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진통제·마취제에서 오랜 선두권을 지켜온 전문의약품 회사로, 2026년 들어 이익이 빠르게 돌아서며 PBR 0.47배라는 낮은 밸류에 자리해 있습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하나제약은 전문의약품(의사 처방이 있어야 쓰는 약)을 만들어 파는 제약회사입니다. 특히 중증 통증에 쓰는 마약성진통제와 수술용 마취제에서 오래전부터 국내 선두권을 지켜 왔고, 이 분야는 허가·관리 규제가 까다로워 새 회사가 쉽게 들어오기 어렵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여기에 순환기·진통제·소화기·신경과·피부과 등 380여 개 품목을 함께 갖춰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매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시가총액이 큰 편은 아니라 실적 흐름과 공시 한 건이 주가에 주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종목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8,780원이고 시가총액은 156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8,968원) 아래·60일선(9,412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3.1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9%, 3개월 변화율은 -6.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29.4%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7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4%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3.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최근 연간 매출은 2,395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순이익 88억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은 10.8%로 견조하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33.4%, 유동비율 184%, 이자보상배율 71배로 빚 부담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입니다. PBR(주가가 장부가의 몇 배인지)은 0.50배로 장부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자리이고, 배당성향 52%·배당수익률 약 3.1%로 주주 환원도 꾸준합니다. 표면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7.78배로 평범해 보이지만, 이는 일회성 요인으로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눌렸던 직전 연간 실적이 기준입니다. 이익이 돌아서는 변곡 구간에서는 표면 PER보다 앞으로의 이익을 반영한 예측 PER이 실제 그림에 가깝고, 동종 비교군보다 뚜렷하게 낮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1년 1,964억원에서 2025년 2,395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증가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3년 추세 증가). 핵심은 이익의 방향 전환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62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 늘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26.2%,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135.9% 뛰었습니다. 한 분기 순이익(100억원)이 직전 연간 순이익(88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작년을 눌렀던 일회성 부담이 걷히고 본래 이익 체력이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마약성진통제·마취제라는 진입장벽 높은 주력 품목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받쳐 주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전망 순이익 382억원·영업이익 271억원이라는 회복 폭에는 분기 실적으로 확인되는 근거가 있습니다. 예측 PER은 이 회복된 이익을 반영한 값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회복 흐름과 주주 환원 쪽에 모여 있습니다. 2026년 4월 20일에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자율공시해 회사가 직접 가치 제고 방향을 제시했고, 2월 3일에는 손익구조 변경 공시로 연간 매출 2,395억원·영업이익 258억원·순이익 88억원을 확정했습니다. 1월 26일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는 현금 환원·주식 수 변화와 맞닿은 공시로, 이런 자료들은 이익 체력과 현금흐름이 뒤를 받쳐 주는지와 함께 보면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마약성진통제·마취제라는 규제 장벽이 높은 분야에서 선두권을 지키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거의 빚 없는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2026년 1분기에 순이익이 세 자릿수로 늘며 이익이 돌아섰습니다. 그 결과 PBR 0.47배라는 낮은 밸류에 자리해, 표면 지표만 보고 비싸다고 말하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함께 볼 점은 이익 회복이 한두 분기가 아니라 연간 내내 이어지는지, 그리고 작년 순이익을 눌렀던 일회성 요인이 다시 반복되지 않는지입니다. 정리하면, 1분기에 나타난 이익 변곡이 연간 실적으로 확인될수록 낮은 밸류의 매력이 살아나는 구조이고, 회복이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경우 그 매력은 줄어드는 종목입니다.

8,780원 +6.42%
시가총액 156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7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94%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3.53% / 6개월 -65.85% / 12개월 -76.10%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17.78배
PBR0.50배
PSR0.64배
EPS494원
BPS17,634원
배당수익률2.96%
주당배당금260원

수익성 · 재무

ROE2.80%
영업이익률10.78%
순이익률3.67%
부채비율33.42%
배당성향52.10%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3.1
20일선8,968원
60일선9,412원
1개월-8.92%
3개월-6.20%
52주 고점대비-29.36%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