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일렉트로닉스(옛 RF부품 전문)는 무선통신 부품·산업 자동화장비·고성능 서버 세 사업과 전장 자회사를 거느린 복합 전자업체로, 작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데 더해 2026년 4월 작년 매출의 약 82%에 해당하는 서버 공급계약(약 1,029억원)을 100% 선급 조건으로 따내며, 이 매출이 2~3분기에 인식되면 올해 이익이 본업의 평소 수준을 크게 웃돌 수 있는 종목입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회사는 한 가지 사업이 아니라 세 갈래에 전장 자회사를 더해 돈을 법니다. (1) RF FEM 사업은 스마트폰·차량 통신부에 들어가는 전력증폭기 모듈(PAM)·스위치·필터 같은 무선통신 부품을 만듭니다. 회사의 오랜 본업입니다. (2) 자동화장비 사업은 반도체·휴대폰·카메라모듈 공정에 쓰는 검사·조립 장비와 VCM·진동모터를 구미·베트남에서 생산해 국내외 대형 고객에 공급합니다. (3) 서버 사업은 AI·데이터센터 수요를 겨냥한 GPU/HPC 서버와 인프라를 공급하는 신규 사업입니다. (4) 연결 자회사 PS오닉스는 차량용 마이크·블랙박스·전기차 충전기 같은 전장·EMS 부품을 맡습니다. 2025년 매출 1,255억원은 모바일 전자부품 약 574억원, 자동화장비 약 519억원, 차량용 전자 약 137억원으로 나뉩니다. 2026년 1분기에는 자동화장비(196억원)가 모바일(110억원)을 앞질러 가장 큰 부문이 됐습니다. 2025년 3월 사명을 RF 중심의 옛 이름에서 '피에스일렉트로닉스(Pentastone Electronics)'로 바꾼 것도 이런 사업 다각화를 반영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5,660원이고 시가총액은 264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7,712원) 아래·60일선(8,66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29.1로 침체권에 가깝습니다. 1개월 변화율은 -56.5%, 3개월 변화율은 +9.7%,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60.1%입니다. 코스닥 대비 상대강도는 83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17%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37.0% 앞섰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작년(2025년) 확정 실적 기준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5.34배, PBR(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2.03배,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는 13.2%입니다. ROE는 동종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라 자본을 굴려 이익을 내는 힘은 양호합니다. 한 가지 짚을 점은 이익의 구성입니다. 2025년 영업이익은 39억원(영업이익률 3.1%)이었는데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더 컸고, 차이는 지분법이익·금융자산 평가 같은 본업 밖 손익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작년의 영업이익 자체는 아직 얇은 편입니다. 다만 더 중요한 숫자는 올해를 비추는 예측 PER(forward PER, 올해 예상 이익 대비 주가 배수)인데 동종 중앙값보다 낮습니다. 이는 이익 변곡 구간에 든 종목의 진짜 그림에 가깝고, 과거 한 해의 숫자만으로 '비싸다'고 보기 어렵다는 신호입니다. 즉 PER 15배·PBR 2배라는 작년 수치는 그 자체로 부담스럽다기보다, 올해 이익이 늘면 빠르게 낮아질 배수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재무 쪽에서는 부채비율(자본 대비 빚) 177.9%,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 232%로 단기 지급력은 넉넉하나,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얼마나 감당하는지)이 1배 미만이라 본업 이익만으로 이자를 메우기는 빠듯하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성장성
5개년 매출은 2021년 600억원 → 2023년 681억원 → 2024년 1,221억원 → 2025년 1,255억원으로 늘었고, 5년 평균 성장률(CAGR)은 20.2%입니다. 2024년에 79% 점프한 뒤 2025년 증가폭은 +2.7%로 잦아들었지만, 이는 큰 폭으로 키운 매출 규모를 한 해 더 지킨 것이라 외형 자체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됐습니다. 같은 해 순이익은 전년 적자(약 -78억원)에서 +172억원으로 돌아서 흑자 전환(턴어라운드)을 이뤘습니다. 올해를 비추는 예측 PER이 동종 중앙값보다 낮게 나오는 데는 분명한 근거가 있습니다. 첫째, 4월 30일 체결한 약 1,029억원 규모의 고성능 서버 공급계약은 작년 연매출의 82%에 달하는 큰 건이고, 대금을 100% 선급으로 받아 회수 위험이 낮으며, 회사가 이 매출을 2~3분기에 인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둘째, 1분기 매출 최대 부문으로 올라선 자동화장비(196억원)가 모바일을 앞질러 매출 기반이 한 축 더 두꺼워졌습니다. 이 두 가지가 더해지면 올해 매출과 이익은 본업의 평소 수준을 뚜렷이 웃돌 수 있습니다. 관전할 대목은 서버 매출이 2~3분기에 실제로 인식될 때 영업이익률이 함께 따라오는지로, 여기서 본업 수익성까지 받쳐주면 이익의 질이 한 단계 좋아집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흐름은 '신사업으로의 무게 이동'으로 읽힙니다. 4월 23일 무이자 사모 교환사채(권면 약 19.6억원)를 발행해 서버 등 IT 인프라 부품·장비 구매에 쓰기로 했는데, 이 사채는 회사가 보유한 해성디에스 주식 24,000주를 교환 대상으로 합니다(자기주식이 아니라 투자 보유분). 4월 30일에는 작년 연매출의 81.99%에 해당하는 약 1,029억원(USD 6,970만)의 고성능 서버 장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대금은 100% 선급(5월 중 전액 수령) 조건에 납품 기한은 8월 14일입니다. 5월 14일 분기보고서로 1분기 실적이 확정됐고, 회사는 이 서버 매출을 2~3분기에 인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계약상대방·품목 세부는 영업기밀로 비공개라 매출 인식 시점과 반복 여부는 분기 실적으로 계속 확인해 가면 됩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비교적 또렷합니다. 작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ROE 13.2%로 자본 수익성이 동종 평균을 웃돌며, 올해를 비추는 예측 PER이 동종 중앙값보다 낮아 이익이 늘어나는 국면에서는 저평가로 읽힙니다. 여기에 작년 매출의 82%에 달하는 서버 공급계약을 선급금까지 받은 상태로 확보했고, 본업인 자동화장비가 1분기 최대 부문으로 올라오며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는 점도 보탬이 됩니다. 함께 살필 점도 있습니다. 작년과 1분기 모두 영업이익이 얇아 순이익이 본업 밖 손익에 기댄 면이 있고,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이라 본업 수익성의 회복이 확인되면 그림이 더 단단해집니다. 또 서버 사업은 단발성 대형 계약의 비중이 커서, 이 매출이 2~3분기에 실제로 인식되고 이어지는 수주로 연결되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서버 매출이 예정대로 인식되고 자동화장비 마진이 받쳐줄 때 낮은 예측 배수가 빛을 발하는 구조이고, 영업이익률 회복이 더뎌지거나 서버가 일회성에 그칠 때 힘이 빠지는 구조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37.05% / 6개월 +9.90% / 12개월 +45.0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