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조기에 찾는 액상세포검사(LBC) 장비와 소모품을 만들고, 세계적 진단기업 로슈와 맺은 20년 넘는 장기 독점계약에서 로열티를 버는 회사입니다. 2025년 처음으로 연간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3년째 30%대로 늘며 이익을 내는 구간에 막 진입했습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바이오다인은 암을 조기에 찾아내는 '액상세포검사(LBC, 채취한 세포를 용액에 담아 슬라이드에 얇게 펴 발라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 장비와 여기에 쓰는 소모품(보존용액·필터·슬라이드·바이알)을 만들어 돈을 법니다. 핵심 기술은 공기압으로 세포를 균일하게 펴 바르는 자체 특허 '블로윙(Blowing) 방식'으로, 국내와 미국 등 해외 29개국에 특허가 등록돼 있습니다. 가장 큰 수익원은 세계적 진단기업 로슈와 맺은 20년 이상 장기 독점공급 계약입니다. 바이오다인이 IP(지식재산)를 라이선스로 제공하면 로슈가 대량생산·판매를 맡고 그 대가로 로열티를 지급하는 구조이며, 로슈가 바이오다인 기술로 만든 LBC 장비 'VENTANA SP 400'을 2025년 6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하면서 로열티 수익과 비부인과(자궁경부 외) 제품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여성이 스스로 검체를 채취하는 자가채취 키트 '얼리팝(Earlypap)'을 차세대 동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9,340원이고 시가총액은 2780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9,811원) 아래·60일선(10,916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7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0.9%, 3개월 변화율은 -25.9%,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44.0%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1%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5%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연간(2025)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326.57배,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6.31배로 표면상 매우 높아 보입니다. 다만 이 숫자는 회사가 막 흑자로 돌아선 변곡 직후의 작은 이익(순이익 8.5억원)으로 나눈 값이라,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한 trailing(과거 확정) 지표가 회사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담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익이 정상 궤도에 오른 모습을 반영한 forward(미래 기준) PER은, trailing 318배와는 전혀 다른 그림을 보여줍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아직 1.9%로 낮지만 이는 흑자 첫 해라 베이스가 작기 때문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02%여도 빚의 대부분이 영업상 항목이라 실제 차입 부담은 가볍습니다. 유동비율 2,148%, 현금성자산 약 268억원으로 재무 안전판이 두텁다는 점이 분명한 강점입니다.
성장성
연간 매출은 2023년 41억원 → 2024년 53억원 → 2025년 70억원으로 최근 2년 연평균 31% 늘었고,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20억원, 2024년 -17억원 적자에서 2025년 +6.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도 8.5억원으로 함께 돌아섰습니다. 이 흑자 전환은 우연이 아니라, 로슈가 'VENTANA SP 400'을 2025년 일본에 출시하며 로열티와 비부인과 제품 매출이 실제로 들어오기 시작한 결과입니다. 올해 forward 이익이 작년 trailing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잡히는 근거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로슈와의 독점계약이라는 고정 수요처가 깔려 있고, 라이선스·로열티 구조는 추가 설비 없이도 판매가 늘면 이익이 따라 붙는 형태여서 매출 증가가 그대로 이익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분기로는 4분기에 매출이 쏠리는 계절성이 강해(2025년 4분기 매출 35억원이 연 매출의 절반) 2026년 1분기 매출 8.7억원·영업적자 -4억원은 매년 반복되는 비수기 패턴이며, 연간 흐름과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의 핵심은 성장 인프라 투자와 정기 실적 확인입니다. 2026년 3월 정정 공시된 신규 시설투자(베트남 하노이 인근 약 USD 600만 규모 생산공장, 2026년 건설·2027년 가동)는 자가채취 키트 얼리팝의 대량생산 거점으로, 중장기 생산능력(CAPA) 확대의 토대입니다. 3월 사업보고서로 첫 연간 흑자 전환이, 5월 분기보고서로 1분기 비수기 적자가 확인됐고, 5월에는 기업설명회(IR)를 열어 로슈 협업과 얼리팝 전략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공급계약·로열티 발생이 분기 실적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후속 분기보고서로 확인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종합 의견
이 회사의 그림은 '막 이익을 내기 시작한 구조적 독점 사업'으로 요약됩니다. 강점이 뚜렷합니다. 로슈와의 20년+ 장기 독점계약이라는 좀처럼 흉내 내기 어려운 해자가 있고, VENTANA SP 400 출시로 로열티·비부인과 매출이 이미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빚이 적고 현금이 두터워 성장 투자를 견딜 체력이 충분합니다. 표면 PER이 318배로 높아 보이지만 이는 흑자 첫 해의 작은 이익 탓이고, 이익이 자리를 잡은 forward 기준 56배가 이 회사를 보는 더 적절한 잣대입니다. 함께 볼 점은 forward 56배가 이미 흑자가 안착한 동종 진단기업들보다는 높은 수준이라는 것으로, 이는 로열티·얼리팝이라는 성장 동력이 실제 숫자로 쌓이는 속도에 따라 정당화 여부가 갈린다는 의미입니다. 정리하면, 로슈 매출과 비부인과·자가채취 제품이 분기마다 실적으로 누적되며 계절성을 감안한 연간 이익이 커질수록 강해지고, 그 본격화가 늦어지면 높아진 기대가 가격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46% / 6개월 -30.33% / 12개월 -47.35%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