준 예측 PER은 동종 비교군(HB솔루션 4.49배, 씨앤지하이테크 6.22배, 현대에버다임 23.41배)과 견줘 낮은 편입니다. 여기에 2026년 1분기 매출 +50.8%·순이익 흑자 전환이 더해져, '실적이 돌아서는데 가격은 바닥권'이라는 조합을 갖췄습니다. RSI 27.4로 단기 과매도 구간이라는 점도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음을 거듭니다. 유의할 점은 회복의 지속성입니다. 부채비율이 249.1%로 다소 높고, 설비 수주는 고객사 투자 시점에 따라 분기별로 출렁이는 구조라, 1분기의 호전이 연간으로 이어지는지 분기 실적과 공급계약 이행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수요 회복과 공급계약이 매출로 이어지는 시나리오에서는 저평가 매력이 분명한 종목이고, 반대로 수주 흐름이 다시 식으면 부채 부담이 부각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1,030원 +10.74%
시가총액 129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57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43%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0.30% / 6개월 -30.79% / 12개월 -19.3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75.86배
PBR0.75배
PSR0.84배
EPS145원
BPS14,703원
배당수익률1.81%
주당배당금200원

수익성 · 재무

ROE0.99%
영업이익률-16.45%
순이익률1.10%
부채비율249.06%
배당성향75.7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9.1
20일선11,882원
60일선14,140원
1개월-24.19%
3개월-21.83%
52주 고점대비-45.40%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