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은 의료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암을 찾고(검진) 치료 방향을 돕는(바이오마커)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매출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 영업적자가 이어지는 성장 초기 단계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루닛은 2013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의료 영상을 컴퓨터가 분석해 병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를 만듭니다. 사업은 크게 두 축입니다. (1) 'Lunit INSIGHT'는 흉부 엑스레이·유방촬영(맘모그래피) 영상에서 이상 부위를 찾아 의사의 판독을 돕는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이고, 여기에 2024년 인수한 뉴질랜드·호주 기반 검진 회사 Lunit International(옛 볼파라 헬스)의 검진 데이터 소프트웨어(구독형 SaaS)가 더해지며 매출의 큰 축을 이룹니다. (2) 'Lunit SCOPE'는 조직(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어떤 치료제가 잘 들을지 가늠하도록 돕는 바이오마커 AI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게임·소프트웨어'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진단·검진·치료 선택으로 이어지는 의료 AI 회사이며,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나옵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12,030원이고 시가총액은 8957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13,706원) 아래·60일선(23,394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5.0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27.8%, 3개월 변화율은 -65.2%,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79.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55.3%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영업·순이익이 모두 적자라 PER(주가를 1년 순이익으로 나눈 배수)은 계산되지 않습니다. 대신 PBR(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배수)은 약 5.35배로, 비교한 영상진단 동종(뷰노, 약 2.7배)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벌었는지)는 -34.5%, 영업이익률은 -100.0%(번 만큼을 다시 사업에 쓰는 단계), 부채비율은 169.2%, 유동비율은 26.2%로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당장 현금화할 자산이 적은 편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 회사는 이익이 변곡점에 있는 성장기업이라 적자로 산출되는 trailing(작년 확정 실적) 지표는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지금까지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trailing PER이 없다는 사실이나 PBR 배수 하나만으로 비싸다·싸다를 단정하기는 어렵고, 회사 공식 수치형 이익 전망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 forward(미래) 기준 밸류도 확정값으로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성장성
매출은 5년간 꾸준히 커져, 2021년 약 66억원에서 2023년 251억원 → 2024년 542억원 → 2025년 831억원으로 늘었고 최근 5년 연평균 성장률(CAGR, 매년 몇 %씩 불었는지를 한 숫자로 환산한 값)은 88%대입니다. 2024년 볼파라 인수로 더해진 검진 구독 매출과 해외 판매 확대가 외형 성장의 큰 동력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약 2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7% 늘며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즉 수요 측면에서 검진·진단 AI 도입이 늘고 구독 매출이 쌓이는 흐름이 외형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136억원으로 아직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외형이 커지는 속도와 별개로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시점은 아직 회사 공식 수치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성장의 질은 '매출 증가는 분명하되, 이익 전환은 확인 대기'로 보는 것이 사실에 가깝습니다.
최근 이벤트
2026년 들어 자금 조달과 자본 구조 변화가 줄을 이었습니다. 4월에는 신주를 발행하는 공개매수가 진행돼, 발행 신주를 정해진 가격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이어 5월 초에는 자기 보유 주식을 시장에 내놓는 자기전환사채 매도 결정 공시가 있었고, 6월에는 전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 관련 만기·조기상환 처리가 이어졌습니다. 실적 면에서는 5월에 2026년 1분기 보고서(매출 약 240억원 +24.7%, 영업손익 -136억원)가 공시돼, 매출 성장은 이어지되 적자가 지속되는 모습이 함께 확인됐습니다. 이들 공시는 회사가 외형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글로벌 의료 AI 영역에서 검진(INSIGHT)·구독(볼파라)·치료 선택(SCOPE)으로 이어지는 폭넓은 제품군을 갖췄고, 2025년 매출 831억원에 1분기에도 +24.7%로 이어진 빠른 외형 성장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검진 구독 매출이 더해지며 매출의 안정성과 다각화도 진전됐습니다. 동시에 조심할 점도 분명합니다. 영업·순이익이 아직 적자이고 영업이익률이 -100%, 유동비율이 26.2%로 단기 자금 여력이 빠듯하며, 올봄 공개매수·전환사채 등으로 자본 구조가 바뀌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매출 성장과 글로벌 제품 경쟁력이 살아 있어 검진 구독이 쌓이고 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흐름이 확인되면 강하게 읽히는 종목이고, 반대로 적자와 추가 자금 조달이 길어지면 자본 희석과 재무 부담이 약점으로 부각되는 구조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 매출 성장의 질이 이익 전환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 가며 보는 것이 사실에 맞습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55.30% / 6개월 -71.29% / 12개월 -79.86%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