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가맹사업 회사로, 주가가 순자산가치 수준(PBR 0.98배)이고 배당수익률이 8% 안팎으로 높아 고배당 가치주 성격이 또렷합니다.
종목 진단 재무건전성 · 성장성 · 수익성 · 밸류에이션
지배구조
🔎 심층 분석
사업 개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입니다. 매장을 직접 다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가맹점에 간장·허니 시리즈의 소스와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로열티를 받는 가맹사업이 핵심입니다(그래서 업종이 '도매'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외식 프랜차이즈입니다). 2025년 매출 5,174억원 가운데 국내 프랜차이즈가 약 94%(4,889억원)를 차지해 내수 가맹사업 비중이 높고, 여기에 미국·중국 등 해외법인과 신사업이 나머지를 채웁니다. 돈을 버는 구조는 '가맹점 수 × 점당 매출 × 원부자재 마진'으로 요약되며, 닭고기·식용유 같은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수익성을 직접 좌우합니다.
차트
최근 종가는 3,750원이고 시가총액은 1874억원입니다. 가격은 20일선(3,953원) 아래·60일선(4,157원) 아래에 있습니다. 단기·중기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아 흐름은 눌린 편입니다. RSI(최근 14일 동안 오른 힘과 내린 힘을 0~100으로 견준 보조지표)는 39.2로 중립 수준입니다. 1개월 변화율은 -8.5%, 3개월 변화율은 -10.3%, 52주 고점 대비 위치는 -38.2%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9입니다(1~99, 최근 1년 지수 대비 수익을 최근에 더 무게를 둬 환산 · 높을수록 시장보다 강함). 전체 종목 중 강도 상위 약 92% 위치입니다. 최근 3개월은 지수보다 45.0% 뒤졌습니다. 차트 해석은 거래량과 공시 발생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지표
PER(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은 10.67배로 식품·외식 동종군(오뚜기 17.4배, 동서 16.0배)보다 낮고, PBR(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의 몇 배인지)은 0.99배로 주가가 사실상 순자산가치 수준에 있습니다. 즉 회사가 가진 자기자본만큼의 값에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 면에서는 비싸다고 보기 어려운 자리입니다. 수익성은 ROE(자기자본으로 1년에 얼마 버는지) 9.3%로 식품 대형주(오뚜기 3.3%, CJ제일제당 적자)를 웃돌아, 같은 식품군 안에서는 자본을 효율적으로 굴리는 편입니다. 영업이익률은 6.8%입니다. 재무는 부채비율(자기자본 대비 빚) 100%, 유동비율(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현금화 가능한 자산) 77.5%로 단기 유동성이 빠듯해 건전성은 '보통' 수준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배당으로, 주당 300원·배당수익률 약 8%·배당성향 65%로 이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줍니다. 한 가지 짚어둘 점은, 이 PER 10.6배는 2025년 확정이익(트레일링) 기준인데 2025년은 직전 해의 부진에서 이익이 크게 회복된 해였다는 것입니다. 올해 이익은 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올해 예상이익으로 환산한 PER은 13.8배 정도로 다소 높아집니다 — 다만 이 역시 동종군 트레일링(16~17배)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성장성
5년 매출은 5,076억원→5,174억원(2021→2025)으로 사실상 정체에 가깝고(연평균 +0.5%), 이익은 변동성이 큽니다. 순이익은 2021년 298억 → 2022년 53억 → 2023년 143억 → 2024년 22억 → 2025년 175억으로 들쭉날쭉했습니다. 2025년의 순이익 +708%·영업이익 +127%는 부진했던 2024년을 바닥으로 한 회복분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올해 들어서는 2026년 1분기 매출이 1,234억원(-1.0%)으로 버텼지만, 영업이익 53억원(-50.6%)·순이익 34억원(-48.7%)으로 수익성이 한 차례 꺾였습니다. 부진 원인은 조류인플루엔자 장기화에 따른 원·부자재 부담, 고환율, 가맹점 상생을 위한 전용유 지원 비용 등으로 설명됩니다. 올해 예상이익 기준 PER이 13.8배로 트레일링보다 높게 잡히는 이유가 바로 이 1분기 이익 둔화에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의 성장 그림은 '매출 정체 + 원가에 따라 출렁이는 이익'이며, 매출 규모가 늘기보다 원재료·환율이 안정되면서 이익률이 회복되는지가 관건입니다.
최근 이벤트
최근 공시는 실적 둔화와 주주환원이 엇갈립니다. 5월 12일 1분기 잠정실적 공정공시에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음을 알렸고, 원·부자재 부담·고환율·가맹점 전용유 지원 비용 등이 원인으로 거론됐습니다. 동시에 5월 14일 현금·현물 배당을 결정하며 분기배당 도입과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를 골자로 한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고, 같은 날 1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해 해외법인 손익 등 세부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6월 9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했고, 4월에는 임직원 성과보상(RSU)용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진행 상황도 보고됐습니다. '이익은 일시 둔화했지만 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은 지킨다'는 메시지가 일관되게 읽힙니다.
종합 의견
강점은 또렷합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의 안정적 현금창출력, 약 8%에 이르는 높은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40% 이상·분기배당이라는 명시적 주주환원 정책이 받쳐줍니다. 밸류 면에서도 주가가 순자산가치 수준(PBR 0.98배)이고 트레일링 PER 10.6배는 동종군보다 낮아, 자산가치와 배당을 기준으로 보면 싸게 평가받는 구간으로 읽힙니다. 조심할 점은 이익의 변동성입니다. 매출은 5년째 정체에 가깝고, 2026년 1분기 이익이 절반 가까이 꺾인 데서 보듯 원재료·환율 같은 원가 변수에 수익성이 크게 흔들립니다. 성장 돌파구로 밀던 미국·중국 등 해외법인도 아직 손익에 기여하기보다 부담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이 회사는 '원가가 안정되고 배당이 유지되는 국면'에서는 순자산가치 근처에서 거래되는 고배당 가치주로 강하고, '원재료·환율이 출렁이고 해외 적자가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이익과 배당 여력이 함께 눌리는 약점을 가집니다. 결국 배당의 안정성과 원가 흐름을 함께 지켜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 밸류에이션 정밀 비교
실적 전망 회사 제시·검증된 추정
가격 추이 종가 · MA20 · MA60
상대 성과 종목 vs 지수 · 구간 시작 = 100
지수 대비 초과수익 · 3개월 -45.03% / 6개월 -61.85% / 12개월 -76.52%
핵심 지표 업종 중앙값과 비교
밸류에이션
수익성 · 재무
성장성
최신 분기 실적
기술 지표
관찰 포인트
유의 포인트
최근 뉴스·공시 핵심 검색 · 출처 확인
수치 교차검증 계산값 ↔ 외부
최근 공시
📖 용어 쉽게 풀이 — 처음이라면 펼쳐 보세요
- PER
- 주가가 ‘1년 순이익’의 몇 배인지(낮을수록 이익 대비 싼 편). 이 사이트의 PER은 직전 연간 실적 기준이라, 이익이 빠르게 변하는 기업(반도체 등 사이클·고성장)은 ‘올해 예측 실적(forward)’ 기준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 PBR
- 주가가 ‘회사 순자산(자본)’의 몇 배인지. 1배면 장부가치만큼, 1배 미만이면 장부보다 싸게 거래되는 셈.
- PSR
- 주가가 ‘1년 매출’의 몇 배인지. 아직 이익이 적은 성장기업을 볼 때 참고.
- ROE
- 회사가 가진 자본으로 1년에 얼마를 버는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을 잘 낸다는 뜻.
- EPS / BPS
-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EPS) / 1주에 담긴 순자산(BPS).
- 영업이익률 / 순이익률
- 매출 100원당 본업으로 남긴 이익 / 세금·이자까지 빼고 최종으로 남긴 이익.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부채(빚)가 얼마인지(%). 높을수록 빚 의존이 큽니다(업종 따라 기준이 달라요).
- 유동비율
- 1년 안에 갚을 빚 대비, 1년 안에 현금화할 자산. 100%보다 높아야 단기 자금에 여유.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번 갚을 수 있는지. 1배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벅차다는 뜻.
-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 지금 주가로 살 때 1년 배당이 몇 %인지 /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준 비율.
- 매출 CAGR
- 여러 해 성장을 ‘1년 평균’으로 환산한 값(연평균 성장률).
- RSI(단기 신호)
- 최근 주가가 과열인지 눌렸는지 보는 신호. 70 위면 과열, 30 아래면 과매도(많이 눌림).
- 20·60일선(이동평균)
- 최근 20일·60일 평균 주가. 현재가가 그 위면 단기 흐름이 강한 편.
- 52주 고점 대비
- 최근 1년 최고가에서 지금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
※ 모든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이며, 업종·시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