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신기술 기업에 투자해 지분을 키운 뒤 회수(엑시트)로 차익을 내는 창업투자회사로, 회수 성과에 따라 해마다 손익 진폭이 큰 사업입니다. 2025년은 영업·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고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절반 넘게 빠져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의 회수 흐름이 다시 돌아서는지가 핵심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SV인베스트먼트는 은행·금융 업종으로 분류된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입니다.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라, 펀드를 만들어 벤처·신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그 지분 가치가 오른 뒤 매각·상장 등으로 회수(엑시트)하면서 차익을 버는 구조입니다. 수익원은 크게 두 갈래로, 운용하는 펀드에서 받는 관리보수·성과보수 같은 꾸준한 수수료 수입과, 투자한 회사를 되팔 때 생기는 일회성 처분이익입니다. 이 처분이익은 어떤 해에 어떤 투자건을 회수하느냐에 따라 크게 출렁이기 때문에, 이 업종은 본래 해마다 손익 편차가 큰 편입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는 svinvest.com입니다. 시가총액이 큰 편은 아니어서, 펀드 회수 한 건이나 자금조달 공시 하나가 그해 실적과 주식 수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2,060원이고 시가총액은 123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2,300원) 아래·60일선(3,28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3.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3.8%, 3개월 변화율은 -41.1%,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54.7%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8%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1.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211억원, 영업이익 -61억원, 순이익 -52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 -28.7%,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7.4%로 수익성은 적자 상태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31.2%입니다.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적자라 산출되지 않고,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1.75배입니다. 자기자본은 약 707억원으로 시가총액(1,135억원)보다 작아, 장부가보다는 주가가 높게 매겨져 있는 셈입니다. 여기서 짚어둘 점은, 창업투자회사의 이익은 그해 회수 성과에 따라 크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2024년에는 영업이익 63억원·순이익 43억원으로 흑자였다가 2025년에 적자로 돌아섰는데, 이는 본업이 무너졌다기보다 회수 사이클이 부진했던 영향이 큽니다. 따라서 PBR 1.6배라는 숫자 하나만으로 비싸다·싸다를 단정하기보다, 보유 포트폴리오의 가치와 다음 회수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성장성
외형은 2025년 매출 211억원으로 전년(297억원) 대비 -29.2% 줄었고, 3년 추세는 혼조입니다. 손익은 2023년 순이익 34억원, 2024년 43억원으로 늘다가 2025년에 -5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최신 분기(2025년 3분기)도 매출 46억원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2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핵심은 이 흐름의 성격입니다. 창업투자회사는 투자한 기업을 언제 회수하느냐에 따라 같은 사업을 하면서도 흑자·적자가 오가는데, 2025년의 역성장과 적자는 회수가 부진했던 해의 결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다시 말해 이 회사의 성장은 매년 일정하게 쌓이는 종류가 아니라, 펀드 결성 규모와 투자기업의 상장·매각 타이밍에 좌우되는 변동형입니다. 회사 공식 채널과 공시에서 수치로 된 올해 실적 전망은 확인되지 않아, 앞으로의 회복 여부는 추정이 아니라 실제 회수·처분이익 공시로 확인해 가야 합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자금조달과 주식 수 변동 관련 공시가 이어졌습니다. 3월 16일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 선택권 행사자 지정)에서 전환가액은 1,460원으로 제시됐고, 4월 30일에는 전환청구권 행사로 누계 853,586주(발행주식총수 5,431만여 주의 약 1.57%)가 주식으로 전환됐습니다.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바뀌면 그만큼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 지분이 옅어질 수 있으므로, 자금이 어디에 쓰이는지와 함께 봐야 합니다. 5월 14일에는 매출·손익 30% 이상 변동 공시로 2025년 연간 실적(매출 211억원·영업이익 -61억원·순이익 -52억원)이 확정 공개됐습니다. 이 실적이 일시적 회수 부진인지, 추세적 둔화인지는 이후 분기·반기 회수 공시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 의견
강할 수 있는 조건은 분명합니다. 사업의 본질은 투자 회수이고 2024년만 해도 흑자를 냈던 만큼, 보유 포트폴리오 가운데 상장·매각으로 이어지는 건이 나오면 손익은 비교적 빠르게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는 구조입니다. 주가가 52주 고점 대비 절반 넘게 빠져 RSI도 침체권에 있어, 회수 소식이 나오면 가격 회복 탄력이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약한 조건도 솔직히 봐야 합니다. 2025년은 매출이 -29.2% 줄고 영업·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으며, 자기자본 707억원보다 시가총액이 큰 상태(PBR 1.6배)라 장부가 대비로는 저평가라 부르기 어렵습니다. 같은 업종에서 시총이 가까운 에이티넘인베스트(PBR 0.5배·ROE 12.3%)나 나우IB(PBR 1.22배)와 비교하면, 이 회사는 흑자 기반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채 장부가 대비 더 높은 값이 매겨진 셈입니다. 정리하면, 회수 사이클이 다시 돌아서고 흑자 전환이 확인되면 강하고, 회수 부진과 전환사채발 주식 수 증가가 겹치면 약한 종목입니다. 결론은 다음 회수·실적 공시에서 적자 흐름이 멈추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1.79% / 6개월 +13.89% / 12개월 +5.44%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