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는 기증된 사람 피부·뼈를 가공한 인체조직 이식재를 병원 수술 현장에 공급하는 회사로, 매출이 5년 연속 늘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치를 단숨에 넘어서며 이익 변곡 구간에 들어선 성장형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이식재'를 만들어 병원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기증된 사람 피부·뼈 등을 가공해 화상·유방재건·치과·정형외과 수술에 쓰이는 이식재(대표 제품 'CG덤' 피부 이식재, 메가덤·메가카티 등)로 만들고, 인공 진피·콜라겐 소재로 사업을 넓혀 왔습니다. 즉 신약을 파는 제약사가 아니라, 수술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의료용 조직·소재를 파는 회사라 매출은 병원 수요와 신제품 허가에 좌우됩니다. 중국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같은 이식재 사업을 중국으로 확장하는 것도 핵심 성장 축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4,200원이고 시가총액은 2.5조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3,740원) 위·60일선(72,945원) 위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위라 흐름은 양호한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61.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4.1%, 3개월 변화율은 +32.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0.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2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65.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2025년이 순손실이라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순손실(-1,381억원)은 영업이 부진해서가 아니라 영업 밖에서 난 큰 일회성 손실 때문입니다. 실제로 같은 해 영업이익은 44억원 흑자였고 영업이익률은 5.2%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해 확정 실적(trailing)으로 본 PER·ROE(-69.7%)는 일회성 손실에 크게 흔들려 있어 회사의 진짜 수익력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 수치는 회사가 이익 회복의 초입에 있어 분모(이익)가 아직 작기 때문에 높게 나오는 것으로, 같은 재생의료 소재 동종인 케어젠(약 184배)보다는 오히려 낮은 자리입니다. PBR(주가가 회사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12.82배, 예측 기준으로는 12.0배인데, 직접 동종인 한스바이오메드도 비슷한 수준이라 이 세부 업종 자체가 자산 대비 높게 평가받는 특성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한편 부채비율 125.2%, 유동비율 58.5%,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은 분명한 약점이라 이익 회복과 함께 재무가 같이 개선되는지를 지켜볼 부분입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457억원에서 2025년 855억원까지 5년 연속 늘었고(5개년 연평균 +17.0%), 2025년에는 전년보다 +18.7% 증가하며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2023년 한 자릿수 억원대로 눌렸다가 2024년 39억원, 2025년 44억원으로 회복했고, 흐름의 변곡점은 2026년 1분기입니다. 1분기에 매출 303억원(전년 동기 +71.4%)과 영업이익 60억원을 내며, 단 한 분기 영업이익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44억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이익이 한 단계 점프한 것은 중국 합작법인을 통한 이식재 매출 확대와 주력 제품군의 병원 수요 증가가 동시에 받쳐준 결과로, 외형 성장이 이제 수익성으로 전환되는 국면임을 보여줍니다. 올해 예측 이익이 작년 대비 크게 뛰는 것은 이런 수요·캐파 확대와 일회성 손실 소멸이 함께 작동하기 때문이며, 분기 실적이 이미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다만 1분기는 영업이익·순이익의 전년 대비 증감 공시값이 base에 비어 있어, 회복 속도가 연간 내내 유지되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의 중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2026년 4월 1일 회사가 자율공시로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내며 주주가치·자본효율 개선 방향을 공식화했습니다. 둘째, 5월 11일 잠정실적 공정공시(개별·연결)와 5월 15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호실적(매출 +71.4%, 영업이익 60억원)이 확정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3월 정기주총 결과, 4월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 4~6월 대량보유·임원 지분 변동 보고가 이어졌는데, 전환청구권 행사는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 지분이 옅어질 수 있는 항목이라 함께 챙겨볼 부분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매출이 5년 내내 늘었고, 2026년 1분기 한 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치를 이미 넘어서며 외형 성장이 수익성으로 옮겨붙는 변곡을 실제 숫자로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기업가치제고계획으로 회사가 자본효율 개선 의지를 공식화한 점도 보탬입니다. 작년 순손실로 trailing 지표가 망가져 보이지만 이는 일회성 성격이고, 영업 자체는 흑자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조심할 점은 유동비율 58.5%·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이라는 재무 부담과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가능성, 그리고 예측 PER·PBR이 동종 안에서 낮지 않은 만큼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미 상당히 가격에 실려 있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1분기 이익 회복이 2~4분기에도 이어지고 재무가 함께 개선되면 성장 스토리가 강하게 작동하는 쪽이고, 회복이 단발에 그치거나 재무·희석 부담이 부각되면 높은 기대가 부담으로 돌아서는 쪽입니다.

94,200원 +6.68%
시가총액 2.5조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92코스닥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7%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65.01% / 6개월 +47.14% / 12개월 +187.14%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12.82배
PSR29.71배
EPS-5,123원
BPS7,350원
배당수익률0.05%
주당배당금50원

수익성 · 재무

ROE-69.71%
영업이익률5.17%
순이익률-161.65%
부채비율125.16%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61.0
20일선83,740원
60일선72,945원
1개월+24.11%
3개월+32.86%
52주 고점대비-20.37%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