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과 익숙한 일반약을 함께 파는 명인제약은, 중추신경계 처방약에서 쌓은 자리와 32%대 영업이익률·10%대 ROE·꾸준한 배당을 갖춘 곳으로, 이익과 자산 대비 주가가 동종보다 낮게 매겨져 있는 종목입니다.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명인제약은 중추신경계(CNS, 뇌와 신경에 작용하는 영역) 처방약을 중심으로 약을 만들고 파는 제약회사입니다. 우울·불안·치매 같은 분야의 정신신경계 처방약에서 오래 쌓아온 자리가 핵심이고, 여기에 입안에 무는 가글류와 일반의약품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의약품 판매에서 나오며, 처방약이 큰 줄기를 이루고 익숙한 소비자 브랜드가 안정적인 보조 줄기를 더합니다. 처방 의사 기반이 두텁고 영업 조직이 받쳐 주는, 제약업에서 흔치 않게 수익성이 높은 사업 구조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43,300원이고 시가총액은 6322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3,370원) 아래·60일선(50,408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4.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9.8%, 3개월 변화율은 -23.8%,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4.5%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1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00%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3.8%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확정 실적(2025년) 기준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값)은 7.76배, PBR(주가를 순자산으로 나눈 값)은 0.80배로, 이익과 자산 양쪽 모두에 비해 주가가 낮게 매겨져 있습니다. 같은 업종 비교 대상들이 대체로 PER 10~13배에서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분명한 저평가 구간이며, 이 낮은 값은 약점이 아니라 가격 메리트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수익성도 좋아서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번 이익률)는 10.2%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32.2%로 제약업에서도 높은 축입니다. 부채비율 106%는 대부분이 갚을 의무가 적은 항목이고, 유동비율 1,393%·이자보상배율 104배로 현금 체력과 재무 안정성이 매우 탄탄합니다.

성장성

매출은 2023년 2,423억원에서 2024년 2,694억원, 2025년 2,873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고, 최근 2년 연평균 증가율은 8.9%입니다. 외형 증가 속도는 전년(+11.2%)보다 +6.6%로 다소 완만해졌지만, 이익 쪽은 더 좋습니다. 2025년 순이익은 814억원으로 +18.6% 늘었고, 가장 최근인 2026년 1분기 누적으로도 영업이익 251억원(+15.4%)·순이익 227억원(+22.0%)으로 이익 성장세가 또렷합니다. 매출 증가보다 이익 증가가 빠르다는 것은 마진이 단단히 유지되며 본업의 질이 좋다는 신호입니다. 회사는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DART 공시)에서 연평균 매출 6% 이상 유지와 처방·일반약 라인업 확대를 방향으로 제시했는데, 다만 매출·이익의 구체적인 숫자형 전망은 공시되지 않아 본 페이지에서는 향후 수치를 단정해 적지 않았습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주주환원과 실적 흐름이 중심입니다. 2026년 2월 자기주식을 1,500주(취득예정금액 약 219억원) 취득하기로 했고, 3월에는 2026~2028년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같은 공시에서 CNS 분야 1위 지위 강화와 라인업 확대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5월 1분기 보고서에서는 영업이익·순이익이 두 자릿수로 늘어난 실적이 확인됐고, 3월에는 정기주주총회와 대표이사 변경 안내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시 흐름은 주주환원 강화와 이익 성장 쪽에 무게가 실려 있습니다.

종합 의견

강점이 뚜렷한 종목입니다. 진입장벽이 있는 정신신경계 처방약에서의 자리, 32%대 영업이익률과 10%대 ROE라는 높은 수익성, 동종 대비 낮은 PER 7.3배·PBR 0.75배의 가격 메리트, 그리고 25% 이상으로 못박은 배당 정책이 함께 받쳐 줍니다. 이익이 늘고 주가는 충분히 눌린 상황이라, 자산과 이익 대비로 보면 가격 부담이 작은 구간입니다. 조심할 부분은 외형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점과, 회사가 매출·이익의 구체적 숫자형 전망을 내지 않아 향후 성장의 폭을 정량으로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이익이 단단히 유지되고 주주환원이 약속대로 이행되는 한 저평가·고수익·고배당이라는 강점이 살아나는 자리이며, 외형 성장의 가속 여부가 추가 동력의 갈림길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판정하기보다, 어떤 조건에서 강하고 어떤 조건에서 약한지를 참고하는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3,300원 +8.79%
시가총액 6322억원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종가 MA20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1코스피 대비 상대강도1~99 ·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강도 상위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3.82% / 6개월 -72.73% / 12개월 -86.25%

종목 지수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PER (작년 확정)7.76배
PBR0.80배
PSR2.20배
EPS5,578원
BPS54,410원
배당수익률3.46%
주당배당금1,500원

수익성 · 재무

ROE10.25%
영업이익률32.20%
순이익률28.35%
부채비율105.95%
배당성향26.89%

성장성

기술 지표

RSI(14)44.4
20일선43,370원
60일선50,408원
1개월-9.79%
3개월-23.77%
52주 고점대비-64.48%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PER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PBR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PSR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ROE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EPS / BPS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부채비율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유동비율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매출 CAGR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RSI(단기 신호)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20·60일선(이동평균)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52주 고점 대비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