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아크는 시스템반도체 칩이 정상 동작하는지 검사하는 후공정 테스트 전문 회사로, 2년간의 적자를 끊고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1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작년 한 해 전체를 한 분기 만에 넘어선 회복 국면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네패스아크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의 후공정 가운데 '테스트'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반도체 칩이 설계대로 정상 동작하는지를 검사하는 웨이퍼 테스트와 패키지 테스트, 그리고 검사에 쓰이는 테스트 인터페이스(프로브카드·테스트 보드 등) 영역에서 매출이 나옵니다. 모회사 네패스에서 테스트 사업을 떼어내 설립된 구조라,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전력관리칩(PMIC)·마이크로컨트롤러(MCU) 같은 시스템반도체의 검사 수요에 실적이 좌우됩니다. 칩을 직접 만들기보다, 칩이 시장에 나가기 전 '품질을 보증하는 마지막 관문'을 맡아 검사 수수료로 돈을 버는 사업입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7,250원이고 시가총액은 4539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43,958원) 아래·60일선(39,199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42.4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16.3%, 3개월 변화율은 +37.5%,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5.4%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94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5%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89.7%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 확정 실적(2025년) 기준 PER(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은 132.85배로, 업종 중앙값(51.94배)을 크게 웃돌아 높아 보입니다. 다만 이는 적자에서 막 흑자로 돌아선 직후라 순이익(34억원)의 절대 규모가 아직 작아 배수가 크게 부풀려진 것으로, 이익이 변곡하는 회사에서는 작년 PER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올해 이익을 기준으로 한 예측 PER은 작년 수치의 4분의 1 수준까지 내려오는데, 이는 올해 이익이 작년보다 크게 늘 것으로 보기 때문이며, 이 정도면 업종 예측 PER 중앙값(28.99배)과 대체로 비슷한 범위입니다. PBR(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69배, 예측 PBR은 2.69배로, 업종 중앙값(1.23배)보다는 높지만 동종 소재·부품 우량주와는 비슷한 범위입니다. ROE(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는 2.0%로 아직 회복 초입이고,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은 172.9%로 보통 수준입니다. 유동비율 283.7%로 단기 지급능력은 넉넉한 편이며, 이자보상배율 1.03배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막 넘어선 수준이라 이익이 더 쌓이면 빠르게 개선될 자리입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1,142억원 → 2022년 1,539억원 → 2023년 1,229억원 → 2024년 1,193억원 → 2025년 1,141억원으로, 2022년 고점 이후 한동안 내림세였습니다. 이익은 더 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영업이익은 2023~2024년 적자를 거쳐 2025년 48억원으로 돌아섰고, 순이익도 2023~2024년 대규모 적자에서 2025년 34억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회복의 핵심은 올해 1분기입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299억원(전년 동기 +3.3%)인데, 누적 영업이익이 벌써 50억원으로 작년 한 해 영업이익(48억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섰습니다. 즉 매출이 비슷한데도 이익이 크게 늘어, 가동률이 오르고 수익성이 빠르게 돌아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과거 일부 분기에 적자가 섞여 있었던 만큼, 1분기의 좋은 수익성이 남은 분기에도 이어지는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의 중심은 두 차례의 '신규시설투자' 공시(2026-04-03, 2026-05-26)입니다. 후공정 테스트는 장비 증설이 곧 캐파(처리 능력) 확대로 이어지므로, 수요 회복을 전제로 한 선제 투자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 집행 초기에는 감가상각 부담이 먼저 늘 수 있어, 증설 효과가 이익으로 나타나기까지는 시차가 있습니다. 2026-03-11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는 적자에서 흑자로의 손익 구조 변화를 공식화한 자료이고, 2026-05-15 분기보고서(2026.03)는 1분기 회복을 확정한 1차 근거입니다. 모두 DART 원문으로 확인되는 사실입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분명합니다. 2년간의 적자 터널을 지나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작년 한 해 전체를 한 분기 만에 넘어설 만큼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여기에 캐파 증설 투자가 이어지며 수요 회복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밸류로 보면, 작년 기준 PER은 흑자 초기의 작은 이익 탓에 높게 보이지만 최근 주가 조정으로 올해 이익 기준 예측 PER은 내려와 업종 예측 PER 중앙값(28.99배)과 비슷해졌고 예측 PBR도 2.45배여서, 이익 변곡을 감안하면 가격이 과도하게 비싼 구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챙겨볼 점은 회복의 지속성입니다. ROE 2.0%·이자보상배율 1.03배는 아직 회복 초입의 수치라, 이익이 한두 분기 더 쌓여 체력이 단단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정리하면,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수요가 이어지고 증설이 가동률과 이익으로 연결되면 이익 개선 폭이 커지는 종목이고, 반대로 분기 이익이 다시 흔들리면 회복 속도가 늦춰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89.68% / 6개월 +138.43% / 12개월 +138.61%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