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코드 세계 1위 본업에 아라미드·탄소섬유라는 첨단소재 성장축을 더한 산업용 소재 회사로, 2025년 일회성 손실로 순이익이 적자였지만 올해 이익이 회복 국면에 들어 PBR 0.9배로 자산·이익 양쪽에서 부담이 크지 않은 구간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HS효성첨단소재는 자동차 타이어 안에 들어가 형태와 강성을 잡아주는 타이어코드(타이어보강재)를 만들어 파는 회사이고, 이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입니다. 매출의 가장 큰 축이 바로 이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타이어용 강선), 자동차 에어백용 원단 같은 자동차 소재이며, 글로벌 타이어 회사들이 주요 고객입니다. 여기에 방탄·광케이블 보강에 쓰이는 아라미드(강철보다 가벼우면서 질긴 슈퍼섬유), 가볍고 단단해 수소 연료탱크·풍력 날개에 쓰이는 탄소섬유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교체 수요가 꾸준한 타이어보강재 본업 + 고부가 첨단소재 신사업'이 한 회사 안에 함께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71,200원이고 시가총액은 767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89,655원) 아래·60일선(215,960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7.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8.3%, 3개월 변화율은 -22.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8.3%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8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3.9%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2025년 확정 연간 순이익이 적자(-216억원)라 작년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적자는 영업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일회성 손실과 금융비용이 겹친 결과로, 영업이익률은 4.8%로 영업 단계에서는 여전히 흑자입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해 숫자로 비싸다·싸다를 가르기보다, 이익이 정상화됐을 때의 forward(앞으로의 한 해 예상 이익 기준) 지표로 보는 것이 실제 그림에 가깝습니다. 그 forward PER은 순이익 적자나 이익 바닥 탓에 후행 PER이 48~130배까지 치솟은 동종 비교군보다 뚜렷이 낮습니다. PBR(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95배, forward PBR은 0.95배로 순자산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어서 자산가치 기준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한 가지 분명히 짚을 점은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이 381%로 높고 유동비율(1년 내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50%로 낮다는 것입니다. 즉 밸류 자체는 무겁지 않지만, 재무구조의 무게는 별도로 지켜볼 지점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3.6조원에서 2025년 3.3조원으로 완만히 줄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고점에서 1,574억원으로 낮아졌습니다. 2021년 코로나 회복기의 타이어 특수가 컸던 데 따른 기저 부담과 원가 상승이 겹친 흐름입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8.3% 줄었고 순이익은 일회성 손실로 적자 전환했으며, 2026년 1분기도 매출 8,290억원(-2.9%)·영업이익 344억원·순이익 67억원으로 본업 둔화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런 둔화에도 올해 예상 이익 기준 forward PER이 자리잡았다는 점입니다. 이는 일회성 비용이 빠지면서 순이익이 흑자 궤도로 돌아오고, 교체 타이어 수요라는 비교적 꾸준한 본업 위에 아라미드·탄소섬유 신소재가 더해지는 이익 회복을 반영합니다. 아라미드는 수요가 늘고 탄소섬유는 수소·풍력 쪽 채택이 확대되는 국면이라, 본업 사이클이 바닥을 다지는 동안 첨단소재가 이익의 하단을 받쳐 주는 구조입니다. 내년 이후가 올해보다 낮아진다고 볼 근거는 없으므로, 올해 이익을 사이클 고점으로 단정하기보다 적자 바닥에서 정상화로 올라서는 변곡점으로 보는 것이 사실에 맞습니다.

최근 이벤트

본업 변동성이 큰 시기인 만큼 정기 공시로 실적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6년 5월 1분기 분기보고서와 그 기재정정본에서 1분기 이익 둔화가 확정됐고, 6월 들어서는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이 여러 건 올라와 계열·자회사 금융 지원과 그에 따른 재무 부담을 함께 봐야 합니다. 5월말에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율공시도 제출돼, 거버넌스·ESG 관점의 공식 자료가 갱신됐습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탄소섬유·아라미드 같은 친환경 소재 사업 설명이 담겨 성장축을 가늠하는 데 참고가 됩니다. 일반 뉴스보다 이런 DART 원문 공시를 1차 재료로 삼아야 사실 관계가 분명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타이어코드 세계 1위라는 본업 지위, 아라미드·탄소섬유라는 구조적 성장 축, 그리고 적자 해에도 유지된 플러스 영업이익률입니다. 여기에 가격은 순자산을 밑도는 PBR 0.9배이고, 이익이 정상화된 기준의 forward PER은 후행 지표가 크게 부풀려진 동종 비교군보다 낮아, 이익 회복이 진행되면 저평가로 읽힐 여지가 있는 자리입니다. 살펴야 할 점은 부채비율 381%·유동비율 50%라는 재무 부담과 6월의 잇따른 채무보증 결정으로, 금리·자금 환경이 빡빡해지면 금융비용이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타이어 수요와 첨단소재 신사업이 함께 돌며 순이익이 흑자로 복귀할 때' 강하고, '본업 둔화가 길어지고 높은 부채에 금융비용이 무거워질 때' 약합니다. 가격 자체는 무겁지 않은 만큼, 이익의 흑자 복귀 속도와 재무 부담 관리가 방향을 가르는 핵심입니다.

171,200원 +8.63%
시가총액 7670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9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82%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3.86% / 6개월 -59.38% / 12개월 -71.03%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
PBR0.95배
PSR0.24배
EPS-4,830원
BPS180,279원
배당수익률1.46%
주당배당금2,500원

수익성 · 재무

ROE-2.68%
영업이익률4.80%
순이익률-0.66%
부채비율380.97%
배당성향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37.0
20일선189,655원
60일선215,960원
1개월-18.28%
3개월-22.71%
52주 고점대비-38.31%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